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을 쉽게 책망하곤 하는데, 우선 그런 마음가짐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다음 만약 자기 자신을 책망하고 부정적인 감정에 머물러 있지 말고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는 행동을 모색하자.

‘자신감을 가져라’라는 말은 간단하게 들리지만 실천하기 쉽지 않다.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를 받아들여 부정적일지라도 긍정적으로 행동으로 바꿔나가면 점차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마음의 소리를 잘 듣기 위한 핵심 방법은 내 감정에 집중하는 것이다. 지금 내 감정을 제대로 바라볼 때 계속할 수 있고, 끝까지 해내는 습관을 얻을 것이다.

다음 감정에 집중한 3가지 행동법으로 좋은 습관의 싹을 틔워라.

① 마음의 소리를 받아들이되, 부정적이라면 긍정적인 상태로 회복시키려고 노력한다.

② 내 마음에게 ‘원래 어떻게 하고 싶었니?’라고 묻는다. 그다음 끝까지 해내려던 일의 원점에서 나의 감정을 뒤돌아본다.

③ 현재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있는 그대로의 상태에서 시도해본다.

고작 메모 한 장으로끝까지 해내는 사람이 된다

사람은 감정에 따라 자연히 몸이 움직이게 되어 있다.

내 애독서 중에 하나인 스티븐 코비의 세계적인 명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목수들에게는 하나의 규칙이 있다. ‘한 번 자르기 위해 두 번을 재라’는 것이다"

처음 자를 때는 원하는 완성형을 철저히 고려했는지 확인해야 하고, 두 번째에서 "벽돌을 쌓고, 모르타르를 바를 수 있다. 또 우리는 매일 집 짓는 현장에 가서 청사진에 따른 그 날의 작업을 지시하게 된다. 결국 이것은 우리가 최종목표를 염두에 두고 진행한 것이다"라고 했다.

습관화가 목적은 아니다.

습관화를 통해 얻는 성과가 목적이고, 그것을 손에 넣어야 한다.

공사를 마치면 당신은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니 목적은 스티븐 코비가 "결국 이것은 우리가 최종목표를 염두에 두고 진행한 것이다"라고 한 것처럼 공사를 끝까지 마쳐서 원하는 집을 갖는 것이다.

① 계속하고 싶은 일을 적어본다.

② 계속하고 싶은 일에 우선순위를 매긴다.

③ 최우선 리스트로 습관화 시트를 작성한다.

루틴 노트는 매일 아침 1분이면 충분히 쓴다.

30초 동안 습관화 시트를 바라보며 맛보고자 하는 마음의 소리를 듣고 미래를 생생하게 상상한다.

그리고 10초 동안 액션!

그 결과를 작심삼일 시트에 적는다. 끝!

이렇게 간단히 작성하고, 이 과정을 매일 반복하면 된다.

계속하고 싶은 일을 적어본다

우선 ‘이거 계속할 수 있으면 좋겠네’ ‘습관화하고 싶어’ ‘지금까지 하지 못했지만 이번에야말로 계속하고 싶어’라고 생각하는 것을 종이 왼쪽 빈칸에 나열해보자.

그리고 한 가지 항목씩 빈 포스트잇에 적어보자.

이렇게 하는 이유는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서다.

①을 할 때 포인트는 ‘이것은 어려우니 계속하지 못할 거야’ ‘계속하면 힘들 거야’ ‘정말 계속하고 싶은 것이 아닐지도 몰라’ 이런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을 해야 하는데…’라는 식으로 적어도 된다.

뭐든지 떠오르는 것을 자꾸 적어보자.

그다음 단계에서 정리하면 된다.

아이디어를 내는 시간과 정리하는 시간은 완전히 구분한다.

자, 당신이 ‘이거 계속할 수 있으면 좋겠네’ ‘습관화하고 싶어’라고 희망한 사항을 생각나는 대로 열거해보자.

일, 사생활, 가족, 취미 등 몇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서 생각하면 떠올리기 쉽다.

