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아무리 생각해도 걸리기 싫은 병입니다. 치매 진단을 받으면 멈추기도 대단히 어렵고, 되돌리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젊을 때부터 뇌 건강을 지켜가는 노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운동의 중요성은 늘 들어서 익히 알고 있었지만, 뇌 건강과 치매예방에 가장 강력한 도구가 운동이라는 것은 처음 얻은 정보입니다. 일단 일어서서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 나를 위할 뿐 아니라 가족과 나라를 위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쓰고 난 후 일어서서 가벼운 운동이라도 해야겠습니다.
마치 우리나라 기독교 역사에서 쭉 복음이 들어온 것처럼 부키에서 질병 해방 중 치매에 관한 부분만 읽었습니다. 가제본의 핵심 전략이자 신의 한 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부분들이 몹시 궁금합니다. 부키에서 한 권 보내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