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용기는
두려움과 싸워 이기는 것이다

목적이 있는 삶을 살아라, 너 자신과 가족을 난처하게 하지 마라, 부정행위를 저지르지 마라, 숙제를 제 시간에 끝내라, 약속은 꼭 지켜라 등등 우리 가족에겐 옳은 일을 해야 한다는 신념이 분명히 자리 잡고 있었다.

존 F. 케네디의 『용기 있는 사람들 Profiles in Courage』을 읽었을 때 나는 그 메시지를 음미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케네디의 유명한 책을 읽고 난 뒤엔 중대한 결단과 역사적 사건 뒤에는 으레 도덕적 갈등이 있었음을 알게 됐다.

인생에서 결정적인 순간은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앞에 툭 던져진다

당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결정하라, 아주 사소한 것까지
_론다 번

달아나지 않는 사람, 포기하지 않는 사람으로 기억되는 일
_레이프 에스퀴스

삶을 대하는 태도가 인생의 성과를 결정한다
_월리 에이머스

가면을 벗고 내면의 가녀린 자신과 마주하라
_케이트 루드먼

가장 치명적인 것은 다시 일어서기를 포기하는 것이다
_대니 에드워드 스콧 카살레누오보

집착을 버렸을 때 새로운 인생이 찾아온다
_수 엘런 쿠퍼

사랑하지 못한다는 건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다
_잭 캔필드

당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결정하라,
아주 사소한 것까지

어머니는 6개월 전에 아버지와 사별한 슬픔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두 분의 금실이 남달랐기에 슬픔과 충격은 더 컸다. 어머니는 세상에 혼자 버려진 듯 끔찍한 기분이라고 했다

낮에는 아무도 만나지 않았고 너무 외롭다며 더 이상 살고 싶지도 않다고 하셨다

"마지막 페이지가 없어졌지만 그래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라고 말했다. 어떻게 이 책이 도움이 되랴 싶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이 어머니를 위로하는 데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책에서는 제목 그대로 부자가 되는 법을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책에서 말하는 부란 돈뿐만이 아니라 관계나 건강 등 인생의 모든 측면에 관련한 것이었다.

읽을수록 워틀스가 말하고 있는 것이 사실은 ‘살아가는 법’이라는 것이 분명해졌다

월러스 워틀스가 어떤 작가인지 알아보았다. 그에 관한 이야기와 그가 쓴 모든 것을 샅샅이 찾아 읽었다

몇주 만에 수십 권의 책을 읽었다.

조사 끝에 나는 인생에서 원하는 모든 것, 돈, 건강, 사랑, 성공 등을 다 가지게 해주는 비밀을 찾았다.

지금 내가 시크릿(The Secret)이라 말하는 이 지식을 인생의 모든 면에 적용하자 내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

감사야말로 우리가 인생에서 원하는 바를 더 많이 창조할 수 있도록 해주는 비밀이었다.

그는 우리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들은 신경 쓰지 말고 이미 가지고 있는 멋진 것에 집중하며 그 멋진 것들에 항상 감사하라고 말했다.

아주 간단한 얘기였지만 나는 인생을 완전히 거꾸로 살아왔음을 깨달았다.

잘되는 것에는 많은 힘을 쏟지 않았다. 대신 문제에만 집중했다. 돈도 많지 않고 시간도 없고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워틀스의 책을 읽은 뒤 사고방식을 완전히 바꿨다.

재정적인 측면에선 없는 돈을 걱정하기보다 있는 만큼에 감사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금액을 상상했다. 이것 또한 부를 창출하는 중요한 비결이었다.

그 후로도 오로지 기적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방식으로 돈이 내 인생에 계속해서 흘러들어왔다.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저절로 우러났다.

마음속에 끔찍한 공포와 절망이 솟구칠 때마다 하던 일을 멈추고 어머니가 키우는 강아지 퍼피를 쓰다듬는 것이다. 적어도 1분은 쓰다듬어야 한다는 조건도 덧붙였다

나쁜 쪽으로 흐르는 생각을 멈추고 인생의 좋은 측면에 초점을 맞추자 너무나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어버린 것이다.

워틀스의 메시지는 분명히 사람들의 인생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것이다.

내 인생도 확실히 달라졌다.

책을 읽는 것은 우리 안에서 일어날 거대한 변화의 시작이다.

나는 작은 육신 이상의 존재임을 깨달았다.

나는 내 인생의 모든 것을 통제하고 있으며 내게는 원하는 바라면 무엇이든 창조할 수 있는 힘이 있다.