산책, 근육 운동, 달리기, 스트레칭, 명상, 정리정돈, 독서, 공부, 자격증 취득, 일에 대한 연구, 일기 쓰기, 가계부 정리하기, 블로그에 글 쓰기, 다이어트, 금주, 금연, 절약, 일찍 일어나기, 규칙적인 생활, 자취, 구두 닦기, 편지나 이메일 답신 보내기 등이다.

계속하고 싶은 일에 우선순위를 매긴다

계속하고 싶은 일을 얼마나 많이 썼는가?

그러면 그 포스트잇을 열거해나가자.

당신이 지금 가장 습관화하고 싶은 일은 제일 위에, 그렇게까지 습관화하지 않아도 되는 일은 아래쪽으로 나열해라.

그다음 가장 위쪽에 있는 내 인생이 달라질 만한 습관을 세 항목까지 적어보자.

최우선 리스트로 습관화 시트를 작성한다

습관화 시트 작성 시간은 대략 15분 정도가 기준이다.

아무리 길어도 30분 이내에 완성하자.

신속하게 작성하는 이유는 훌륭하고 멋진 시트를 완성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노트를 작성하는 목적은 행동해서 끝까지 해내는 루틴을 갖는 것임을 잊지 말자.

시간을 너무 들이면 시트를 만드는 데만 만족하고 행동에 옮기지 않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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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고슴도치 사회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가 초래한 우울한 사회상의 한 단면

마음의 여유가 바닥나자 연골 없는 무릎처럼 조그만 외부 자극에도 극심한 고통을 느끼면서 타인의 우호적 행동조차 공격으로 받아들이는 ‘적대적 귀인 편향’에 사로잡히게 된 셈이다

정치의 기본은 갈등의 조정과 해소에 있기때문이다

출세욕과 인정 욕망과 사리사욕에 눈이 먼 이런 정치꾼일수록 자신의 무지와 이기심은 전혀 깨닫지 못하기 마련이다

사실 국민의 삶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나랏일이 또 뭐가 있단 말인가.

이념도 좋고 집권도 좋지만 국회 안에서 게임하고 막말이나 하고 있을 거면 애당초 정치에 발을 담그지 말아야 했다

언제 끝날지 모를 전대미문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우리 자신부터 뾰족한 가시는 잠시 가려두고 사회적 신뢰와 연대를 지켜내는 데 힘을 모아야 할 때다.

대화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 의견을 진지하게 경청할 때 비로소 가능하며,

그렇게 사회적 합의를 이뤄나가야 정치꾼과 독설가들에게 휘둘리지 않을 수 있다.

욕하면서 닮아간다고, 이런 자들과 같은 수준으로 취급받기엔 너무 억울하지 않나

나만 힘든 게 아니라 모두가 힘들다.

나만 외롭고 나만 스트레스받는 게 아니라 내 주변 사람들 모두 고통 속에 신음하고 있다.

그러니 이럴 때일수록 말 한마디라도 가려서 하자.

세 치 혀와 열 손가락이 말과 글로 바뀌는 순간 비수가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자.

욱하는 감정이 나를 망가뜨리지 않도록, 분노가 내게서 빠져나갈 수 있도록 마음속에 작은 문 하나쯤은 열어두고 살자.

그렇게 서로를 믿고 함께 나아가는 게 고슴도치 사회의 늪에 빠지지 않는 길이자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에 맞서 우리 자신과 공동체를 지키는 길이다

[박완규칼럼] 고슴도치 사회

하나의 큰 것을 아는 고슴도치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여우

하나의 비전에 매달리지 말고

지혜와 분별력 발휘해야 할 때

"여우는 많은 것을 알고 있지만 고슴도치는 하나의 큰 것을 알고 있다." 고대 그리스 시인 아르킬로코스의 말이다.

여우가 온갖 교활한 꾀를 부려도 고슴도치의 한 가지 확실한 호신법을 이겨낼 수 없다는 뜻이다.

고슴도치는 위험에 처했을 때 몸을 웅크리고 온몸의 가시털을 잔뜩 세워 자신을 방어하므로 살아남는 데는 여우를 능가한다는 것이다.

