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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가죽을 쓴 당나귀 ㅣ 개구리 세계명작동화 19
에릭 블레어 지음, 다이안 실버맨 그림 / 북공간(프리치)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일단 책을 받고 제가 먼저 읽어보고 단어를 찾고 발음을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읽어줬어요.
각 페이지마다 문장이 그리 길지 않아 좋았습니다.
욕심내어 글이 더 많았더라면 아이의 집중력이 떨어졌을 거에요.
그림에 흥미를 가지고 읽어주는 걸 듣고 다시 천천히 그림을 넘겨 보았어요.
그 다음엔 한글로 된 동화를 같이 읽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더 영어로 읽어주었습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수준이 된다면 혼자 읽도록 해도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엄마가 읽어주는데 자신이 없다면 www.ginibook.com 에서 mp3를 다운받아 들려주어도 좋겠구요.
이솝 우화편은 반전으로 내용도 재미있으면서 깨달음을 주니 참 좋습니다.
책 중간에 단어들을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어 여러 번 읽고 난 뒤 단어 학습을 시켜도 좋겠습니다.
사자 가죽을 뒤집어 쓰고 다른 동물들을 놀래키는 재미에 빠진 당나귀를 영리한 여우가 눈치채고 꾸짖는 장면이 통쾌하네요.
한글로만 읽어도 재미있는 것을 한글과 영어로 동시에 읽을 수 있으니 좋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영어, 한글, 영어 이런 식으로 반복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여러 번 반복해주면 나중엔 혼자서 읽겠죠?
그런 날을 꿈꾸면서 오늘도 열심히 읽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