그저 생각하고 느끼는 방법만 바꾸면 된다.

내 인생 전체가, 실핏줄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변할 것이다.

내가 한 일이 바로 그런 일이었다. 아주 사소한 것까지 내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결정했고, 대부분은 손에 쥐게 되었다.

"우리가 이길 것 같아요?" 애티커스는 조용히 아니,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애티커스는 달아나지 않는다

내가 정말 멋진 선생님이 되고 싶다면, 나부터 학생들이 그렇게 되길 바라는 모습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면 백 마디 설교를 하기보다 나 스스로 그 애들이 본 가장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이 되어야 했다.

아이들이 친절하길 바란다면 내가 먼저 누구보다 상냥해져야 했다.

형편이 좋지 않고 사람들은 하나같이 불친절하더라도, 아니 그럴 때일수록 더욱더 친절해야 했다.

다른 선생님들이 나에게 심술을 부리더라도 그런 건 문제가 아니었다.

내가 못되게 군 것은 아니니까. 너무도 간단해 보이지만 결코 쉬운 길은 아니다.

하지만 내가 되고 싶어 하는 그런 선생님이 되려면 해야 했고, 나는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결심했다.

책은 전에도 숱하게 읽었던 그 책이었지만 독자는 그 독자가 아니었다. 그간의 인생 경험이 세상을 달리 보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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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멸시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내일이 아니라 바로 지금 행복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돈이 될 만한 것들을 찾아 실험하고 도전했다.

온라인은 아무런 경력이 없던 저자가 무자본, 최소 시간, 공간 제약 없이 할 수 있는 일이었다

사람이 모인 곳에는 반드시 광고가 생기고, 광고가 생기면 돈이 흐른다

구글은 광고 수익의 68%를 블로거에게 배분해 단기간에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한 지 5개월 차에 100만 원, 8개월 차에 300만 원을 달성했고, 2020년 지금은 한 달에 1,0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얻으며 경제적ᆞ시간적 자유를 거머쥐었다.

0원으로 시작해서 월 1,000만 원 버는 ‘수익형 블로그‘ 만드는 법

당시에 ‘(평범한 사람이) 월 천만 원 버는 블로그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내 질문에 저자는 ‘일단 블로그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대답했다.

당연한 말이지만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말이다. 어쩌면 이 책의 전체 내용보다 더 중요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쉬이 ‘성공담’에 열광하지만, 정작 그 이야기를 듣고 나서 실천하는 데까지 나아가지 못한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다.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기도 하지만, 막상 시작하기가 얼마나 쉽지 않은지를 강조하는 말이기도 하다.

블로그를 통해 수익이 나는 원리를 소개하고, 그 원리에 근거해 블로그를 최적화하는 논리적인 과정을 소개할 뿐이다

리뷰요정리남님의 영상을 보고 티스토리를 시작해 애드센스를 단 지 3개월이 안 돼서 통장에 440만 원이 들어왔네요.

제 인생 최고 수입입니다. 살면서 한 달에 이렇게 많은 돈을 벌어본 적이 없습니다. 500만 원이 통장에 찍히는 걸 경험하게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번 수익 구조를 갖추니 글을 쓰지 않아도 한 달에 100만 원에 가까운 수익이 발생한다는 사실에 놀라고 있습니다

지극히 평범했던 나도 했기 때문에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스물여섯 살의 평범한 취업준비생이었던 제가, 인터넷으로 돈을 벌겠다고 했을 때 가장 많이 들은 대답은 "남들은 몰라서 안 하냐"는 말이었습니다.

지금은 인터넷이 돈이 되는 시대이고, 단 하나도 특별할 게 없었던 제가 그랬듯이 성공 가능성은 누구에게 열려 있다는 것입니다.

내친김에 더 현실적으로 생각해보기로 했다.

요즘 결혼식 평균 비용이 1억 5000만 원이라고 한다. 실제로는 집도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저 비용보다 많으면 많았지 결코 적게 들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20대 중반에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해서 저만큼의 돈을 모으기까지 얼마만큼의 시간이 필요할까?

평균 연봉을 생각했을 때 한 달에 모을 수 있는 금액은 많아야 100만 원이고, 간단히 계산해도 6년이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어디 그뿐인가! 이 돈을 모은다고 해도 사실상 전셋값은 턱없이 부족한 게 사실이며, 우리가 모은 돈 이상으로 매년 부동산 가격은 치솟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노력만으로는 내 집 마련의 꿈에 닿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렇게 내가 누릴 수 있는 것과 원하는 것을 하나하나 포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내 집 마련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욕구 하나 충족하지 못하는 게 현실인 것이다.