아르킬로코스는 스스로를 고슴도치에 비유했다. "그 하나 덕에 명성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영국 정치사상가 이사야 벌린은 저서 ‘고슴도치와 여우’에서 아르킬로코스의 말을 빌려 인간을 크게 두 부류로 나눈다.

"한 부류는 모든 것을 하나의 핵심적인 비전, 즉 명료하고 일관된 하나의 시스템과 연관시키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이런 시스템에 근거해서 모든 것을 이해하고 생각하며 느낀다." 고슴도치형이다.

하나의 중심적 가치를 지향한다. 자칫 맹목적이기 쉽다. 성급한 일원론자다.

"다른 한 부류는 다양한 목표를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고 행동지향적이며, 생각의 방향을 좁혀가기보다는 확산시키는 경향을 띤다." 여우형이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다양한 사고를 중시한다.

하나의 비전에 자신을 맞추려고 애쓰지 않는다. 신중한 다원론자다.

벌린은 이러한 이분법이 지나친 단순화라는 것을 인정하지만, 세상을 관찰하고 비교하는 하나의 관점을 제시한다고 했다.

우리 주변을 돌아보자. 남보다 큰 발언권을 지닌 이들은 대부분 고슴도치형이다.

하나의 비전에 몰입한다. 상황이 바뀌어도 그것을 고수한다.

수많은 변수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상황을 하나의 비전에 꿰맞추어 해석하려 드니 정확도가 떨어지고 무리수가 따른다.

정제되지 않는 말을 쏟아내기도 한다.

이런 고슴도치들이 고함을 내지르니 여우들의 목소리는 잘 들리지 않는다.

우리 사회가 ‘고슴도치 사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선한 심성만으로는 비전을 구현해낼 수 없다. 이 세계에서는 임기응변과 능청을 통해서라도 험로를 헤쳐 나갈 정치적 역량(virtue)이 필요하다

현실에서는 고슴도치의 호신법이 꾀 많은 여우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하나의 비전에만 의지할 경우 그게 먹혀들지 않는 상황에선 속수무책인 것이다

아무리 꾀를 부려도 앞날을 열어나가기 어려운데 하나의 비전에 매달리다간 문제의 해법을 찾기 난망하다.

고슴도치의 원대한 비전에 미혹돼 그것에 갇히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은 고슴도치의 비전보다는 여우의 지혜와 분별력이 더 필요한 때다.

여우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우리가 안고 있는 많은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

정치권부터 바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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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앵커링을 실천하기 전에 한 가지 주의점이 있다.

그것은 끝까지 해낼 수 있다는 전제(마인드 세트, 마음가짐)로 행동을 시작하라는 것이다.

‘어차피 나는 계속하지 못할 거야’라고 믿으면 결국 끝까지 해내지 못한다.

계속했을 때 이루어질 꿈이나 생각을 ‘실현해냈다!’고 상상하는 지점에서 시간을 거슬러 돌아와 그런 자신이 되기 위해 계속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떠올리자.

꿈이나 목표를 실현한 미래의 자신이 되어, 미래의 그런 자신이 습관화하고 있는 일을 수행하는 것이다

첫머리에서 말한 대로 계속되지 않는 원인은 3가지뿐이다.

1.실은 끝까지 해내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2.자신은 끝까지 해낼 수 없다고 믿는다,

3. 행동할 때 ‘귀찮다’ ‘계속하기 어렵다’라고 생각한다.

이 3가지 원인은 마음가짐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니 ‘끝까지 해낼 수 있다’ ‘계속할 수 있다’ ‘계속해서 실현할 수 있었다!’라는 전제에서 시작하기로 하자.
.

위대한 예술가인 파블로 피카소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이것은 절대적인 법칙이다"라고 말했다

계속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음의 유형이 대부분이다.

-지금의 현실(현상)을 보고

-‘어떤 제약이 있을까?’

- (제약 속에서) 그런 가운데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한다.

