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3 - 진실의 문
안나 토드 지음, 강효준 옮김 / 콤마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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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터질거라 예상되었던 조마조마한 결과가 터지고 말았다. 나자신도 1,2권을 읽으면서 조마좀하다는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2권의 말미에 그 일이 터지고 말았던 것이다. 하딘이 그토록 숨기고 싶어 했던 일들이 터지고 말았다. 다른이들은 알고 있었던 그 일들을 하딘을 사랑하는 마음에 테사는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했던것이다. 매번 싸우고 다시 사랑하고 그랬던 이유가 하딘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그의 단점들은 모두 사랑앞에서는 상관없었다. 그런데 모든 진실을 알게 된후 테사는 무너지고 자신을 사랑한다던 하딘과 함께 살던 집을 뛰쳐나오고 하딘과의 만남을 그토록 싫어하던 엄마에게도 갈수 없었던 테사는 모텔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출판사에서 같이 일을 하고 있는 트레버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곧 테사는 자신이 그토록 가고 싶었던 시애틀로 출장을 가게 되고 하딘과의 충격적인 일을 잠시 미뤄둔채 시애틀에서 즐기기로 한다. 하지만 온통 자신이 마음속에는 하딘의 생각으로만 넘쳐나고 하딘을 잊기 위해서 못마시는 술을 마시기도 하고 나이트에 가기도 한다. 그런 와중에 하딘은 연락이 되지 않는 테사를 찾기 시작하고 술이 취한 테사는 하딘에게 전화를 하게 되고, 그후 테사는 시애틀에서 돌아오고 하딘이 런던에 갔다는 생각에 하딘과 함께 살던 아파트로 오게 된다. 그곳에서 테사는 하딘과 하딘의 엄마를 만나게 되고 하딘의 엄마의 부탁으로 함께 하루를 보내기로 약속하는데 하딘은 테사에게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과 테사에게 저지른 만행에대한 죄책감을 테사에게 털어 놓고 받아 달라고 하지만 테사는 쉽사리 받아들일수 없음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사랑하는 하딘이 점점 변해가는 모습에 마음이 얼었던 마음이 서서히 녹기 시작하게 되고,  그날밤 테사가 다시 하딘과 함께 하고 있다는 전화를 듣고 테사의 엄마가 달려오게 되고 그 앞에서 하딘의 엄마의 또다른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조금 열렸던 마음이 또 충격을 받지만, 다시 받아 들이기로 한 테사에게 자신이 어렸을때 부터의 자신의 충격적인 과거를 시작으로 자신이 잘못했던 과거들을 테사에게 편지로 고백을 하게 된다. 테사는 그 모든것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하딘의 서서히 변해 가는 모습과 자신 또한 하딘을 떠나서는 행복할수 없음을 알게 되면서 그들의 사랑은 다시 시작된다.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는데 ~ 하딘의 변화되어 가는 모습과 테사가 하딘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이 책속에서는 나온다.


