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도 그림도 어쩌면 우리의 삶도,
쌓이고 다 끝난 다음에서야 비로소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지금 당장은 아무런 의미를 찾을 수 없더라도 우리는 계속 나아갈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나는 좀 닥치고 그냥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