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기업인 빅터 기암Victor Kiam은 이렇게 경고했다.
"꾸물거리는 버릇은 기회의 천적이다."

"성공의 8할은 일단 출석하는 것이다."
영화감독 우디 앨런Woody Allen의 말

아프리카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나무를 심어야 할 가장 좋은 시기는 20년 전이었다. 그다음으로 좋은 시기는 바로 지금이다."

최선이 안 된다면 차선이라도 택해야 한다. 나무를 심기에 두 번째로 좋은 시기는 바로 지금이다.

어느 명상가는 이런 행동을 ‘내 안에 있는 신神에게 보내는 인사’라고 했다. 의식적으로 하는 이런 행동이 나의 아침을 행복하게 만든다.

"강한 상념과 동시에 좋은 상념을 갖는 것 또한 모든 일이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도록 실현시켜 주는 토대가 된다."
— 시오야 노부오, 『내 뜻대로 이루어지는 힘』

지금 당장 빈 종이와 펜을 준비하자. 준비되었는가. 아직 아니라면 이어서 읽기 전에 다시 한번 부탁한다. 종이와 펜이다. 준비되었는가. 실제로 몸을 움직여 종이와 펜을 준비했다면 당신은 성공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다. 컨설턴트 브라이언 트레이시Brian Tracy는 말했다.
"얼마나 빨리 실행으로 옮기는지가 성공을 가르는 열쇠인 것 같다."


첫째, 목표를 적는다. ‘해외에서 커리어를 쌓는다.’ 둘째, 첫 번째를 달성하기 위해 갖춰야 할 능력, 자질, 기술을 적는다. ‘외국어 2가지를 마스터하고 외국에서도 쓰일 만한 역량을 갖춘다.’ 셋째, 두 번째와 관련한 지금 나의 모습을 적는다. ‘토익 600점, 프로그래밍 공부 중.’
자, 이제 둘째와 셋째를 대조하면서 그 간격을 가늠해보자. 그리고 기억하라. 그 간격이 얼마가 되었건 뛰어넘을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것은 다름 아닌 ‘인내’다.

무슨 일을 하든지 재미있게 해야 한다.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포장하건, 자동차를 수리하는 법을 배우건, 횟집에서 새우 머리를 굽건 거기서 재미를 느껴야 한다. 노동이라도 ‘재미’를 붙이면 놀이가 되고, 놀이라도 ‘재미’를 떼면 노동이 되는 까닭에 재미를 느끼는 딱 그만큼 우리는 일이 아니라 놀이를 하는 것이다.

The more the better. 공부는 더 많이 할수록 더 이익이다.

노력하는 사람은 훌륭하지만 재미를 찾는 사람은 현명하다.

독일의 심리 치료사 롤프 메르클레Rolf Merkle는 말했다.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먼저 공부에서 재미를 찾아라. 그렇다면 결과는 저절로 따라온다.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은 "사랑은 사랑하고 있는 자의 생명과 성장에 대한 우리들의 적극적 관심이다"라고 했다.

긍정의 주문을 외우자. 우리가 말할 때 그 말을 처음 듣는 사람은 우리 자신이다. 우리의 말은 우리를 향한 주문이나 다름없다. 주문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습관을 들여라. 재미있다, 재미있다, 재미있다는 말이 혼잣말처럼 입에 붙으면 공부는 정말로 재미있어진다.

거북이걸음이라도 상관없으니 계속 가는 것이 중요하다. 느리더라도 꾸준히 가는 사람은 머지않아 깨닫게 된다.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는 사실을 말이다.

스티븐 킹Stephen King은 정신이 맑은 시간에 글을 쓴다. 새벽 일찍부터 집중해서 작업하면 그날의 원고량을 빨리 끝낸다고. 그래서 운이 좋으면 오전 11시쯤에는 ‘치즈를 훔쳐 먹는 생쥐처럼’ 신나게 다른 일을 처리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경쟁은 비교에서 출발하는데, 비교는 나쁜 습관을 가져온다. 다른 사람의 불행을 자신의 기쁨으로 해석하는 습관이다. 옆 레일의 기차가 뒤로 움직이면 멈춰선 내가 전진하는 것마냥 착각하는 심리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Goethe는 "인간이 참으로 나빠지면 남을 다치게 해서 기뻐하는 것 외에는 흥미를 잃게 된다"라고 탄식했다. 당연한 말이지만 그런 착각에서 오는 나쁜 습관은 당신에게 좋지 않다. 반드시 과보果報가 따르며 확실히 당신을 해칠 것이다.