사랑에도 스릴이 있다는 생각이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느낄수 있다. 평온한 날들이 과연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어린시절 받은 충격으로 어긋나게 살아온 하딘과 보수적이고 강압적인 엄마밑에서 살아온 테사가 만나서 그들이 어떻게 변화되고 서로 어떻게 사랑하게 되었는지. 스릴있게 읽어내려갈수 있다. 3편에서는 하딘이 왜 그렇게 살아왔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할수 밖에 없었는지 하딘 스스로가 테사에게 고백하고 테사로 인해서 서서히 변화 되어가는 모습이 나온다. 사랑으로 치유되어가는 난폭했던 하딘의 모습이 그려지고, 그리고 하딘과 테사의 관계가 더 돈독해짐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편에서는 하딘과 테사 어떻게 될까, 그들의 사랑은 더 돈독해질까, 그들의 모습이 어떻게 될지 , 궁금하다. 한번에 읽어내려가다보니 다음편을 기다려야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하딘과 테사를 생각해 보면 사랑의 성장기가 아닐까 싶다. 다음편에서는 하딘과 테사 그들의 사랑이 더욱더 견고해 졌을지, 하딘이 테사를 통해서 더 변화되었을지 궁금하기까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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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s 마스 - 화성의 생명체를 찾아서
데이비드 와인트롭 지음, 홍경탁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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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전 뉴욕인근의 발전소에서 불이나면서 엄청난 빛이 발생했는데 이 빛을 본 뉴욕시민들의 반응이 재미있었다. 외계인을 상상하는 것이었다.  혹시, 외계인이 왔나 싶을 정도로 평상시에 볼 수 없었던 신비할 정도로 강력한 빛을 발산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이다.  몇 일전 페북에서 본 그림인데 "Curiosity killed the cat."을 찾아본 사람이 찾아서 올린 것은 이 글의 의미가 아니라 Curiosity(화성탐사활동장비)가 고양이에게 레이져를 쏘는 모습이 나온 그림이다.  우리의 화성에 대한 호기심때문에 탐사선의 로버장비의 이름마져 호기심(curiosity)라고 지은 것이 아닌가 싶다.  지구의 상황이 이러하니, 화성은 우리가 수백년 동안 키워온 호기심의 대상을 뛰어 넘어 그리고 과학의 발전으로 이제 우리의 생활속에 깊숙히 자리를 잡았다.  화성은 금성과 함께 우리 지구와 가장 가까이 있는 무수한 이야기거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연속극 '별에서 온 그대'속에서도 화성에서 온 남자인 김수현과 전지현의 사랑 이야기를 재미있게 본적이 있다.  화성은 이미 우리 마음속에 깊이 존재하고, 화성이 마치 지구처럼 어떤 생명체가 있다고 기정사실화하고, 그 사실을 증명하려는 듯 할 정도다.

'마스- 화성의 생명체를 찾아서(데이비드 와인트롭 지음/홍 경탁옮김)'라는 책을 읽었다.  소설같은 책은 아니고, 화성에 관한 인간의 탐구에 대한 역사서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화성을 가려면 적어도 이 책을 한번쯤은 읽어두어야 화성탐사에 대한 철학적, 과학적으로 인간의 상상과 탐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조금 읽기 딱딱하기는 한데, 내용은 '왜 화성인가?'에서 부터 시작하지만 '마션'에 대한 인간의 궁금증의 핵심인 생명체의 존재여부이고, 그것은 화성인이다.  그래서, 17세기~19세기의 망원경의 발견과 생명체 존재가능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들여다 보는 내용이다.  이어지는 망원경시대, 상상속의 행성, 안개 띤 붉은 땅, 지적인 생명체, 그 많던 물은 어디에, 운하의 건설자들, 엽록소와 이끼 그리고 조류, 바이킹, 닻을 내리다, 뜨거운 감자, 메탄발견/잡음감지, 내일은 없다, 큐리오시티와 화성의 냄새, 화성인의 것 등으로 제목을 옮겨가면서 저간에 인간이 연구해온 결과, 논점등을 정리해 나감으로써 우리가 화성에 막 발을 내딛었다면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한 지침서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탐사선을 타고 보기에 아무것도 없는 화성에 착륙을 한후 로버장비에 올라타면 아마도 아무 생각이 안들 것이 분명하지 않은가...이제 인류는 과거 배를 타고 대항해를 하며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였듯이, 우주로 나가 새로운 항해를 하는 시기가 왔다.  망원경의 발명이 우리의 지식을 넓혀주기도 했지만, 이로 인해 인간은 더욱 더 그 호기심을 키워왔고, 이제는 직접 장비를 날려보내 탐사를 할 수 있는 그만한 기술과 장비도 갗추었다.  지속적으로 생명체를 찾아 나서고, 유인 우주선이 태양계를 돌며 생명체를 찾아 나설날도 머지 않았다고 본다.

