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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공부모드 - 3주 후, 진짜 공부가 시작된다!
정철희 지음 / 밀리언하우스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제목과 띠지의 글, 추천사들을 읽고 이 책을 읽고싶어 안달을 했다.
그렇다. 공부는 습관이다.
공부하기 싫다는 아이를 억지로 붙잡아 책상머리에 앉혀두어도 마음이 콩밭에 가 있으면
아무리 좋은 책을 가져다 주어도 소용이 없다.
60분 부모나 EBS의 좋은 프로그램을 가끔 골라서 시청하기도 하는데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만들기, 6주 교육실험 프로젝트에도 방영이 되었다고 하니
더 궁금하고 알고싶었다.
진짜 공부! 3주 후 시작된다는 진짜 공부!
21일동안 계속하면 무엇이든 습관이 된다는 21일 법칙.
매일 조금씩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서
이 문구를 크게 써서 붙여놓고 싶다.
가끔 신문이나 책에서 민사고 아이들에 관한 글을 읽게 되면 무척 부럽기도 하고 그렇게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면에선 존경스럽기도 했다.
민사고 아이들은 무엇이 다를까?
무조건 열심히만이 아니라 내가 공들인 시간과 노력에 대한 최대의 성과를 얻기 위한 보잉 747 전략.
열심히 하고싶은데 작심삼일 아니 말로만 열심히 하는 아이,
죽어라 엉덩이 의자에 붙이고 잠도 아니자고 공부를 하는데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아이,
정말로 잘 하고 싶고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두고싶은 아이.
아니 지금 배움의 길에 들어선 모든 아이들에게 권하고싶은 책이다.
자기주도학습 습관 체크리스트도 스스로 체크해보고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지는 낙숫물이 거대한 바위를 뚫는 것처럼 나 자신을 이겨내고 진정한 공부의 달인이 되어보자.
단순히 공부 기술에 대한 이야기만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예복습, 시간관리, 게임 중독에서 빠져나오기, 체력관리 등 전반적인 공부할 환경 만들기와 철저한 자기 관리에 대한 조언이다.
공부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살짝 돌려보면 직장인들의 업무 향상에 대한 이야기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결국 이겨야 할 상대는 자신 아닌가.
철저히 운동하고 관리해서 멋진 몸짱을 만드는 것처럼
자신의 내면도 관리해서 멋진 나를 만들어 가는 것.
그리고 자신의 아이를 믿으며 진심을 다해 경청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