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것은 진리입니다. 내 얼굴에 대한 자신감이 인생을 긍정적으로 꾸려 가게 하는 힘이 되어 주는 까닭입니다.
마인드가 달라지면 얼굴 또한 변화된다고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변화된 얼굴 덕분에 건강한 마인드를 갖게 된 사람들도 수없이 보았습니다.
하루하루 점점 더 좋아지는 피부를 만나게 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그렇게 되기 위해서 지금부터 실천해야 할 일들을 하나씩 짚어보기로 하겠습니다
그러고 보면 역시 거울과 가까이해야 미인이 된다는 말은 틀리지 않는 것 같다.
손을 씻는 습관만큼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손 관리법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손톱을 짧게 자르는 것이다.
손톱 밑은 세균이 가장 사랑하는 곳이다. 습하고, 따뜻해서 각종 먼지와 오염물이 자리 잡기에 더할 나위 없이 안성맞춤이다. 참으로 안락하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관리법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습관을 버리는 것이다
세안 전 손을 씻는 습관은 아주 쉬우면서도 피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손을 믿지 말자.
우리가 더럽다고 여기는 많은 것들보다 더 위험한 것이 손이라고 생각한다면 손 씻는 것을 귀찮아하지 않게 될 것이다.
물 세안만으로는 오염물과 각질이 잘 닦이지 않을 확률이 높으므로 세안 후 토너를 화장솜에 듬뿍 묻혀 피부 결을 따라 닦아주는 과정은 반드시 거치도록 하자.
모공 관리를 위해서는 스크럽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다. 입자가 아주 고운 스크럽 제품으로 일주일에 한두 번, 코나 볼 부위 등 모공 고민이 있는 부분에 마사지하는 것을 추천한다.
세안이 중요하다는 것은 백 번 강조해도 모자라다
세안만 잘 해도 꿀피부로 가는 길이 훨씬 수월해진다
깨끗이 씻은 손으로 클렌저의 거품을 내어 부드럽게! 얼굴 안쪽으로 그리고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면서 굴곡진 면까지 꼼꼼하게 씻는 것이 정말 좋은 세안법이다.
호텔에서 사용하는 타월의 경우 대부분 40수 이상의 100% 코튼 소재로 되어 있는데
비타민 K 성분은 혈관의 확장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니, 비타민 K가 함유된 제품을 꾸준히 사용한다면 붉은 피부 톤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본인의 얼굴 피부와 엉덩이 피부를 비교해 보도록 하자.
생체 노화는 얼굴과 엉덩이에 동시에 진행되는데, 햇빛을 볼 일 없는 엉덩이 피부는 부드럽고 뽀얀 데다 결이 고운 반면 얼굴 피부는 잔주름과 어두워진 톤, 군데군데 일어난 색소 침착 등의 현상이 보이지 않는가.
바로 이것이 생체 노화는 서서히 진행되는 반면, 광 노화는 빠르고 강하게 진행된다는 증거다.
보습 제품을 구입할 때 성분을 충분히 따져 보라고 말하고 싶다.
특히 천연 보습 인자인 아미노산이나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글리세린 등의 성분이 포함된 보습제라면 지질 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므로 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코코넛 오일, 호호바 오일, 시어버터, 라놀린 등의 성분 또한 피부 지질 막과 유사한 역할을 하므로 보조적으로 사용해도 좋다.
생리 시작일로부터 배란기까지는 피부가 건조해지므로 보습 관리에 특별히 신경 쓰는 것이 좋다.
평소에 사용하는 보습 제품만 꾸준히 발라도 수분 막이 잘 형성되어 피부 건조나 탄력 저하 등의 고민을 덜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조한 각질층에 수분이 공급되는 것만으로도 자글자글하던 잔주름이 펴지고 피부가 정돈되니까요.
깨끗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습관은 피부가 건조해져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아름다운 여자들의 공통적인 습관이 물 마시기라는 점을 늘 기억하세요
무조건 많이 바르는 것도 해답은 아니다. 많이 먹는 것이 몸에 좋은 것은 아닌 것처럼 말이다
여름에는 뭐든 조금만 발라도 괜찮지만, 겨울이 되면 강력한 보습제 한두 개를 더 추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나이가 들면 피부에 유분과 수분이 모두 부족해지기 쉬우므로 매일 피부를 들여다보고 연구하는 자세를 가질 것. 그때그때 컨디션에 맞는 제품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연습을 하자
팩의 효과를 무시하지 말자.
워시 오프 타입, 슬리핑 팩, 고무 팩, 마스크 팩…
내 피부에 맞는 팩을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가 한결 맑고 건강해진다.
팩을 붙이고 앉거나 서 있으면 피부가 처질 수 있으니 반드시 누운 상태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하자.
또한 인중 부분이 가장 먼저 마르기 시작하는데, 그 부분이 단단해지지 않고 말랑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 때 떼어내야 피부 자극이 적다는 것도 기억할 것.
고무 팩을 한 뒤엔 화장솜에 스킨을 묻혀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닦아내고 나머지 스킨케어를 하면 된다.
중요한 약속이 있다면 메이크업 전에 15분 정도만 붙이고 있어도 피부가 촉촉해져 일시적으로 환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알코올이 함유된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얼굴을 닦아내면 세안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화장솜이 금세 노란 피지로 더러워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알코올이 피부 표면의 피지를 닦아내고 지질 막을 녹였기 때문이다
즉각적으로 이런 효험이 나타나는 이유는 화장품의 효과가 아니라 마사지의 힘이다.
피부가 붉어질 정도로 센 자극은 피하고 적당히 시원한 느낌으로 마사지하자.
손에 힘을 빼고 부드럽게 피부 결을 따라 마사지를 하고 손이나 얼굴이 뜨거워질 것 같으면 힘을 더 빼든가 마사지를 멈추는 것이 좋다.
기억할 점은, 기분 좋은 정도의 자극! 그것이 피부에 가장 좋다는 것이다.
20대엔 관리를 하고 안 하고 별 차이가 나지 않지만 이러한 습관과 관리가 쌓이면 30~40대가 되었을 때 어김없이 극명한 차이로 나타난다
브로콜리는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여기 들어 있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항암 효과가 뛰어나 피부암을 예방하며, 자외선을 흡수해 피부에 색소가 쌓이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진피 내 콜라겐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기 때문.
천연 자외선 차단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매일 꾸준히 먹길 추천하는 바다.
예뻐지고 싶다면 요구르트를 가까이할 것. 장 건강에 도움이 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진 요구르트 속 유산균은 피부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관장하는 면역 세포의 70%가 장에 있기 때문이다. 장내 유익 균이 많아지면 스트레스나 외부 공격에도 쉽게 몸이 피로해지지 않고, 감기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 각종 염증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낫토 균의 효소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와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하는 프로테아제, 지방을 분해하는 리파아제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혈전을 녹여주는 역할을 하는 효소인 나토키나아제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혈관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흡연자의 피부를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마치 햇빛을 받았을 때처럼 진피 내 탄력 섬유가 많이 찢어져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심지어 햇빛 때문에 노화된 피부보다 훨씬 더 광범위하게 손상되어 있었다고.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인 가장 큰 이유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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