다른 기차가 아니라 당신의 레일을 봐야 한다. 남들의 점수가 아니라 당신의 목적지를 의식해야 한다. 옆 사람이 물러선다고 당신의 목적지가 가까워지지 않는다. 당신의 전진은 당신의 걸음으로만 가능하다.

작은 화분에 자신을 한계 짓지 않는 사람만이 더 큰 화분으로 옮겨갈 수 있다. 어항에 있더라도 강을 꿈꾸어야 한다.

쿠바의 혁명가 체 게바라Che Guevara는 이토록 아름다운 말로 우리를 일깨웠다.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속엔 불가능한 꿈을 지니자."

토머스 에디슨Thomas Edison조차 "더 좋은 방법은 언제나 있다"라고 했으니 확실히 그렇다.

당신을 위한 더 빠른 길이 있을 것이다. 찾아내자. 수정하고 적용하자. 영원히 전진하는 사람이 되자.

사이토 다카시齋藤 孝도 『혼자 있는 시간의 힘』에서 이렇게 말했다.
"일이란 기본적으로 자리가 만든다. 많은 사람들이 동경하는 직업인 프로듀서, 기획자 자리도 주어지면 대부분 해낼 수 있다."

자신이 품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수시로 점검하라. 결국은 당신의 문제가 당신을 만들 것이므로.

미국 해군 제독이었던 윌리엄 홀시 주니어William Halsey Jr.의 말이다.
"이 세상에 위대한 사람은 없다. 단지 평범한 사람들이 하는 위대한 도전이 있을 뿐이다."

"인백기천人百己千, 남들이 100번을 한다면 나는 1,000번을 한다."
예로부터 일을 도모하는 것은 사람이지만 일을 성사시키는 것은 하늘이라 했다. 결과는 때때로 빗나갈 수 있다. 하지만 ‘실력’은 다르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고 실력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에밀 자토펙Emil Zatopek은 이렇게 말했다.
"기적은 한 번의 훈련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시간이 없다는 말은 대체로 거짓말이다. 당신이 하루 종일 텔레비전을 보지 않고 인터넷도 하지 않으며 침대에 ‘탁’ 쓰러지자마자 ‘드르렁’ 하고 잠들 정도가 아닌 이상, 그것은 대체로 거짓말이다. 찾아낼 수 있는 시간은 분명 남아 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Steve Jobs와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는 옷을 고르는 시간조차 아끼려고 늘 같은 옷만 입었다.

에디슨은 "변명 중에서도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이다"라고 따끔하게 충고했다. 시간이 없다고 하느니 차라리 ‘내가 게을러서’라고 말하는 편이 낫다. 그러면 적어도 정직한 사람은 될 수 있으니까.

멀리 보지 않아도 된다. 다만 한 걸음일 뿐. 지금 포기하지 않고 수학 한 문제를 푸는 것, 한 문단의 글을 완성하는 것, 한 장을 외우는 것. 그저 주의 깊게 집중해서 다음 걸음을 내딛는 것에 위대한 성과가 달려 있다.

"시험을 치르거든 이왕이면 잘 봐라." 당신이 학생이고 솔직히 숙제가 괴롭다고 하더라도 나는 이렇게 조언하고 싶다. "어차피 할 숙제거든 이왕이면 잘해라."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싸우고 이겨야 비로소 성공을 거머쥔다. 싸워보지도 않은 주제에 성공을 우습게 여기지 마라."
— 겐조 도루, 『전설이 파는 법』

엄청나게 힘들었던 기억이 내 안에 단단한 무언가를 형성했다. 내가 여기까지 내려갈 수 있구나. 소설가 황석영의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가 나의 저력이 된다"라는 말은 틀림없는 진실이다. 당신이 언제든 공부 때문에 고통스럽다면 반드시 기억하길. 그 순간이 고스란히 당신의 저력이 된다.

『중용』에서 이르기를 "멀리 가려면 가까운 곳부터 시작하고, 높이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 출발해야 한다"라고 했다. 기본기가 탄탄하지 않으면 멀리 갈 수 없다.

영국의 정치인 토마스 할리버튼Thomas Haliburton은 "잠자리까지 걱정거리를 짊어지고 간다면 등에 짐을 진 채 잠자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했다. 지금 당신은 어떻게 잠자리에 들고 있는가.

말은, 다만 생각을 담는 그릇일 뿐이다. 좋은 알맹이를 가지고 있으면 세상은 알아서 주목하기 마련이다. 혹시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어 고민이라면 책을 읽고 공부를 하자. 들을 가치가 있는 말은 듣게 되어 있다. 그러면 사람들의 귀는 그림자처럼 자연히 따라온다.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라 해도 일단 부딪혀보자. ‘내 한계가 어딘지 직접 확인할 기회다’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 어쩌면 당신은 당신이 생각한 것보다 강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막상 하니까 되던데?" 하고 멋쩍게 웃는 당신의 모습, 멋지지 않은가.