이 전제를 바꾸기 위해서는 물어보는 말과 순서를 바꾸면 된다

-현실은 일단 제쳐두고

- 가장 먼저 "사실은 어떻게 하고 싶어?"라고 묻는다.

- 그런 다음 ‘현실(현상)’을 보고

-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라고 묻는다.

사고 패턴을 이런 식으로 바꾸면, 무엇이든 꾸준히 계속할 수 있는 마인드 세트가 만들어진다

지금까지 계속하고 싶은데 계속하지 못했던 이유는

이처럼 ‘어차피 나는 계속하지 못할 거야’,
‘나에게는 무리’라는 전제가 있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자신에게 물어보는 순서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부정적인 전제에서 벗어나서 ‘할 수 있다’,
‘계속할 수 있다’로 마인드가 달라진다.

이는 미래 앵커링으로 간단하게 실현 가능하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친해지지 않으면 자기 자신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한다.

그러면 나 자신과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겨서 도대체 뭘 진정으로 원하는지 모른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끝까지 해내고 싶은 일을 떠올리겠는가. 당연히 못한다.

그러므로 끝까지 해내고 싶을 때는 나를 소중히 여기기부터 해야 한다.

자신과 사이가 좋은 사람은 내 자신의 소리를 잘 알아듣고 이해하며 의사소통이 원활하다.

반면에 계획했던 일을 좀처럼 계속하지 못하고, 작심삼일로 끝내버리는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

자기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거나, 자신과 싸우고 만다. 자신감이 없고, 나 자신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며, 신뢰하지 않는다. 늘 책망하기까지 한다.

계획했던 일이 예정대로 되지 않았을 때, 하긴 했는데 원하는 상황으로 발전하지 않았거나 돌발적인 일이 발생하면 문제가 일어난다.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으면 지나치게 불안해하거나 나 자신을 지나치게 책망하거나, 아예 그 계속하려던 일을 포기해버린다.

당신은 자기 자신의 소리에 얼마나 귀 기울이고 있는가?

자기 자신의 3가지 목소리인 머리의 소리, 몸의 소리, 그리고 마음의 소리에 깊이 귀 기울여라.

그것이 자신과 사이가 좋아지는 첫걸음이며, 진심으로 손에 넣고 싶은 습관을 들이는 첫 단추다.

3가지 소리 중에서 특히 마음의 소리에 의식해라.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은 듣고 싶은 긍정적인 소리만 듣고 부정적인 마음의 소리는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내 안의 부정적인 부분을 마주하는 것은 결코 유쾌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의외로 중요하다.

자신과 사이가 좋은 사람은 자신의 부정적인 부분도 받아들일 수 있다

자신의 현재 느낌을 계속 무시하면 마음의 소리를 듣지 못해서 감정이 무뎌진다

항상 긍정적으로 살 수는 없다.

때로는 좌절하기도 하고, 불안해하기도 하고, 모든 것이 싫어지기도 할 것이다. 인간이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다.

중요한 것은 늘 긍정적인 상태여야 한다가 아니라 지금 자신의 진짜 마음이 어떤지를 파악하는 일이다.

감정의 현주소를 알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비로소 그것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길이 보인다

부정적인 감정을 받아들인 반 고흐는 이후에 ‘그렇다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어야 한다. 그는 감정을 긍정적인 상태로 회복시킬 노력은 하지 않고 계속 부정적인 메시지만 보냈다

감정의 컨디션이 나쁜 상태(무리라고 생각하거나 할 수 없다고 포기)인 영업사원은 아무리 설득 능력이나 기술이 뛰어나도, 혹하는 제안을 해도, 좀처럼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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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 있는 사람은 작고 간단한 행동을 잘 해낸다.

나는 그것을 ‘작은 수레바퀴를 잘 돌린다’라고 표현한다.

무슨 일이든 계속하는 것은 매우 힘들며 강인한 의지와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그것은 자꾸 큰 수레바퀴를 돌리려고 하기 때문이다.

계속할 수 있는 사람은 작고 간단한 행동부터 시작한다.

누구나 산책은 할 수 있지 않은가?