이윽고 우리는 희망마저 포기하는 N포세대가 된다.

아쉽게도 내가 그동안 보아온 세상은 이상과는 아주 많이 달랐다.

아픔 뒤에 항상 완치라는 해피엔딩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었고, 어쩌면 상처가 치료되기도 전에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었다.

나는 그때, 평범한 일상을 꿈꾸던 과거의 생각들이 모두 욕심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노력으로 변하지 않는 현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어느 날 문득 전철을 환승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1호선도 때로는 다른 노선으로 가고 싶을 때가 있지 않을까?’

전철이 사람에 의해 1호선 열차, 2호선 열차로 결정되듯이 우리도 알게 모르게 주변의 영향을 받아 노선을 결정하게 되고, 그렇게 노선이 정해지면 다른 노선으로 이동할 수 없게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1호선이 2호선 노선인 강남으로 갈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연봉 2000만 원짜리 사람과 연봉 3000만 원짜리 사람처럼 이 연봉으로 나의 가치가 매겨지고, 나보다 먼저 앞서간 인생의 선배들을 바라보며 나의 미래와 한계를 가늠할 수 있었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노력한들 결국 연봉 5000만 원짜리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5000만 원행 열차가 되어 열심히 달리지만, 종종 옆에 보이는 8000만 원행 열차가 부러울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부러워해도 현실적으로 나는 8000만 원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할 수 없다. 나는 5000만 원행 열차이기 때문이다.

그저 조금이라도 더 빨리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 승진이라는 이름의 5천만 원행 급행열차가 될 수 있도록 오늘도 열심히 달릴 수밖에 없다.

정해진 급여를 받는다는 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지만, 아직 젊은 내가 가진 가능성이 닫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무언가에 도전해보지도 못한 채 평생 도달할 수 없는 목적지를 부러워해야만 한다는 사실이 너무나 싫었다.

그 순간 정해진 급여를 받는 일이 아닌 내 노력과 성과에 따라 보상이 결정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리고 정해진 노선만을 달려왔던 내 인생에서 첫 번째 탈선이 시작되었다.

바뀌고자 한다면 행동이 우선이다

진정으로 지금과 다른 삶을 원한다면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바꿔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가끔 주변을 둘러보면 무언가를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온갖 불평불만을 다 늘어놓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내가 누구를 가르칠 정도로 삶의 내공을 쌓은 것은 아니지만, 그런 사람들을 위해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당첨 여부를 떠나 아주 미세할지라도 확률이 생기게 된다.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때는 0이었지만, 복권을 구매하면 최소한 814만분의 1이라는 확률이라도 생기는 것이다.

어차피 당첨되지 않는다며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는 이 확률이 존재한다는 것이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인생 역전을 꿈꾸고 있다면, 아니 최소한의 꿈이라도 꾸고 싶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복권이라도 구매하는 게 낫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무언가 바뀔 거라는 헛된 희망을 버리고, 변화를 위해 기꺼이 행동했다.

버티는 게 정답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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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하실 거라면 훈련부터 시작하셔야 해요."

나는 차량 지원을 받을 생각이 추호도 없었다. 아마 그가 고집을 피우지 않았다면 제의를 거절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말이 옳다는 것을 나도 알았다.

때로 옳고 그름의 판단은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

『만물은 서로 돕는다』 는 그처럼 내게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내 인생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나는 책의 정보를 머릿속 어딘가에 쌓아둔 채 졸업 후 진로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기웃거렸다.

책을 읽고 나니 수많은 사람들이 경쟁과 전쟁을 인간 유전자에 내재한 본성으로 설명하는 로렌츠의 주장에 굴복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오랜 세월 동안 나는 로렌츠의 책을 서가에 꽂아뒀다.

그걸 쳐다보며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다.

내가 혹시 잘못 읽은 것은 아닌가 하여 한 번씩 다시 읽어보기도 하는데 읽을 때마다 내가 옳은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더욱 확고해진다.

때로 한 권의 책은 우리의 불쾌감을 자극하여 행동하게 함으로써 삶을 바꾸기도 한다.

로렌츠라는 촉매제가 없었더라도 지금 몸담고 있는 일생의 연구를 찾을 수 있었을까? 알 수 없다.

젊은 날에는 무엇이 진실인지가 분명하지 않았다. 하지만 로렌츠의 책을 읽은 그 순간 무엇이 진실이 아닌지는 너무나도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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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것은 진리입니다. 내 얼굴에 대한 자신감이 인생을 긍정적으로 꾸려 가게 하는 힘이 되어 주는 까닭입니다.