첼리스트 장한나는 이렇게 말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것 같아도 막상 하면 되는 것, 그게 인간의 위대함이다."

공자孔子는 『논어』에서 이르기를 ‘사랑한다는 것은 곧 그 대상이 잘 살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했다. 우리가 무엇을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는 기본적으로 그것이 오래도록 존재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반대로 우리가 무엇을 미워한다는 것의 의미는 기본적으로 그것이 사라지기를 바라는 것이다. 우리는 미워하는 것을 밀어내어 그것에서 멀어지기를 원하곤 한다.

미국의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루빈스타인Artur Rubinstein은 "내가 인생을 사랑한다면 인생 또한 사랑을 되돌려준다"라고 했다.

어떻게 해야 미엘린이 두꺼워질까. 답은 명확하다. ‘정확한 반복’이다. 똑같은 행동을 정확히 반복하면 미엘린이 조금씩 두꺼워진다. 그리고 미엘린이 두꺼워질수록 전기 신호는 더 강하게 흘러 그 행동을 더욱 정확하게 할 수 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아침 6시 기상나팔에 일어나는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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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 갖춰진 꽃길이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펼쳐지는 것을운이 트이는 것이라 여기는 경향이 적지 않은 것 같다. 운이란 과정없이 결과만 있는 그 무엇이라 믿는 것이다. 마치 예금도 하지 않았는데 어느 날 통장에 큰돈이 들어와 있는 것처럼 말이다.
- P4

 사람은 나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그 환경은 공간의 입지와 내외부적인 모양에서부터 그 안을 채운 가구나 소품이 될 수도 있고 나와 오랜 시간을함께 보내며 나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 될 수도 있다.  - P5

어떤 유형의 천성과 기질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사람이 어떤 특정 ‘공간‘에서 어떤 사람과 어떻게 지내느냐는 잘 변하지 않는 나라는 사람‘의 의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리고 그의식, 잠재력과 기운이 변하면 인생이 바뀐다.
- P5

이렇듯 진정한 운이란 지금, 이 순간, 오늘의 내 생각과 행동과선택이 켜켜이 쌓여 천천히 다가와 한순간 폭발적으로 커지며 앞으로 나아갈 길을 트이게 해주는 것이다.
- P5

운의 힘을 올린다는 것은 동양철학 명리학(命理學)에서 말하는 운의구성 요소 3가지, 천(天), 지(地), 인(人)에 대해 잘 알고 이를 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다. - P7

첫 번째 천(天)이란 시간이며 명리학에서는 운의 환경이라고 이야기해볼 수 있다. 곧 운이 좋은가, 안 좋은가를 보는 것이다. 사람은 10년마다 바뀌는 10년 대운(大運)과 매년 바뀌는 1년 세운(歲運)안에 있다. - P7

두 번째로는 지(地)인데, 이는 운의 공간을 말하며 흔히 풍수를 뜻한다. 사람이 집을 짓지만 집이 사람을 만든다는 이야기처럼 사람과 공간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게 되어 있다. 좋은 집을 선택하고 그 안을 건강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P8

마지막으로 인(人)은 곧 사람을 말하는데, 그 누구도 아닌 바로나 자신을 말하는 것이며 운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천성과 기질, 태생적인 성향에 대해 올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 P8

또 하나의 예를 들자면 자동차가 사주원국이라면 대운이나 세운은 도로의 환경으로 비유되는 것과 비슷하다. 제아무리 성능이 좋은 차라고 하더라도 달리는 도로가 포장이 되어 있느냐 비포장이냐에 따라 달리는 속도와 안정감이 다를 수밖에 없다. 물론 차 자체의 성능이 우수하면 도로가 포장되어 있건 아니건 설령 산악길을가로지른다고 하더라도 잘 지나갈 수 있다.
- P23

돌아가는 세상과 사람들, 그 안에 있는 나라는 사람에 대해 차분하고 예리한 관찰력으로 꿰뚫어 볼 수 있을 때 운의 맥에 근접한말과 행동을 할 수 있다.
- P25

쓸데없는 일들에 힘쓰지 말아야 한다. 맥 빠지는 상황을 자꾸 만들면 망조가 든다. 자신의 에너지를 응집시키고 힘을 비축하는 충분한 시간을 가진 후에 그 힘을 온전한 곳에 분명하게 써야 한다.
- P25

