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나고 돈 낫지, 돈 나고 사람 나지 않았다. "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요즘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돈이 먼저 난 것처럼 보입니다. 돈이 먼저 낫다고 말하긴 어려워도 돈 없이는 사람답게 살아갈 수 없는 세상입니다. 시쳇말로 돈이 신이 된 세상처럼 보입니다. 돈 얼마 때문에 사람을 죽이고, 돈 얼마 때문에 생명을 포기하는 사람이 속출하는 것을 보면 사람 위에 돈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누군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부자를 싫어할 수는 있지만
부자 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정확한 문장은 아닙니다. 어쩌면 내가 잘못 기억하고 약간 변형한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결론은 분명합니다. 거의 모든 사람이 돈을 좋아한다는 말입니다. 졸지에 부자가 된 사람이나, 돈 많다고 거들먹거리는 사람이나, 부자이면서 지나치게 인색한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들 곁에 사람이 있는 것은 그들이 가진 돈 때문이지 그 사람 때문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사실은 여전히 돈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고(우리는 그것을 매력이라 부릅니다), 사람은 돈을 좋아한다는 사실입니다.
매주 1600만 명 이상의 사람이 한 사람의 강연에 몰두한다면, 그의 가르침을 받아 부채에서 벗어났을 뿐 아니라 부자의 반열에 오른 사람이 많다면, 한 번쯤은 그의 주장에 주목하고, 그의 말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사람이 몰리는 일은 없고, 아무 비밀 없이 집에 허덕이던 사람이 부자가 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바로 돈의 연금술사 데이브 램지입니다. 데이브 램지는 일찌감치 백만장자의 반열에 올랐다가 파산을 경험했으며, 다시 백만장자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그는 자신의 뼈아픈 경험을 되살려 돈에 관한 풍부하고 예리한 통찰을 담아 [돈의 연금술]이란 책을 저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