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위한 30일 다이어트 - 몸매, 건강, 행복 모두 잡는
최용석 지음 / 미다스북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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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인 최용석은 한의사로 18년을 근무하면서 크게 고민하지 않았지만 아내가 다이어트로 고민하는 것을 본 이후에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졌던 것 같다. 1년 내내 다이어트를 하는 아내를 보면서 안쓰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고, 그것을 계기로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다른 엄마들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어싿고 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다이어트 방법은 거창하지 않다. 하나의 습관을 몸에 베이도록 하는데 21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데, 이 책에서 제시하는 시간은 딱 30일이다. 30일은 다이어트 원리를 몸에 익히기 최적화된 시간이고, 할일많고 바쁜 엄마들에게는 특히 한달이라는 시간이 적당한 것 같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30일만에 끝나는 다이어트는 결코 아니다. 평소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고서는 이 책에서 제시한 건강한 다이어트는 힘들기 때문에 평생을 해야하는 것이지만, 좋은 다이어트 습관을 체화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이라고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사람의 체질이나 체형마다 조금씩은 다이어트 방법이 다를 수밖에 없겠지만 이 책에서는 공통적으로 건강한 몸을 위해 가지면 좋을 좋은 습관들과 식생활에 대한 조언을 풀어내고 있다. 그간 작가가 상담한 사례들, 아내가 직접 경험해본 것들, 다이어트 코치로서 활동할 정도로 달라진 아내의 조언들이 다양하게, 진솔하게 적혀져 있어 이번 기회에 정말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도해보고자 하는 엄마가 있다면 이 책의 내용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의 건강하고 날씬한 몸은 자존감과도 직결되는 문제인만큼, 미루지 말고 ㅣ이 책에서 자신에게 맞는 해답을 꼭 찾을 수 있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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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부모 수업 - 아이의 가능성을 키우고 싶은 부모를 위한 코칭 30
구은미 지음 / 라온북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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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점의 육아서 코너에 가보면 현재의 내 육아를 꾸짖는 듯한 육아서가 즐비하다. 가끔은 그런 것이 자극제가 되기도 하지만 그 질타가 가혹해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한다. 어쩌면 좋은 말들만 구구절절하게 적어놓아 그것들 중 하나라도 못하고 있다면 그것이 스스로에 대한 질타로 돌아오니 그렇게 무겁게 느껴지는가보다. 부모는 책임감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즐길 권리 또한 있는데, 지켜야 할 것이 너무나도 많은 부모들은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쓰는 것에 늘 죄책감이 든다. 이 책은 현재 3040세대인 부모들이 학령기 자녀들을 키우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부모에게도 선생님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이런 세대를 아우르는 직관력이 필요한 때인듯 싶다. 누군가를 이기고 올라서야 내 것을 차지할 수 있는 경쟁이 극심한 시대를 살았던 우리 세대들은 알게 모르게 경쟁하는 것이 몸에 베어있다. 2000년대에 태어난 아이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많은 변화 속에 있으며, 우리가 학창시절에 경험하지 못한 수많은 것들에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그에 따라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함께 아이를 교육시키는 방법, 대화하는 방법 들도 달라져야 할 것인데 그것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면 다양한 루트를 통해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회의 급변화에 자신의 몸과 삶을 싣고 어디로 향하는지도 모르는 채 달려가지 않으려면 더 많이 공부해야 하고,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말아야 할 것이다. 늘 흔들리는 부모 아래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은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 변화하는 것이 두렵다고 해서 믿고 있던 신념을 그대로 꼭 둘 필요는 없다. 변화 속에는 우리의 신념의 변화도 포함된다. 여태 옳다고 믿었던 것들에 대해 다시금 의미들을 부여하고 새로운 사고를 받아들이는 데 유연함을 견지하면서 아이들도, 자신도 바라보면 좋을 것 같다.


 아이들도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자유가 있다. 강압적으로 엄마의 신념을 그대로 몰아부치게 되면 아이들은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는 데 서툴게 되고 아이들이 나중에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싶을 때나 사회생활을 할 때에도 그것은 큰 걸림돌이 되고야 만다.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잘 이야기할 수 있도록, 그리고 천천히 하나씩 알아갈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믿어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자녀를 키우는 것이 어렵고 버거운 일임은 분명하지만 내가 이 아이 덕에 부모가 되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아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함께 바라보며 그들의 꿈을 응원해줄 수 있는 부모가 될 수 있길 소망해본다. 그렇게 되면 아이도 부모와 세상에 대한 감사를 안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자랄 수 있을 것이다. 나와 아이가 다름을 인정하고, 아이를 하나의 독립적인 인격체로 바라본다면 그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부담감을 주지 않는 슬기로운 부모, 자신을 사랑하는 아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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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의 52가지 공통점