이판사판이라는 말이 있다. 막다른 데 이르러 어찌할 수 없게 된 지경이라는 의미지만, 이판(理)과 사판(判)으로 모두 좋게 나오면일이 거의 성사될 것이니 깊게 생각하지 말고 밀어붙이라는 뜻이다. 여기서 판(判)은 판단력으로 이판은 눈에 보이지 않는 형이상의세계로 본질, 즉 영적인 판단을 말하고 사판은 눈에 보이는 형이하의 세계로 현상, 즉 현실적인 판단을 말한다.
- P26

운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베풀고 선심을 쓰고 다른사람이 이익을 먼저 취한 후 자신은 뒤늦게 챙길 수 있는 너그러운마음이 행동으로 옮겨질 때 조금씩 만들어지는 것이다.
- P57

남들이 자신을 따뜻하고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환경을 만들었을 때 마음도 평화로워지고 금전적으로도 풍요로워진다. 물론 이런 환경을 만드는 데는 남다른 노력이 필요하다.
- P71

다른 사람의 표정이나 행동 또는 자신이 움직이는 동선에 대해무심코 넘어가지 않고 차분하게 맥락적으로 관찰할 수 있을 때 이런 작은 배려까지 할 수 있게 된다.
- P74

그렇게 나와 상대를 둘러싼 환경들과 일어나는 일들이 보이기시작하는 것이다.

이렇듯 인생에서도 맥을 제대로 짚을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열심히 한다고는 하지만 기는 기대로 빠지고 딱히 별다른 성과도 못내는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

- P25

어쩌면 이 모든 것들이 하나하나 쌓여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전혀 무관한 듯 보이지만 알고 보면 서로 관계가 있다.
지금 짓고 있는 표정과 말투, 태도와 마음가짐이 5년 후, 10년 후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징조와 단서가 된다.
- P30

복이 없고 천박한 행동은 사용하는 단어나 몸짓만 봐도 읽을 수 있다.
하지만 되는 사람은 차분하게 자기 이야기를 할 줄 안다. 자신이처한 처지나 상황을 설명하며 정말 진지하게 조언을 듣고자 하는마음을 가지고 있다. 조언을 듣고는 정말 궁금한 몇 가지를 묻고 대답을 들으며 자신이 스스로 정리하며 결정을 한다. 말을 할 때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고 있다.  - P33

운명이라는 것은 결정론적으로 당신은 이런 운명을 타고 났으니반드시 이렇게 살게 될 것이라는 단정적인 이야기를 말하는 것은아니다. 세상에는 운명이라는 것이 있으니 매사에 너무 오만하거나 삶과 인생에 있어 건방져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 P33

사람도 마찬가지다. 누군가에게서 미움을 받고 원망을 듣고 원한을 사게 되면 그 부정적이고 탁한 기운이 그 사람에게 묻는다.
- P36

미움, 원한과 원망, 불신을 사지 않도록 하고 그런 마음이 상대방에게 남는 일을 경계해야 한다. 그래야 당신을 끌어내리려고 하는부정적인 에너지에서 벗어날 수 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당신을 둘러싼 에너지는 당신을 보호하기도 하고 나락 끝까지 떨어뜨릴 수도 있다.
- P37

보통 자신의 고통만이 가장 크게 보이는 법이다. 자신에게 큰 고통이 없어도 다른 사람들의 삶이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흔히 사람은 모든 관심이 자신에게만 향해 있기 때문이다.
- P45

재수가 없는 사람들을 만나지 않거나 또는 그런 상황에 처하지않는다면 ‘재수 없다‘와 같은 부정적인 말을 하게 되지 않으니 나쁜 에너지가 쌓이지도 않겠지만, 그보다 자신이 재수 없는 인간‘이되지 않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타인의 ‘재수없음‘이 나에게 묻어나는 것도 경계해야 할 일이지만 자가발전 재수없음‘ 의 그 농도와밀도를 이길 수 없다.
- P49

자신의 일을 대하는 태도는 곧 그 사람의 격(格)이 된다. 그 격은곧 앞으로 잘 될 것 같은 낌새나 징조인 ‘싹수‘ 이기도 하며 포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드러나 함께 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유쾌하게 만들어준다.
- P52

세상에는 함께 하면서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인연이 얼마든지 있다. 악연까지 함께 포용하며 살만큼 한가롭지 않다. 인연의 가치 중 분명 버리고 잘라내야 할 연이 있다. 인연이라고 모두다 같은 인연이 아니다.

좋은 운명과 기운은 종종 사람의 인연과 함께 온다. 그것은 좋은사람과의 새로운 만남일 수도, 악연과의 영원한 이별일 수도 있다.