화성탐사를 말한다면 수십년 전에는 나사(NASA)와 같은 정부기관이 하는 일로 생각을 했지만, 요즈음 뉴스를 보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제프 베조스의 블루오리진 등 화성의 궤도에 워성을 띄워 탐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젠 아예 식민화를 하여 관광도 하고, 현지에 시설을 짓는 등 상업적인 활동을 하겠다는 계획을 가진 사업가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얼마전 일론 머스크는 펠콘 헤비(Falcon Heavy)를 시험 발사하면서 보통은 그 안에 콘크리트 덩어리를 넣지만,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테슬라 자동차인 로드스터에 스타맨(Staman)이라는 마네킹을 운전석에 앉혀서 성공적으로 우주로 보내는 장면은 신선했다.  물론, 이로 인해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떤 지구의 바이러스같은 것을 퍼트려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화성이나 외계의 생명체를 위협할 수 도 있다는 논쟁도 있었다.  이 책에서도 지구인의 탐사활동이 어떤 외계 생명체에 안좋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생각도 소개가 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염려와 부정적인 결과에도 불구하고, 이 상상속의 붉은 행성은 결국, 한 풀, 한 풀 그 신비가 벗겨질 것이다.  스티븐 호킹은 인간은 앞으로 자신이 만든 기술이나 환경오염등의 문제로 1000년이내에 다른 행성을 찾아서 탈출해야 한다고 말을 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어쩌면, 인간은 다가올 1000년이내 생명이 있는 지구와 같은 행성을 막연히 찾아 나서거나, 화성에 지구와 같은 환경을 구축해서 그 곳을 피난을 떠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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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다
모리 에토 지음, 김난주 옮김 / 무소의뿔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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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6편 모두 살아가면서 자신의 생에서 특별한 만남을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첫번째 이책의 제목과 같은 다시,만나다 편은 일러스트 작가와 편집자와의 만남이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오로지 경쟁만 하고 사는 소설의 삽화를 그리고 사는 작가는 자신을 맡은 편집자를 무의식적으로 매일매일 통화하면서 서서히 자신의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편집자에게 보여주게 되고 자신의 속내를 그에게 들려주게 된다. 작가는 자신이 그토록 꿈꿨던 일을 해보기를 한다고 그에게 말하고 2년간의 유학의 길에 오르고 그후 자신과 자주 만났던 그 편집자는 어느날 패션지로 옮겨 가서 전혀 다른 예전의 그의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된다. 오히려 예전의 자신의 모습을 보는듯 해서 그가 작품을 의뢰해 와도 몇번 거절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꿈꿔왔던 작으마한 전시회를 하면서 무이식적으로 그에게 초대장을 보내게 되면서 그와의 만남을 다시 하게 된다.  <순무와샐러드와 다시마샐러드>편은 하나밖에 없던 자식은 본의아니게 유학을 갔고 남펴은 더 바쁘고 자신 또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여자는 오로지 음식은 바빠도 손수 차리겠다는 다짐이 있었으나 피곤하고 힘든와중에 백화점에서 순무샐러드를 사서 나오는 와중에 한남자와 부딪히게 되고 폭발사고로  어수선한 사고현장을 빠져나와서 집으로 와서 순무샐러드를 맛보게 되는데 30년동안의 주부로서 음식을 해온 그녀의 입맛에는 그건 순무가 아니라 그냥 무라는 확신에 백화점에 전화를 걸면서 에피소드는 시작된다.