마인드가 달라지면 얼굴 또한 변화된다고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변화된 얼굴 덕분에 건강한 마인드를 갖게 된 사람들도 수없이 보았습니다.

피부가 기뻐하는 라이프스타일

하루하루 점점 더 좋아지는 피부를 만나게 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그렇게 되기 위해서 지금부터 실천해야 할 일들을 하나씩 짚어보기로 하겠습니다

그러고 보면 역시 거울과 가까이해야 미인이 된다는 말은 틀리지 않는 것 같다.

손을 씻는 습관만큼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손 관리법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손톱을 짧게 자르는 것이다.

손톱 밑은 세균이 가장 사랑하는 곳이다. 습하고, 따뜻해서 각종 먼지와 오염물이 자리 잡기에 더할 나위 없이 안성맞춤이다. 참으로 안락하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관리법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습관을 버리는 것이다

세안 전 손을 씻는 습관은 아주 쉬우면서도 피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손을 믿지 말자.

우리가 더럽다고 여기는 많은 것들보다 더 위험한 것이 손이라고 생각한다면 손 씻는 것을 귀찮아하지 않게 될 것이다.

물 세안만으로는 오염물과 각질이 잘 닦이지 않을 확률이 높으므로 세안 후 토너를 화장솜에 듬뿍 묻혀 피부 결을 따라 닦아주는 과정은 반드시 거치도록 하자.

모공 관리를 위해서는 스크럽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다. 입자가 아주 고운 스크럽 제품으로 일주일에 한두 번, 코나 볼 부위 등 모공 고민이 있는 부분에 마사지하는 것을 추천한다.

세안이 중요하다는 것은 백 번 강조해도 모자라다

세안만 잘 해도 꿀피부로 가는 길이 훨씬 수월해진다

깨끗이 씻은 손으로 클렌저의 거품을 내어 부드럽게! 얼굴 안쪽으로 그리고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면서 굴곡진 면까지 꼼꼼하게 씻는 것이 정말 좋은 세안법이다.

호텔에서 사용하는 타월의 경우 대부분 40수 이상의 100% 코튼 소재로 되어 있는데

비타민 K 성분은 혈관의 확장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니, 비타민 K가 함유된 제품을 꾸준히 사용한다면 붉은 피부 톤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본인의 얼굴 피부와 엉덩이 피부를 비교해 보도록 하자.

생체 노화는 얼굴과 엉덩이에 동시에 진행되는데, 햇빛을 볼 일 없는 엉덩이 피부는 부드럽고 뽀얀 데다 결이 고운 반면 얼굴 피부는 잔주름과 어두워진 톤, 군데군데 일어난 색소 침착 등의 현상이 보이지 않는가.

바로 이것이 생체 노화는 서서히 진행되는 반면, 광 노화는 빠르고 강하게 진행된다는 증거다.

보습 제품을 구입할 때 성분을 충분히 따져 보라고 말하고 싶다.

특히 천연 보습 인자인 아미노산이나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글리세린 등의 성분이 포함된 보습제라면 지질 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므로 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코코넛 오일, 호호바 오일, 시어버터, 라놀린 등의 성분 또한 피부 지질 막과 유사한 역할을 하므로 보조적으로 사용해도 좋다.

생리 시작일로부터 배란기까지는 피부가 건조해지므로 보습 관리에 특별히 신경 쓰는 것이 좋다.

평소에 사용하는 보습 제품만 꾸준히 발라도 수분 막이 잘 형성되어 피부 건조나 탄력 저하 등의 고민을 덜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조한 각질층에 수분이 공급되는 것만으로도 자글자글하던 잔주름이 펴지고 피부가 정돈되니까요.

깨끗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습관은 피부가 건조해져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아름다운 여자들의 공통적인 습관이 물 마시기라는 점을 늘 기억하세요

무조건 많이 바르는 것도 해답은 아니다. 많이 먹는 것이 몸에 좋은 것은 아닌 것처럼 말이다

여름에는 뭐든 조금만 발라도 괜찮지만, 겨울이 되면 강력한 보습제 한두 개를 더 추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나이가 들면 피부에 유분과 수분이 모두 부족해지기 쉬우므로 매일 피부를 들여다보고 연구하는 자세를 가질 것. 그때그때 컨디션에 맞는 제품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연습을 하자

팩의 효과를 무시하지 말자.

워시 오프 타입, 슬리핑 팩, 고무 팩, 마스크 팩…

내 피부에 맞는 팩을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가 한결 맑고 건강해진다.