운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베풀고 선심을 쓰고 다른사람이 이익을 먼저 취한 후 자신은 뒤늦게 챙길 수 있는 너그러운마음이 행동으로 옮겨질 때 조금씩 만들어지는 것이다.
- P57

하지만 지지리 궁상에 복이 없는 사람들은 선물로 대충 ‘돌려막기‘를 하려고 한다. 누군가한테 받은 선물 중 쓸데가 없거나 가치가없거나 해서 마음에 들지 않는 선물을 대충 다른 사람에게 선물로주고 숙제를 한 듯 개운해한다. 온갖 쓸데없는 잡동사니를 어딘가로 버리는 것처럼 선물로 주고, 선물을 했다는 마음을 갖고 편하게생각한다. 그런 선물을 받은 상대방의 불쾌함은 잘 보질 못한다.

· 아껴주고 무한한 사랑을 줄 수 있는 책임감은 아름답다. 
아끼고 지켜주고 사랑을 주는 기운은 운을 무한대로 만들어낸다.

척하는, 과욕, 뒷말은 자신의 운을 깎아먹는 짓이다. 얼핏 보면 자신에게 꽤나 유리한 조건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착각일 뿐이다

 앞으로 잘 될 것 같은 낌새나 징조인 ‘싹수‘의 운명을 만들고 키우려면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

인연의 가치 중 분명 버리고 잘라내야 할 연이 있다. 좋은 운명과기운은 종종 사람의 인연과 함께 오기 때문이다.

· 운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베풀고 선심을 쓰고 너그러운 마음이 행동으로 옮겨질 때 조금씩 만들어지는 것이다.

말로 소통하고 약속을 지키는 행동으로 소통하며 상대에게 따뜻한 배려가 느껴지는 선물로 그 소통을 굳건하게 할 수 있다.

안 좋아진 관계를 돌리려고 애쓰지 말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두는편이 낫다. 사랑하는 사람이건 연이 다한 사람이건 사람관계는 애를 쓰는 것이 아니다.

·출문여견대(出門見大實), 
밖에 나서는 순간 모든 사람을 큰 손님을 섬기듯 하라는 뜻이다.

세련된 배려는 평소 사람에 대한 애정과 매일 같은 일상의 상황에대한 세밀한 통찰에서 만들어질 수 있다.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지 말고 전체의 이익의 합을 생각한다면결국 그 좋은 운은 자신에게로 돌아오게 된다.

물건처럼 쓸데없는 말이 쌓이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사람들이 만나서 소통한다는 것은 오해가 없도록 서로 뜻을 잘 전달하여 막히지 않고 잘 통한다는 뜻이다.

소통은 작은 약속을 지키면서 시작된다. 약속은 자신이 입 밖으로낸 말을 마무리 짓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준다는 것이 올바른 가치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주고 잊어야 한다. Give and Take가 아니라 Give andForget!
나는 누군가의 덕분에 이렇게 살고 있다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행복은 어떤 것을 갖거나 어떤 것을 성취해야 얻을 수 있는 미래에있는 대상이 아니다.

같은 생각, 비슷한 사고는 보통의 사람이 되는 방법일 수는 있지만, 그것을 넘어설 수 있는 가능성을 가져다주지 못한다. 자신의개성을 이해하려면 외부의 자극이 필요하다. 자극은 공간을 통해서도 받을 수 있다.

집을 선택한 이후에 어떻게 가꾸어 나가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생기와 운으로 충만한 공간으로 만들 수있다.

공간이라는 환경은 우리가 사는 일상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때시각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충만감을 느낄 수 있다.

직관력은 머릿속에서 해결해야만 하는 목표나 고민에 대해 늘 생각하고 있을 때 발휘된다. 이처럼 공간에 대한 고민을 하다 보면그동안 쌓인 지식과 경험이 만나 갑자기 순간적으로 답을 보여주게 된다.
- P115

선은 선을 부르고 악은 악을 부르면서 순환하듯 공간도 우리의 삶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현재의 순간에 몰입되지 않았던, 행복했던 시절이라는 것은 없다.
깊이 파고들거나 빠져 있는 상태인 몰입이 되어야만 행복을 느낀다. 몰입의 순간은 곧 현재를 산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현재를살아야 행복하다.

누군가를 만나서 몰입하고 행복을 느낄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을내 마음대로 만들거나 통제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공간은 얼마든지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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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할 것이 많은 사람은 늘 많은 일로 본인을 채찍질합니다. 하지만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콩쥐의 깨진 독처럼 당위적인 자아를 완벽하게 충족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살지만 그럴수록 더 불안한 것입니다.