 <마마>라는 작품에서는 어렸을때 어머니를 여의고 어머니를 기억하지 못하는 남자는 자신의 어머니와 비슷한 아내와 결혼을 하고 때때로 자신이 힘들때 나타나는 마마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늘상 힘들고 지칠때 자신의 앞에 나타나서 힘을 주고 용기를 준다는 마마에 대해서 이해하던 아내는 어느날 남편과 헤어지려고 차를 몰고 나왔다가 자신 또한 남편이 늘상 얘기하던 그 마마와 마주치게 되면서 남편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나타난 마마에 대해서 깨닫게 되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매듭>초등학교 동창회에 오랜만에 나타나서 6학년때 자신을 짓눌렸던 기억의 아픔과 그 시절에 아이들과의 오해를 풀어가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꼬리등>은 나라와 나라를 넘나들며 들려주는 세가지의 이야기이다. 남녀와 투우소의 만남이 세가지로 들려주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파란하늘>은 8개월전 떠난 아내를 대신해서 말이 없는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대디의 이야기이다. 아들을 위해서 장인장모를 만나려 가던 와중에 고속도로에서 자신의 차로 합판이 날아오면서 그 순간의 순간에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과 아내와의 만남등을 추억하기도 하지만 합판으로 인해 다른차와 충돌하려는 순간 죽은 아내가 자신과 아들을 도와줌으로써 죽음의 순간에서 살아 돌아오는 이야기이다.


우리가 살아오면서 느끼는 만남과 이별과 그리고 다시 만나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지금의 나의 모습을 뒤돌아 보게 하고 현재를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인생의 그 중요한 순간 우리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지, <꼬리등>에서는 세편의 이야기들로 넘나들면서 슬픔과 회한이 함께 하기도 한다. 6편 모두 우리에게 던져주는 메세지는 강렬하다. 읽으면서 따스함을 느낄수 있기도 하다. 따스한 방안에서 차한잔 마시면서 읽으면 좋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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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이동화 지음 / 예문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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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켓이 처음 생겼을때는 오프라인과 경쟁을 하는 듯 하였고 그 힘이 약했다.  아주 초창기때는 익숙하지도 않았고 가격이나 서비스에 확신을 가질 수 없었고 경쟁력이 있어 보이지 않았다.  이도 잠시 온라인이 오프라인을 압도하는 시절이 왔으며 더불어 택배시스템도 발전을 하면서 왠만한 것은 온라인으로 구매하지 직접 매장을 가지 않는 시절이 왔다.  일단, 모든 것은 온라인에서 서치를 하고 가격, 서비스, 평점같은 것을 확인하고 주문을 한다.  초장기때는 돈만 받고 물건을 못받거나, 짝퉁 물건을 받거나 신뢰를 잃는 일이 온라인 판매에 장애가 되는 듯 하였으나, 막대한 인터넷 인구와 거래량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정화되었다.  이제는 O2O니 옴니(Omni)채널이니 O4O니 하는 다양한 용어가 나타났고, 앞으로도 계속 발전을 할 것으로 본다.  오프라인에서 본 물건은 온라인에서 반드시 확인하기도 하고, 온라인에서 본 물건은 오프라인에서 확인후 구매결정을 하기도 한다.  물론, 모든 거래를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구매결정을 할 때 고가의 제품은 반드시 이 과정을 거치고 구매를 하는 것이 당연시 여겨진다.  이제 더이상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분리된 것이 아니다.

인터넷 마켓이 생기면서 심판을 받은 곳중의 하나가 용산전자상가와 고가 수입판매가 아닌가 싶다.  온라인에서 가격등을 비교 확인하면서 과거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뒤집어 씌우는 관행에 철퇴를 내려쳤기 때문이고, 직구가 외국제품을 비싸게 판매하는 행위에 경종을 울렸다.  과거 용산전자 상가가 사람들로 북적일때를 생각해보면 지금은 조용할 정도로 한가하다고 해야 할 듯 하고, 온라인 직구금액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 비교는 안해보았지만, 기존 수입판매 온라인도 많이 변화를 했을 것으로 본다.  온라인이 이런 호갱취급을 하는 곳을 견제하였다. 차라리 비싸도 그냥 온라인에서 사고 말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온라인마켓이 자리를 잡았다.  이런 추세를 더욱 키운 것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언제고, 어디서나 주문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왔기에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역시, 디지털은 확대 재생산이 가능하므로 온라인에서의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발전은 지금도 진행형이다.

