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하고 뻔한 연애소설에 질렸거나 추리소설로 인해 머리가 지끈해졌거나 더 이상 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말 그대로 담백해서 어느 사람의 입에나 잘 맞을 것이다.
간간히 들어있는 호텔선인장 모습의 삽화는 건물의 모습뿐이지만 삭막한 현실이 아닌 몽환의 세계로 데려가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