누군가의 한마디가 크게 와닿고, 그 말이 진리인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것도 일리일 뿐이지 진리일 수는 없는데 말이죠. 특히 열심히 사는 사람일수록 모든 순간을 이런 신념에 맞춰 움직입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카멜레온이 환경에 따라 몸 색깔을 바꾸고, 거북이가 위험에 처하면 딱딱한 등딱지에 숨는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물론 종마다 표현 방식은 다르겠지만 모두 살아남기 위한 나름의 생존 전략이라는 데에는 이의가 없을 것입니다.

융 심리학에 기반을 둔 제임스 홀리스(James Hollis)의 책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에서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중간항로는 ‘우리가 지금까지의 내 역할을 빼고 나면 나는 대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질 때 비로소 시작된다."
 

우리는 5가지 개념을 배웁니다. 첫 번째는 인생 각본입니다. 인생 각본 중에서도 ‘부모 명령’이라 일컫는 5가지 신념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내가 가진 신념은 무엇이고,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살펴봅니다.

두 번째는 과정 각본입니다. 하나의 일을 끝내거나 완성하지 못한 채 그르치기를 반복하는 삶을 그리스 신화에 빗대어 설명합니다.

세 번째는 라켓 감정입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불쑥 튀어나오는 거짓 감정이 있습니다. 나도 모르지만 매우 자주 만나는 감정이기도 합니다. 과연 거짓 감정이 되기 전의 진실한 감정은 무엇이었을까요? 나도 몰랐던 내 진짜 감정을 만나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네 번째는 심리 게임입니다. 살면서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스트로크’입니다. 이는 인정 자극, ‘어루만짐’이라고도 합니다. 만약 내가 원할 때에 원하는 방식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관계에서 잘못된 요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인간관계가 생각대로 안 될 때, 나를 괴롭히는 사람으로 주변이 가득한 경우라면 심리 게임을 눈여겨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디스카운트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이유로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를 제대로 보지 못합니다. 눈을 뜨고 봐도 보이지 않는 문제를 다루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이런 사람들은 실제로도 어떤 일이든 열정적으로 임하고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시도합니다. 하지만 때때로 자신이 무엇을 위해 열심히 하는지, 이 일을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열심히 하면 좋은 날이 올 것이다’라고 막연한 생각만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나예요. 나를 필요로 하는 그 사람들은 내가 있고 난 다음입니다. 그러니 부디 그 사람들을 위해 가장 소중한 나를 아무 곳에나 두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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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할 것이 많은 사람은 늘 많은 일로 본인을 채찍질합니다. 하지만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콩쥐의 깨진 독처럼 당위적인 자아를 완벽하게 충족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살지만 그럴수록 더 불안한 것입니다.

누군가의 한마디가 크게 와닿고, 그 말이 진리인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것도 일리일 뿐이지 진리일 수는 없는데 말이죠. 특히 열심히 사는 사람일수록 모든 순간을 이런 신념에 맞춰 움직입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카멜레온이 환경에 따라 몸 색깔을 바꾸고, 거북이가 위험에 처하면 딱딱한 등딱지에 숨는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물론 종마다 표현 방식은 다르겠지만 모두 살아남기 위한 나름의 생존 전략이라는 데에는 이의가 없을 것입니다.

융 심리학에 기반을 둔 제임스 홀리스(James Hollis)의 책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에서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중간항로는 ‘우리가 지금까지의 내 역할을 빼고 나면 나는 대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질 때 비로소 시작된다."

우리는 5가지 개념을 배웁니다. 첫 번째는 인생 각본입니다. 인생 각본 중에서도 ‘부모 명령’이라 일컫는 5가지 신념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내가 가진 신념은 무엇이고,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살펴봅니다.

두 번째는 과정 각본입니다. 하나의 일을 끝내거나 완성하지 못한 채 그르치기를 반복하는 삶을 그리스 신화에 빗대어 설명합니다.

세 번째는 라켓 감정입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불쑥 튀어나오는 거짓 감정이 있습니다. 나도 모르지만 매우 자주 만나는 감정이기도 합니다. 과연 거짓 감정이 되기 전의 진실한 감정은 무엇이었을까요? 나도 몰랐던 내 진짜 감정을 만나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네 번째는 심리 게임입니다. 살면서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스트로크’입니다. 이는 인정 자극, ‘어루만짐’이라고도 합니다. 만약 내가 원할 때에 원하는 방식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관계에서 잘못된 요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인간관계가 생각대로 안 될 때, 나를 괴롭히는 사람으로 주변이 가득한 경우라면 심리 게임을 눈여겨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디스카운트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이유로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를 제대로 보지 못합니다. 눈을 뜨고 봐도 보이지 않는 문제를 다루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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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설가 앤 라모트Anne Lamott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괜찮은 글을 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정말로 형편없는 초고를 쓰는 것이다."