어느덧, 인공지능이니 딥러닝이니 하는 새로운 추세와 용어가 나오더니 불과 수년 사이에 온라인 마켓에 적용이 되고 있어서 이제는 용어마져 핵깔릴 정도여서 뭐가 뭔지를 잘 모르겠다.  우연한 기회에 온라인에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마케팅(이동화 지음)"이라는 책을 보고 읽어 보게되었다. 온라인 마켓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졌고 그래서 나도 하나쯤은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였지만,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모르고 게을러서 생각만 가지고 있다가, 이번기회에 이해의 차원 그리고 잘 되면 나도 온라인 스토어를 하나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읽어본다.  우선, 책의 내용이 잘 구성이 되어있다는 생각이 든다.  앞쪽에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대한 설명은 물론이고, 관련 기술과 시장에 대한 설명이 과거 오프라인을 그냥 영혼없이 온라인으로 올려놓은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이렇게드 하는 구나...세세하게 온라인 스토어를 만드는 과정이 하나 하나 열거되어 있고, 어떻게 홍보를 하고 등등 상당히 과학적이다.  이 책 한권을 가지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여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 같다.  어떻게 잘 운영하고, 광고를 노출하는지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하여 네이버 데이터랩과 구글 트렌드를 활용하는 법까지 잘 설명이 되어 있다.  별관심없이 읽어보기 시작했으나, 나도 한번 해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내용중에 50-60대가 네오실버로서 정의되고 온라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은 나의 편견을 교정해주는 듯 하다.  전체적으로 무시할 수 없다는 점은 데이터가 말을 해준다고 하니 재미있다.  1인가구의 증가 또한 무시할 수 없다.  경기도 안좋고 뭔가는 해도 잘 안될 것 같거나, 초기 자금이 많이 들어가고, 아직 어렵지는 않으나 뭔가 새로운 수익원을 생각한다면 온라인 스토어를 열어 시간을 두고 배워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이 책을 사면 스마트 스토어 판매자 커뮤니티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해준다.(뒷 표지 안쪽에 인증번호를 긁는 복권처럼 해놓았다.  9자리 인증번호)  저자 이동화의 유튜브와 블로그도 있다.  동영상을 통한 스마트 스토어의 운영에 대한 도움이나 강의, 이야기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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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전환의 조건 - 격차를 넘어 초격차를 만드는
위르겐 메페르트 외 지음, 고영태 옮김, 맥킨지 한국사무소 감수 / 청림출판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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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의 인터넷붐이후 많은 시간이 흘렀다.  이 인터넷 붐도 한동안 정점에 올랐다가 그 거품이 꺼지면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고 수 많은 상처를 남기기도 하였다. 이제는 새로운 추세가 우리를 압도하고 있다.  바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이다.  모든 물리적인 세계가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으로 변화를 하고 있다.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으로 이제는 시간, 장소같은 물리적인 한계를 뛰어 넘은지 오래다.  모든 것이 연결되고 디지털로 표현이 되고 있다.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은 영역에 따라 디지털화하는 방법이나 비지니스 모델이 기존의 방법과 같을 수 도 있고 다를 수 도 있겠다. 하지만, 기존의 방식을 그대로 디지털화하는 것은 뭔가 아쉬움이 크다.  바로, 디지털 트렌스포매이션을 통한 '혁신'이 빠져 있기 때문은 아닐까 싶다. 경제가 안좋다고들 난리다.  경제가 안좋은 것에 대하여 말들이 많지만 이제 우리나라 산업의 성장의 한계도 있고, 또, 중국과 같은 나라와의 경쟁으로 그 입지가 좁아진 문제를 고려하여야 할 것같다.  우리만이 잘 할 수 있던 것이 이제는 중국이나 다른 경쟁국가들이 추격을 해오고 있는 상황에서는 그 자체로만 경쟁을 하는데는 한계가 있어 어떤 새로운 계기를 통한 성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그 계기는 바로 4차산업혁명 그리고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통한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로 성장을 해야 하는 이슈가 있다.  그리고, 그 성장도 '혁신'을 통한 성장이어야하고, 그 성장을 이루기 위하여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좀 더 깊이 이해를 해야 할 것 같다.