바로 여기에 성공의 비결이 있다.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작고 간단한 행동을 반복해서 ‘신나, 앞으로도 잘 될 것 같아!’라는 식으로 나 자신을 격려해야 한다.

그러면 작은 수레바퀴가 빙글빙글 돌기 시작하면서 속도가 붙는다.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8관왕에 오른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는 밥 바우먼 코치가 권한 두 가지 간단한 습관을 반복했다.

‘긴장감을 풀기 위해 매일 밤 오른손을 쥐었다 폈다 하기를 반복할 것’과 ‘자주 수영장에 뛰어드는 순간부터 경기를 마쳤을 때까지를 상상할 것’이었다.

매일 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펠프스는 코치가 권한 대로 수영장에 뛰어드는 순간부터 경기를 마쳤을 때까지를 상상했다.

손동작, 수영장 끝까지 가서 턴하고 돌아오는 모습, 그가 지나갈 때마다 물살들이 넘실대는 광경, 경기를 마치고 나서 수영 모자를 벗는 순간까지 느리게 재생해보았다.

그랬더니 실제로도 물 앞에서 그다지 당황하지 않고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었다. 그리고 수영 속도가 나날이 빨라졌다.

펠프스처럼 작고 간단한 행동을 반복해서 속도가 붙은 다음에는 행동 수위를 조금씩 높여간다.

작은 수레바퀴를 조금씩 큰 수레바퀴로 바꾸어 나가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누구나 작은 수레바퀴를 돌리고 있는 듯 가벼운 마음으로 계속할 수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행동의 질을 높이기 때문에 어느새 엄청난 수준에 도달할 것이다

성장은 등산과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알고포기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성장을 직선적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즉, 한 가지 행동을 하면 그에 비례해서 바로 한 가지 결과가 나온다는 식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우리는 산을 한 걸음 오르면 표고(측량지점에서의 해발고도)도 한 걸음만큼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는 산을 백 보 올라도 표고는 전혀 변하지 않을 수 있다

한라산의 1고지를 걷기 시작했을 무렵에는 좀처럼 표고가 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9고지, 10고지를 걸을 때는 한 걸음 나아갈 때마다 표고가 달라진다.

무언가를 꾸준히 했을 때도 이런 식으로 나타난다.

처음에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거의 성과나 효과를 실감할 수 없다.

계속하지 못하는 사람은 성과는 이차곡선이라는 사실을 잊기 때문에 ‘뭐야, 계속해봤자 별로 달라지지 않네?’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보답이 없다니! 계속할 의미가 없어!’ ‘어라, 혹시 방법이 잘못됐나?’ 이런 식으로 생각해버리고는 발걸음을 멈추고 만다.

이에 반해 계속하는 사람은 결과가 이차곡선처럼 훗날 한꺼번에 나타난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과나 효과를 실감하지 못해도 담담하게 끝까지 해낼 수 있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더 큰 급성장 시기가 반드시 찾아온다는 사실을 믿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은 성장을 성장기업의 주가차트처럼 바라본다.

즉, 단기적인 성공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성공을 향해 가면 된다는 사고방식으로 대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얼핏 볼 때 계속 주가가 오르는 것처럼 보여도 한 번도 내려가지 않고 늘 올라가기만 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매일 조금씩 주가가 오르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

최근 일주일 동향만 보아도 금세 알 수 있다.

사흘 전에는 몇 원이나 올랐지만, 이틀 전에는 조금 내렸다…는 식으로 오르락내리락하기를 반복한다.

이처럼 장기적으로 보면 계속 성장하고 있는 사람으로 보여도, 그의 하루하루를 살펴보면 침체된 날도 종종 있다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에게 목적은 목표의 감동, 목표는 결승 테이프Goal tape다.

그들은 연습을 쉰 날도 행동했다고 받아들인다.

자신이 행동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은 목표에 도달하고 싶은 욕망이 있어도, 좀 더 넓은 시야로 사물을 바라본다.