괜찮은 작품은 형편없는 초고에서 탄생한다. 위대한 걸작은 엉망진창인 스케치에서 태어난다.

탁월한 아이디어는 황당한 생각을 딛고 번쩍인다. 틀려도 좋다는 생각으로 문제에 달려들자. 꼴찌를 해도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시합에 참가하자. 10분만 공부할 각오로 책상 앞에 앉자.

어쨌거나, 일단 시작하자. 완벽할 때까지 시작을 미룬다면 영원히 시작할 수 없다.

. 우선 자신의 생각을 알아채는 일이 중요하다. 떠오르는 생각을 막을 수는 없다 해도, 생각에 끌려가는 것은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생각을 중화시킬 차례다. 산성에 알칼리를 붓듯, 부정적인 생각 위에 긍정적인 생각을 쏟는 것이다. 다 아는 문제만 나오는 상상, 당연히 합격하는 상상도 괜찮다. ‘나는 정말 대단해’라고 마음속으로 격찬해도 된다. 그러는 사이에 리트머스의 붉은색은 점차 사라질 것이다. 공부 의욕은 다시 살아나고 말이다.

의식의 전환에 대해 많은 글을 쓴 작가 삭티 거웨인Shakti Gawain은 이렇게 말했다.
"그렇다고 생각하면, 진짜 그렇게 된다."

"이젠 머리가 굳어서 공부하기 힘들어"라고 말한다. "공부는 젊어서나 하는 거야"라고도 한다. 혀를 끌끌 차는 연세 지긋한 어른들의 이야기다. 나는 그런 말을 들으면 고개가 갸우뚱거려진다. 언제는 공부가 쉬웠던 적이 있었나.

공부는 언제 해도 힘든 것이 맞다. 모르고 있던 것을 매번 새로 알아가는 과정이 공부인데, 또 그렇게 해야 제대로 된 공부인데, 어찌 쉬울 수 있겠는가.

소설가 박완서는 "소설 쓴 지 30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힘들다"라고 토로했다. 하물며 고작 몇 년을 바짝 해온 공부인데 불평해봐야 소용없다. 그러므로 불평하는 그 마음을 내려놓길.

즉, 시간이 되었다고 잠을 청하는 대신 졸음을 견딜 수 없는 순간에 슬쩍 승차하는 것이 요령이다. 이렇게 하면 곧장 깊은 잠으로 떨어지고 개운하게 깰 수 있다. 압축적으로 잠을 자는 나름의 기술이다.

태도의 축적이 미래를 만든다. 그러므로 사람을 보려거든 꼬리표가 아닌 태도를 보자.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믿는 바를 말할 때마다 그것을 가장 먼저 듣는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그것은 당신이 가능하다고 믿는 것에 대해 당신과 다른 사람 모두를 향한 메시지다. 스스로에 한계를 두지 마라."

자동차 왕 헨리 포드Henry Ford는 "정말로 실패하는 사람보다는 스스로 포기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라고 했다. 무언가 성취하고 싶다면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조금 더 끈기를 가지는 것, 답은 거기에 있다

최악의 경우는 아무 일도 하지 않을 때였다. 할 일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을 때 사람들의 기분은 바닥이었다. 일종의 우울증 증세마저 나타났다.

사람들은 쉬는 시간을 좋아한다. 집에 갈 시간을 기다리며 하루를 보내고, 주말을 기다리며 일주일을 보낸다고도 한다. 하지만 사람의 몸은 본래 멍하니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일요일의 두통이나 연휴의 무기력증이 그 신호인 셈이다.

사실, 휴일은 생각만큼 행복하지 않다. 그래서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Seneca는 "아무것도 배우지 않고 있기보다는 무용한 사물이라도 배우는 편이 낫다"라고 했다.

이렇게 한번 ‘하기 싫다’가 자리를 잡으면 미어캣은 미어캣을 부른다. 순식간에 들판은 ‘아, 정말 하기 싫다’라는 게으름으로 가득 차고 만다.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Mark Twain은 이렇게 말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 이틀 있는데, 첫 번째 날은 내가 태어난 날이고, 두 번째 날은 내가 이 세상에 왜 태어났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는 날이다."