팩을 붙이고 앉거나 서 있으면 피부가 처질 수 있으니 반드시 누운 상태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하자.

또한 인중 부분이 가장 먼저 마르기 시작하는데, 그 부분이 단단해지지 않고 말랑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 때 떼어내야 피부 자극이 적다는 것도 기억할 것.

고무 팩을 한 뒤엔 화장솜에 스킨을 묻혀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닦아내고 나머지 스킨케어를 하면 된다.

중요한 약속이 있다면 메이크업 전에 15분 정도만 붙이고 있어도 피부가 촉촉해져 일시적으로 환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알코올이 함유된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얼굴을 닦아내면 세안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화장솜이 금세 노란 피지로 더러워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알코올이 피부 표면의 피지를 닦아내고 지질 막을 녹였기 때문이다

즉각적으로 이런 효험이 나타나는 이유는 화장품의 효과가 아니라 마사지의 힘이다.

피부가 붉어질 정도로 센 자극은 피하고 적당히 시원한 느낌으로 마사지하자.

손에 힘을 빼고 부드럽게 피부 결을 따라 마사지를 하고 손이나 얼굴이 뜨거워질 것 같으면 힘을 더 빼든가 마사지를 멈추는 것이 좋다.

기억할 점은, 기분 좋은 정도의 자극! 그것이 피부에 가장 좋다는 것이다.

20대엔 관리를 하고 안 하고 별 차이가 나지 않지만 이러한 습관과 관리가 쌓이면 30~40대가 되었을 때 어김없이 극명한 차이로 나타난다

브로콜리는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여기 들어 있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항암 효과가 뛰어나 피부암을 예방하며, 자외선을 흡수해 피부에 색소가 쌓이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진피 내 콜라겐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기 때문.

천연 자외선 차단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매일 꾸준히 먹길 추천하는 바다.

예뻐지고 싶다면 요구르트를 가까이할 것. 장 건강에 도움이 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진 요구르트 속 유산균은 피부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관장하는 면역 세포의 70%가 장에 있기 때문이다. 장내 유익 균이 많아지면 스트레스나 외부 공격에도 쉽게 몸이 피로해지지 않고, 감기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 각종 염증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낫토 균의 효소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와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하는 프로테아제, 지방을 분해하는 리파아제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혈전을 녹여주는 역할을 하는 효소인 나토키나아제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혈관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흡연자의 피부를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마치 햇빛을 받았을 때처럼 진피 내 탄력 섬유가 많이 찢어져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심지어 햇빛 때문에 노화된 피부보다 훨씬 더 광범위하게 손상되어 있었다고.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인 가장 큰 이유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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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수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하나 있다. 책이 아니라 아이가 주인공이라는 점, 책을 보기 위해 아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위해 책이 있다는 점이다.

어른이든 아이든 온 마음을 다해 정성을 쏟으면 변한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배웠기 때문이다. 진심은 닿는다. 그 말은 진리다.

책이 아닌 아이가 온전히 주인공이 되는 시간이다. 그렇게 노는 시간이 쌓이면 아이는 조금씩 마음을 열고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누구나 잘하고 싶다. 아이도 어른도 마찬가지다.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잘하고 싶은 그 마음에 따스한 빛을 비추면 된다.

우리가 불안한 이유는 눈앞의 문제 행동이나 지금의 어설픈 모습이 영원할 것 같아서다. 그래서 오지도 않은 미래를 미리 걱정한다.

흔히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큰 숲을 봐야 한다지만 때로는 불확실한 큰 숲보다 풀 한 포기에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다

너무 멀리 가기 전에 자기 자신에게 돌아와야 한다.
나의 퀘렌시아를 갖는 일이 곧 나를 지키고 삶을 사랑하는 길이다.
- 류시화,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 보지 않는다》 중에서

되돌아보면 나를 숨 막히게 하는 상황은 시간적, 공간적, 정서적으로 여유가 허락되지 않을 때다.

아침 해가 뜰 때면 그 노동에 시달릴 생각에 한숨이 지어지던 나날이었다. 하지만 더 힘든 것이 있었으니, 바로 혼자만의 시간이 허락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나 아니면 안 되는 아이는 누구에게도 가지 않고 나와만 있으려 했으니 그때로 돌아가라 하면 아무리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내 새끼여도, 군대를 두 번 가는 일에 맞먹는 공포로 다가온다.

처음에는 읽는 것이 좋아서 읽었고, 읽다 보니 마음 밖으로 밀려오는 말이 많아 받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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