그러므로 연습을 쉰 날은 ‘잘 쉬어서 컨디션이 돌아왔다’ ‘기력을 회복한 덕분에 내일부터 다시 분발할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

목표 = 결승 테이프Goal tape

목적 = 목표Goal를 이룬 감동

결승 테이프가 없으면 언제까지 달려야 하는지 알 수 없다.

그러므로 알기 쉬운 기준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달리는 궁극적인 이유가 결승 테이프를 자르고 싶어서는 아니다.

결승 테이프를 자르면 얻을 수 있는 무언가를 체험하고 싶어서 달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목적이 목표보다 중요하다.

단순히 결승 테이프를 자르기 위해서만이 아니라면 당신은 도대체 무엇에 감동하고 싶어서 그 행동을 계속해서 끝끝내 해내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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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에 따르면 남자의 생애는 다음 일곱 단계로 나뉜다.

1단계 : 1세 때는 왕이다. 모두들 왕을 모시듯 비위를 맞추고 어르며 달래 준다.

2단계 : 2세 때는 돼지이다. 더러운 진흙탕이건 어디건 가리지 않고 뛰어 논다.

3단계 : 10세 때는 어린 양이다. 그저 웃고, 장난치며, 마냥 뛰어다닌다.

4단계 : 18세 때는 말이다. 웬만큼 성장하여 누구에게든 자기 힘을 과시하고 싶어 한다.

5단계 : 결혼하면 당나귀이다. 가정이란 무거운 짐을 지고 끝없이 터벅터벅 걸어야 한다.

6단계 : 중년엔 개가 된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여러 사람들에게 호의를 청해야만 한다.

7단계 : 노년엔 원숭이가 된다. 어린아이와 같아지지만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이 세상에 전혀 쓸모없는 것이라곤 없다.

아무리 미천하고 보잘것없어 뵈는 것일지라도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된다

첫 번째 그룹 사람들은 섬이 아무리 아름답다 해도 목적지에 빨리 도착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배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

자신들이 섬에 가 있는 동안 순풍이 불어와 배가 떠나 버릴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두 번째 그룹에 속한 사람들은 재빨리 상륙하여 꽃향기를 흠뻑 들이마시고 나무그늘 아래서 신선한 과일을 따먹고서 원기를 회복했다. 그리고 곧장 배로 돌아왔다.

세 번째 그룹의 사람들은 상륙하여 섬 안으로 들어갔는데 지나치게 오랜 시간을 지체하다가 때마침 바람이 불어오자 배가 출항할까 봐 헐레벌떡 달려왔다.

그러는 바람에 소지품들을 잃어버렸거나 어렵사리 배 안에 잡아 놓았던 좋은 자리들을 잃고 말았다.

네 번째 그룹은 순풍이 불어오고 선원들이 닻을 올리는 광경을 보면서도 아직 돛을 올리지 않았다든가 선장이 우리를 남겨 둔 채 출항할 리가 없다는 등 여러 가지 이유를 붙여 가며 계속 섬에 머물러 있었다.

잠시 후 정말로 배가 출발하려 하자 당황한 그들은 허겁지겁 헤엄쳐 와서 뱃전을 부여잡고 간신히 올라탈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너무 서두르는 바람에 바위나 뱃전에 긁히고 부딪혀 부상을 당했고, 그 상처는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도 아물지 않았다.

지나치게 많이 먹고 흥분한 데다 아름다운 섬에 완전히 넋이 빠진 다섯 번째 그룹 사람들은 출항을 알리는 뱃고동 소리조차 듣지 못했기 때문에 그대로 섬에 남아 있었다.

그러다가 숲 속의 맹수에게 잡아먹히거나 독성 있는 열매를 먹고 탈이 나기도 하여 결국 모두 죽고 말았다.

이 이야기 속에 나오는 배는 인생에 있어 선행을 상징하고,
섬은 쾌락을 상징한다.

첫 번째 그룹은 인생에서 약간의 쾌락도 가까이하지 않았다.

두 번째 그룹은 잠시 쾌락에 젖어들긴 했지만 배를 타고 목적지까지 가야 한다는 자신들의 의무를 결코 잊어버리지 않았다. 가장 지혜로운 그룹이다.

