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볼에서 나온
피와 혈액형 이야기는
피에 관해 일가견이 있는
피에 최고 권위자(?)라 할 수 있는
드라큘라에게서 배우는 이야기입니다.
피에 대한 A to Z라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피에 관해 연구한 역사 속 인물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혈액에 관해 질문할 만한 이야기왁
궁금한 모든 것을 친절하게 다룹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고 말하고
관심을 가졌을 법한
혈액형과 성격에 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고 있습니다.
자녀들과 함께 읽으면서
인체의 신비에 대해서도 탐구하고
혈액에 관한 인류의 유산과
연구에 대해서도 탐색해 볼 수 있습니다.
드라큘라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지만
조금도 으스스하지 않고
재밌게 공부하고 읽을 수 있습니다.
초등 자녀를 둔 부모님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