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보고 있으면 언제나 제가 바닷가에 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사회생활 하면서 막막하고 답답할 때가 많은 데 그 때마다 바닷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어느새 저도 카마쿠라에 사는 마을 사람이 되어 푸른하늘 아래에서 부는 상쾌한 바닷바람이 저를 감싸주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