세 번째 그룹은 지나치게 쾌락에 빠지지 않고 되돌아오기는 했지만 다소 고생을 했다.

네 번째 그룹은 돌아오기는 했지만 너무 늦게 왔기 때문에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갖가지 상처로 고통을 받아야 했다.

그러나 인간이 가장 말려들기 쉬운 것은, 일생을 허영의 늪 속에 빠져 지내거나 내일이 있다는 걸 망각한 채 눈앞의 달콤해 보이는 과일에 현혹되어 그것이 독을 품고 있다는 사실조차 알아내지 못하고 먹어 버리는 다섯 번째 그룹이다.

"이 두 사람이야말로 영원한 생명을 주어야 마땅할 훌륭한 선인이다."
주위 사람들이 다투어 물었다.

"대체 당신들은 어떤 일을 하고 있소?"

그러자 그 두 남자는 "우리는 광대입니다. 외로운 이에겐 웃음을 선사하고, 다투는 사람을 보면 평화를 나누어 주지요." 하고 대답했다

유대인은 그런 생각을 해서는 안 되네. 아무리 이들이 죽어 마땅할 만큼 잔인한 인간들이라 생각되더라도 그런 기원은 하지 말아야 돼.

악한들의 멸망을 기원하기보다는 그들이 회개하기를 기원해야 하네."

악한들을 단죄하는 것은 이쪽 편에 아무런 이득도 되지 않는다. 그들을 회개시켜 이쪽 편에 서게 하지 않는 한 손해가 될 따름이다

"대단히 고맙소. 그렇다면 오늘부터라도 1년 후에 대비해 여러 가지 준비를 해야겠소." 하고 왕이 된 노예가 말했다.

그리고 그는 틈이 나는 대로 사막과도 같은 섬으로 가서 각종 채소와 유실수를 심기 시작했다.

맨 처음 등장하는 선량한 부자는 자애로우신 하느님이고,

노예는 사람의 영혼을 뜻한다.

또한 그가 오르게 된 첫 번째 섬은 현세이며, 그곳에 살고 있던 마을사람들은 인류이다.

그리고 일 년이 지난 뒤 추방되어 간 사막과도 같은 섬은 죽은 다음에 가게 될 세상, 즉 내세이다.

그리고 그곳에 있던 채소와 과일은 선행을 상징한다.

못된 남편은 그녀와 똑같이 착한 남자가 되었다.

남자는 언제나 여자가 조종하는 대로 움직이는 법이다

만일 어떤 유대인이 세상 모든 것으로부터 자기를 단절시킨 채 30년 동안 공부만을 계속했다면, 30년 후 신에게 희생을 바치며 용서를 빌어야만 한다.

제아무리 훌륭한 공부를 했다 하더라도 사회로부터 자신을 단절시키는 행위는 죄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대 민족 중엔 은둔자가 거의 없다

슬기로운 종은 "왕께서 하시는 일이니 아무 때든 잔치가 시작될 거야. 그러니 준비하고 있어야지." 하고 생각하며 미리 궁전 문 앞에 가서 기다렸다.

어리석은 종은 잔치를 준비하자면 시간이 걸릴 터이므로 그때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 있으리란 생각에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았다.

잔치가 시작되자 슬기로운 종은 곧바로 궁전 안으로 들어가 잔치에 참석했다. 그러나 어리석은 종은 끝내 시간에 맞춰 궁전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말았다.

인간은 하느님의 부르심이 언제 있을지 전혀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분의 잔치에 초대되었을 때 당황하지 않도록 언제나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소유했던 것 전부를 잃은 덕분에 그는 도둑들에게 들키지 않았다.

인간은 아무리 최악의 상태에 놓인다 하더라도 희망을 잃어서는 안 되며, 나쁜 일이 좋은 일로 바로 연결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만 한다

어떤 일에든 둘의 힘은 하나의 힘이 가해질 때보다 훨씬 강하다. 인간은 육체와 영혼 중 한 가지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육체와 영혼이 합치되어야만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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