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이드님을 좋아한다.
나는 쥴님을 좋아한다.
나는 조선인님을 좋아한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이들의 맘을 아프게 하는 폴리티컬 커렉트니스에는 관심이 없다.

그래서 내 삶은 항상 모순으로 가득 차 있다.
그래서 내 사랑은 항상 모순되지만 따뜻하다.
 

Imagine there's no heaven
It's easy if you try
No hell below us
Above us only sky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for today

Imagine there's no countries
It isn't hard to do
Nothing to kill or die for
And no religion too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life in peace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I hope someday you'll join us
And the world will live as one

Imagine no possessions
I wonder if you can
No need for greed or hunger
A brotherhood of man
Imagine all the people
Sharing all the world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I hope someday you'll join us
And the world will live as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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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9-12-16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백하는거에요? 부끄러워라 //ㅂ///
100% 좋아할 수 있는게 있겠어요? 하물며 사람이란 우주라면,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고 그런거지
의리가 필요할 때 의리를 지켜주면 그걸로 120% 충분하지.
근데, 난 아직 의리가 필요할만큼 데스퍼레이트해본 적은 없었던듯.

근데, 얘기하고 보니깐, 51% 좋고 49% 싫으면 좋아하는건가? 그건 아닌것 같고,
그래도 한 71%는 좋아해야 좋아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듯.

하날리 2009-12-18 09:45   좋아요 0 | URL
기본적인 문제가 있는데,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안 계량적이에요.

2009-12-17 0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날리 2009-12-18 09:49   좋아요 0 | URL
감동적인 말씀은 공개로 해서 만인이 다 즐겨야 한다고 생각해요.

Joule 2009-12-17 0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자리에 들었다가 잠이 오지 않아서 일어났어요. 뱃속이 허해서 그런가하고 흰 쌀밥에 김치 얹어 먹었어요. 한밤중에 어둑한 스탠드 조명 아래서 하얀 밥에 김치 얹어 먹고 있으려니 기분이 멍ㅡ 하더군요. 어쩐지 음악이 듣고 싶어서 안 그래도 에드거 마이어 듣고 있었는데 올려주신 이매진 잘 들었어요. 근데 존 레논 유영석인가 하는 가수 있죠 그 사람 좀 닮은 것 같아요.

하날리 2009-12-18 09:47   좋아요 0 | URL
요즘 같은 날에는 한밤중에 일하지 마세요. 동사 하겠어요.

Joule 2009-12-19 04:16   좋아요 0 | URL
'동사' 같은 무서운 단어는 어디서 배우셨대요. 일할까 잠깐 생각하다가 떠오른 단어가 레이 님의 저 '동사'란 단어였어요. 맞아, 밤에 일하면 동사한다고 그랬지.

조선인 2009-12-17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넷이 모여서 술 한 잔 하면 그것도 꽤 재밌겠어요. 아마 다 딴 얘기하든지, 오로지 침묵 아닐까 싶기도.

하날리 2009-12-18 09:49   좋아요 0 | URL
다 딴 얘기한다에 만한표.

무해한모리군 2009-12-17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름을 불러준 사람만 댓글을 달수 있는 거구나~

하날리 2009-12-18 09:44   좋아요 0 | URL
호명순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