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는 매해 가을이 되면 식량을 비축하려고 여기저기도토리를 숨긴다고 한다. 

그중에 일부는 찾지 못하는 바람에땅속에서 잊히게 된다. 

이 일은 다람쥐에게도 도토리에게도결코 비극이 아니다.

 겨우내 묻혀 있던 도토리는 땅에 뿌리를내리고 나무가 되어 숲을 이룬다. 

숲은 다시 다람쥐에게 소중한 양식을 내어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이런 일이 일어나길 희망한다. 

당신을멈춰 세우는 한 문장이 인생의 기억으로 들어가는 스위치를톡 하고 켜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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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부와 성공을 거머쥔 이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니 하나같이 해가 되지 않음은 물론이고 ‘부를 가져다주는’ 인간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 비밀을 탐구해왔다.

부자들의 사고방식, 습관, 행동 등을 다양한 각도에서 하나하나 분석한 결과 그들은 남다른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섬세하게 관계를 형성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부의 운명은 인간관계를 통해 좌우된다‘는, 일견 당연해 보이기에 다시금 명심해야 할 진리와 ‘만날 사람과 피할 사람은 이렇게 구분한다’는 부자들만 알고 있던 인간관계의 비밀을 《부자들의 인간관계》에 꾹꾹 눌러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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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새의 일일》은 만성적 회피형 인간인 제가 어떻게든 넘기고 있는 하루들을 기록한 첫 번째 그림 에세이입니다.

늘 미루기 바빴던 제가 책을 내다니 저로서도 참 신기합니다.

당시에는 숨기고 싶던 일들도 시간이 흐르니 정이 붙더라고요.

웃음도 나고요.

익명에 기대어 SNS에 털어놓은 이야기들을 웃으며 봐주신 분들 덕분에 망신스러운 일들도 이야기의 재료가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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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시작한다면 내 페이스컬러에 맞는 멋진 색과 몸매를 보완해주는 멋진 디자인의 운동복을, 글쓰기를 한다면 최신 유행의 아름다운 노트북을,

일기를 쓴다면 글이 자꾸 쓰고 싶어지는 예쁜 디자인의 일기장과 필기감이 좋은 고급스러운 펜을 장만해봅니다.

그리고 하기 전에 이것을 사용하여 자기발전을 하는 ‘멋진 나’를 상상해봅니다.

부자는 몇 대에 걸쳐 쓸 수 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이죠.

가난한 사람은 시간이 부족해서 늘 뛰어다닙니다.

말 그대로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삽니다.

이들에게는 내일이 사치품입니다.

 


저는 일 잘하는 사람들에게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분명 할 일이 많은데도 태도가 긍정적이고 여유로워 보입니다. 협업도 매끄럽고, 메일이나 메신저 피드백도 바로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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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이 아닌 ‘시간 내 완성’을 목표로 하여 기준을 잡읍시다.

‘일단 다 하고 시간이 남으면 수정해도 된다’라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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