"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갈 수 있어도 단 한 가지,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갈 수 없다."
—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특별한 사람은 없다. 평범한 길을 더 열심히 간 사람만 있을 뿐이다.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하되, 할 수 있는 것은 확실하게 한다’는 자세를 갖는다. 그리고 넉넉히 달성할 수 있는 지점에 ‘여기까지’ 하고 선을 긋는다. 예를 들어 하루 10시간을 공부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6시간 부근에 말이다.

누구나 바란다. 실패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기를.
누구나 바란다. 시행착오 없이 제자리를 찾아가기를.
누구나 바란다. 슬럼프를 겪지 않고 수험 기간을 마치기를.
 
하지만 아무도 모른다. 실패와 슬럼프와 시행착오처럼 우리의 발목을 잡고, 스스로를 의심케 하고, 공부를 힘들게 만드는 바로 그런 시간들이 훗날 원하는 것을 이룬 다음에 추억할 수 있는 가장 극적인 순간이 된다는 사실을.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기회가 닿는 대로 훌륭한 책을 읽길 바란다. 그 안에서 당신의 새로운 미래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주자朱子는 이렇게 말했다.
"큰 의문을 품으면 크게 진보하고 작은 의문을 품으면 작게 진보한다. 의문을 품지 않으면 진보하지 않는다."

하고 싶은 것을 하지 않고, 하기 싫은 것을 해내는 것. 이보다 더 단순한 노력의 원칙이 어디 있겠는가. ‘참는 것’ 한 가지만 제대로 지킨다면 당신이 이루지 못할 꿈이 어디 있겠는가.

스릴러 영화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ck은 이렇게 단언했다.
"모든 성공의 비결은 자제하는 법을 아는 데 있다.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으면 당신은 교육받은 사람이고, 그렇지 못하면 다른 어떤 교육도 쓸모가 없다."

"사실 이 책의 진짜 저자는 삶이다. 하지만 그것의 위대함을 기억에 길이 남기기 위해서는 내가 펜을 들고 글을 써야 했다."
— 마이클 싱어, 『될 일은 된다』

네덜란드의 철학자 스피노자Spinoza는 이렇게 말했다.
"자신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동안 사실은 그것을 할 수 없다고 다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일본의 코이케 류노스케小池龍之介 스님은 『행복하게 일하는 연습』에서 이렇게 조언했다.
"부재중 연락에 답변을 피하는 것 같은 미적거림들은 의욕을 떨어뜨리는 에너지로 작용한다. 의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당장 해야 할 일을 먼저 한다. 미루어두었던 일을 처리하는 것만으로도 한결 개운해진 마음으로 몰두할 수 있다."

‘교통사고는 주로 머뭇거릴 때 난다’는 것이다. 엉거주춤한 상태는 사실 굉장히 위험하다. 잊을 수 없거든 당장 마음 쓰이는 그 일부터 처리하자.

아일랜드 극작가 브렌던 비언Brendan Behan은 이렇게 말했다.
"재능이 있거든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사용하라. 쌓아두지 마라. 구두쇠처럼 아껴 쓰지 마라. 파산하려는 백만장자처럼 아낌없이 써라."

"이제는 경멸하는 생활에 종지부를 찍어야 할 때라고 느꼈다. 그렇게 하면 나의 인생에서 득을 볼망정 절대 손해는 보지 않을 것이라고 깨달았기 때문이다."
— 데일 카네기, 『카네기 행복론』

애덤 그랜트Adam Grant는 『기브 앤 테이크』에서 "인간은 누구나 다이아몬드로 태어난다"라고 단언한 바 있다. 우리에게 다이아몬드를 기대하면 우리는 다이아몬드의 빛을 발한다. 당신은 지금 스스로에게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가.

영화배우였던 필립 애덤스Phillip Adams는 이렇게 한탄했다.
"내가 보기에 사람들은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 많은 이가 자신감을 갖거나 위험을 무릅쓴다면 위대한 일을 해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그러지 못한다. 사람들은 텔레비전 앞에 앉아 삶은 영원하리라 생각한다."

첫째, 원하는 것을 명확히 하라.
둘째, 그것을 이루는 기한을 정하라.
셋째, 지불해야 할 대가를 결정하라.
넷째, 이상을 종이에 적어 아침과 저녁 하루 2번씩 큰 소리로 읽어라.

설거지. 온 마음을 다해 제대로 설거지하면 스트레스가 싹 풀린다. 믿고 해보라. 명상가 오쇼 라즈니쉬Osho Rajneesh는 설거지로 명상을 할 수 있다고 했다.

기본자세가 잘못된 사람은 절대로 늘지 않는다.

미국의 기업인 빅터 기암Victor Kiam은 이렇게 경고했다.
"꾸물거리는 버릇은 기회의 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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