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안소천사 1 - 초록눈의 삐엔, 만화중국어 제2탄 벽안소천사 1
불립문 기획, 오디웍스 지음, 후파워스튜디오 그림 / ODbooks(오디북스)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만화중국어 제 2탄 벽안소천사를 읽었다.

책이 훼손되지 않도록 비닐에 곱게 싸여 왔는데 표지의 귀여운 캐릭터들이 안의 내용이 흥미진진하게 진행될 것임을 예감하게 했다.

아이는 책보다 먼저 영어와 중국어 낱말카드가 함께 따라 온 것을 보고 좋아라 한다.

먼저 꺼내서 들고는 아는 것을 짚어가면서 자랑을 한다.

그리고는 시디를 꺼내어 그것부터 듣겠다고 고집을 했다.

못 이기는 척 열어 주고 책을 같이 보자고 권했다.

책을 펼쳐 이 책의 활용방법을 먼저 보고 따라서 보자고 했는데

아이는 마음이 급한지 그건 나중에 보고 책부터 본단다.(요즘 갈수록 고집이 세어져간다)

알록달록 선명한 컬러의 만화가 눈길을 잡아끈다.

만화를 보면서 중국어와 영어를 공부한다는 사실 자체가 재미있나보다.

책장 넘기는 소리가 듣기가 좋다.

앞부분에는 화난 얼굴, 무서운 얼굴들이 많아 엄마 보기엔 앞부분이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았다.

이야기의 진행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겠지만.

이야기 줄거리는 2권으로 이어진다.

연작 시리즈는 단권만 보기엔 참 안타깝다.

성미 급한 이들에겐 뒤 이어질 부분을 보기까지 갑갑하고 기다림이 길어지면 고통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아이들 책이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 않다.

아이들도 어른들과 같이 감정을 지닌 고유의 인격체이므로.

부록으로 딸려 있는 큼직한 브로마이드와 낱말 카드가 참 좋았다.

물론 영어와 중국어를 함께 배운다는 기발한 발상과 내용도 좋았지만.

책을 읽고 브로마이드는 벽에 붙여 놓고, 낱말 카드와 함께 독후활동을 할 수 있어 더 좋았다.

첫 번째 것이라 그런지 아이가 참 재미있어 한다.

시리즈를 다 보도록 그 재미가 이어졌음 좋겠다.

지루해하지 않고 다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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