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바꾸는 5분 혁명
가미오오카 도메 지음, 은미경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5분의 노력으로 나를 바꾼다.

퍼석한 머리, 헐렁한 츄리닝 차림, 등에는 막둥이가 묻혀 놓은 자국들.

원래 꾸미고 다듬고는 잘 못하지만 이대로는 안되겠다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 생각했다.

외모와 함께 마음도.

하지만 마음먹고 펼쳐놓고 덤벼보고 오랜 시간 투자하기엔 부담스럽지 않은가.

그러던 차에 이 책을 봤다.

5분? 정말 5분의 노력으로 혁명이라 할 만큼 확실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그렇담 꼭 읽어봐야지 않겠는가.

도쿄방송에서 드라마로 방영된 120만부 베스트셀러란다.

꼭 베스트셀러라서라기보단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보고 좋아하고 찍었을 땐 뭔가 있을거다 하고 집어든 책.

일급 건축사,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 댄스와 유도 초단자.

이력이 흥미로웠다.

1년 만에도 유단자가 될 수 있나? 우리나라와 달라서인가? 우리나라도 그럴까?

아마 저자는 몰입의 대가인가보다.

꽂히는 게 있으면 정말 열심히 하고 즐겁게 하는 타입이 아닐까 짐작해본다.

책을 읽어보면 그런 기질들이 간간히 보인다.

읽기는 수월했다.

나름 귀여운 캐릭터와 간결한 글들.

권유하고 있는 60가지[다 포함하면 61가지인데] 자신을 바꾸는 결심[방법]들은 내가 하고 있고 잘 하고 있는 부분을 읽을 때면 괜시리 흐뭇해지고,

아직 미루고 안 하고 있는 부분들은 그래 이렇게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공통적으로 마음만 먹으면 쉽게 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습관화 되고 몸에 배이면 변화를 가져온다.

크게 어렵지 않은 것들이다.

먼저 인사하기, 30번씩 꼭꼭 씹기, 남과 비교하지 않기, 무슨 음식을 먹었는지 적어두기, 하루에 열 번 고맙습니다 말하기 등등...

중요한 것은 그 사소한 것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로운 것인가를 깨닫는 것이고,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다.

새로운 나, 보다 행복해지기 위해 오늘도 힘차게.

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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