최근에는 카풀앱을 통한 카풀서비스로 시끄럽다. 한 쪽은 혁신이며 공유경제라고 얘기하고,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으니 실행하겠다고 하고, 다른 한 쪽인 택시업계는 안된다고 난리가 났고, 급기야 분신한 택시기사가 사망하는 일까지 생겨났다.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이런 카풀앱은 왜 이슈를 만들어 내는 것일까? 이것이 디지털 트렌스 포메이션이 아니다라고 말할 수 는 없지만,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이란 것이 어때야 하는 것인지 생각을 하게 한다.  또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이란 것은 단순히 현재의 모습을 그대로 디지털로 만드는 것 보다는 디지털 트렌스 포메이션을 통하여 새로운 혁신과 비지니스모델을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게 한다. 그에 따라 사용자의 편리는 물론이고 디지털화에 따라 경제가 성장을 이루어야하는 이슈도 있다.  '디지털 대전환의 조건(위르겐 메페르트, 아난드 스와미나탄 지음, 고영태 옮김)'을 읽었다.  이 책을 읽으며 카풀앱에 대한 논쟁과 이슈를 어느 정도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본적으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이 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공론화 및 합의가 부족한 상태에서 어느 일방이 몰고 가는 상황이 갈등의 요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힘들지만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해야 하는 이유 그리고 해야 한다면 분야별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짚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일련의 과정이 있었다고 해도 충분한 합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 갈등과 호응이 더욱 커질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그리고,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은 산업의 구조구정을 의미하는 경우도 많을 것이므로 필연적으로 갈등을 수반한다.

'디지털 대전환의 조건'은 4차산업혁명을 디지털화로 본다.  그리고, 이것을 위하여 기업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것인지, 왜, 무엇을, 어떻게라고 하는 핵심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하고 있다.  서문에 독일 서점업계가 아마존에 대응한 '톨리노'의 성공사례를 통하여 디지털화 추세에 따라 왜, 무엇을 어떻게를 합의하고 빠르게 움직여 도태를 면한 사례도 보여준다.   좀 더 구체적으로 파고들어 이 책의 저자들은 '왜 디지털 전환인가'에서는 디지털전환이란 무엇인지, 왜 이 디지털전환을 시작해야하는지 그리고 이 전환의 속도가 기하급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오고있다고 얘기하는 순간 이미 우리 앞에 와있을 수 있다는 것이 디지털 전환이다. 다음은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가'인데 잗오차, 유통, 금융, 스마트빌딩, 전력, 통신, 물류, 전자정부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디지털전환이 바꾸는 미래를 설명하여 준다.  마지막으로 '전사적 디지털화의 길'에서는 어떻게에 해당하는데, 아무래도 전사적인 것이므로 CEO의 역할이 크다고 봐야 하겠다.  실행은 과감하고 전체적이고 신속한 실행이 답이라고 한다.  계획부터 실행에 이르는 핵심질문, 11가지 원칙, 조직배치의 사례, 고객여정을 중심으로한 핵심성과지표등을 통하여 실행에 대한 전반적인 방법론 및 자세르 설명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옵션이 아니라 필수다.  더우기, 성장의 속도가 매우 느리고, 합계출산율이 0.97명으로 떨어진 지금, 생산성도 늘려야 하지만,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발굴하여 성장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 상황을 멋있게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바로 디지털 전환이다. 이것을 위해서는 단순히 다른 나라의 사례를 그대로 카피하여 사용하는데는 많은 문제가 있다.  좀 더 깊이 있게 우리의 상황을 들여다 보고, 디지털 전환 및 새로운 경제, 수익모델을 생각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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