앤 마리 사바스 지음, 김미정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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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목에 충실함을 담은 것 같다. '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에 힘을 실어 쓴 것이 눈에 띈다. 저자가 실제로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들을 만나 매번 똑같은 질문들을 하면서 공통적으로 들은 답변을 52가지로 정리해두고 있고, 그것은 보통 사람들이 감히 엄두도 못낼 만큼의 부가 아니라 누구나 마음먹으면 만날 수 있는 정도의 부라는 설명도 빠뜨리지 않고 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 언급된 다양한 방법들을 고루 다 갖추고 있는 사람은 드물 것이라는 스스로에 대한 위안, 부정적인 생각이 많은 나같은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몇 가지라도 고칠 수 있으면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편하게 책을 읽어나갔다. 이 책은 돈을 관리하거나 버는 법에 관해 알려주는 것은 아니고,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어떤 삶의 태도를 가지고 살아왔는지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고, 다른 자기계발서에서 수없이 반복되었던 문장들의 총집합을 만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무조건 백만장자를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삶을 대하는 태도를 들여다봄으로써 그들이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한 번 살펴보고 우리도 우리의 삶의 모습에 조금씩 변화를 주고, 새로운 신념들을 만들어나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순간의 만족감을 대하는 그들의 태도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소비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순간의 만적보다는 장기적 이득을 위해 단기적인 만족을 참는다고 이야기한다. 일단 사업을 구상하기 위한 종잣돈 마련을 위해서는 절약하는 습관이 중요할 것이다. 돈을 대하는 습관부터 사람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 등등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일을 할 때 필요한 갖가지 조언들이 짧게 소개되어 있고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들이 많다. 그들에게서는 배움을 멈추지 않고,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으면서도 사람과 시간과의 관계에서 중심을 잘 잡고, 주도권을 잡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관계에서도, 시간을 쓰는 것에 있어서도 주도권을 잡고 있다는 것은 실제로 삶의 주도권을 잡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들의 사고방식, 생활태도 등을 한번쯤은 읽어봄으로써 자신을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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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유난히 고된 어느 날 부모되는 철학 시리즈 11
이소영 지음 / 씽크스마트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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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라는 단어가 이렇게 대부분의 사람 입에서 회자되는 것도 우리나라 역사 이래 처음있는 일이 아닐까? 육아가 어렵다는 건 수많은 엄마들의 입에서 흘러흘러 내려와 막상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부들에게는 거대한 두려움으로 다가오기도 할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쉴새없이 쏟아지는 수많은 육아정보들과 육아서, 선배맘들의 간섭, 그리고 육아용품들, 그리고 관련 용어들까지...그걸 모르면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취급까지 당해야 하니 엄마가 올곧게 기준을 잡고 서지 않고서야 휘둘리고 비틀거리기 다반사다. 이 책은 초보 엄마가 충분히 감당할 만큼의 미니멀한 육아에 관해 이야기한다. 열달을 품고 나아줬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인 느낌이다.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엄마들은 자신에게 맞는 육아법을 꼭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 작가는 '비움'을 선택했다. 물건뿐만 아니라 시간도 절약할 수 있는 미니멀 육아는 작가에게 새로운 시간들을 선물했다. 칼럼을 쓸 수도, 필사를 할 수도, 홈트도 할 수 있었다.


 초보 엄마들이 겁먹지 않도록 이 책에서는 차근차근 하나에서 열까지 육아를 조각조각 세분하여 설명하고 있다. 아이나 엄마가 먹는 음식을 만드는 법, 장난감도서관을 활용하는 법, 육아방법, 교육방법 등 자신의 육아방식에 관한 이야기들도 있었지만 전공을 살려 자신이 꼭 전해주고 싶은 뜬금없이 던져주는 정보들도 꽤 유용했다. 재활용, 아이와 가기 좋은 카페, 청소목록예시, 이유식공동육아, 장난감 활용법 등등 깨알같은 정보들을 읽다보면 어느새 이 책은 마무리된다. 중간중간 아이보다 엄마마음을 먼저 보살피라고 이야기하는 부분들은 육아로 지친 엄마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주기도 한다. 육아, 어렵게 생각하면 끝도 없이 어렵겠지만 자신이 감당할 정도로만 최선을 다한다면 충분히 즐거운 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에게 다 힘들지만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오로지 엄마의 선택이니 이 책을 읽고 한 번 그것에 대해 생각해본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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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후회하는 삶을 그만두기로 했다 - 내 뜻대로 인생을 이끄는 선택의 심리학
쉬나 아이엔가 지음, 오혜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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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삶이 수많은 자신의 선택 속에서 그 선택의 결과에 따라 흘러간다는 것은 이미 수많은 경험을 통해 알고 있을 것이다. 여기에 이 책의 작가 쉬나 아이엔가는 앞을 못 보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을 비관하는 것을 선택하지 않고, 앞으로 전진해 나갈 것을 선택했다. 이 책이 희망적인 것은 자신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홀로 외로운 투쟁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는 부분 때문이었다. 우리의 선택은 다른 사람들의 선택과 언제나 상호 연관되어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우리의 운명에 참여하는 것은 선택에 따르는 실망에 대응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설명이다.우리는 자기 안에 있는 허구의 완벽한 자아가 아니라 이전과 현재에 내리는 결정들로 다른 사람들에게 인식된다. 우리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자신을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행복은 더 쉬워진다. 우리가 행복해지기로 선택을 하면 그만인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를 발견하기 위해 선택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역사가 되풀이 되듯이, 개인의 역사도 되풀이 된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정서적인 체험으로부터 배워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을 충분히 배울 필요가 있다. 우리가 공부를 하고 책을 읽고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가지 행위들 속에 그것이 꼭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선택이란 쉽지만은 않다. 이 책에서는 선택과 우리 사이의 복잡한 관계에 대해 꾸준히 연구한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그것을 알고 들여다보기를 권하고 있다. 중요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 오래 고심하는 시간들을 없애고 그렇게 쓰일 에너지들을 모아서 숙고 시스템에 집중해야할 것이다. 우리가 내릴 수많은 선택들이 더 의미있는 삶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우리는 우리의 선택에 대해 더 잘 이해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수많은 연구를 통한 다양한 결과를 읽으며 선택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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