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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이 있는 메이지 하우스 ㅣ 메이지 입체 놀이책
루시 커즌 지음, 전정숙 옮김 / 어린이아현(Kizdom)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책이에요.
책이라고 꼭 글자가 있어야만 하는 건 아니지요.
글자없는 그림책도 아이들에겐 참 좋은 그림책이에요.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그릴 수 있거든요.
이 책은 아이들의 좋은 친구가 된답니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이 책은 좋아할거에요.
굉장한 입체북이에요.
안 볼 때엔 풀어지지 않도록 빨간 리본이 달렸어요.
하나씩 뜯어서 소꿉놀이할 때 쓸 수 있는 소품들도 있구요. 뜯어서 나머지와 같이 봉지 안에 넣어두었어요. 아이들이 꺼내서 가지고 놀아요.
페이지를 펼치면 아주 멋진 배경들이 연출이 된답니다. 이게 다 입체에요. 굉장하죠?
책 속에 있던 작은 책이 있어요, 얼마나 귀엽냐면요...
돌쟁이 막내 손바닥만 합니다. ^^
책이 온 날 야단이 났더랍니다. 얼마나 즐거워 하던지...
요즘은 막내는 살짝 빼고 저희들끼리 놉니다. 막내는 다 하려고 덤벼들거든요.
끼어들지 않고 가만 지켜보고 있으면 별의별 이야기가 다 나옵니다.
책 속에서 읽었던 이야기며 낮에 있었던 이야기며 엄마 아빠의 이야기며 거기다 저희들이 만든 이야기며...... ㅋㅋㅋ
만지고 보고 상상하고 움직이는 그림책. 정말 멋지네요~ ^^
우리 아이들의 보물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매일 같이 가지고 놀아요.
막내 덕분에 몇 개는 벌써 테이핑을 했습니다만 그래도 즐거워만 하네요.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이야기. 저는 이런 이야기들도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고 키운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