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리츠가 온다 - 부동산으로 꾸준히 고수익을 내는 새로운 방법
이광수.윤정한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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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로 치면 IMF 외환위기때처럼 좋았던 적이 없을 것 같다.  빌린 돈 이자를 내느라 참 고생 많이 했다.  이자가 20%가 넘었으니 그때는 은행에 돈만 넣어두어도 자기가 알아서 잘 불어주었다.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사람이나 돈벌이가 없는 은퇴한 사람들에게는 큰 고민을 하지 않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돈을 은행에 맏기고 이자를 받아 쓰던 이자가 중요한 소득원이었다.  그렇게 고마웠던 이자가 지금은 2%도 안된다. 이자가 더 내려갈 것이라는 예측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이제는 마이너스 금리까지 언급이 된다.  예금이나 적금으로 현금을 유지하는 것은 내 돈의 가치를 자꾸 떨어트리는 것으로 절대 권장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적은 돈이라도 굴릴 수 있는 방법을 잘 알지 못하니 그게 문제다. 아는 것은 그냥 적금이나 수수료 다 때어가는 적립식펀드 정도가 전부다.  다른 것은 해본적이 거의 없다.  적당한 투자처를 찾지만 만만치가 않은 것은 사실인가 보다. 그냥 잠자고 있는 돈이 엄청 크다고 한다. 주식투자를 하자니 이것도 쉽지가 않다. 특정 기업에 대하여 잘 알지도 못한다.  경기는 계속 어려워진다고 하고 있고, 지금 코로나19사태로 주식시장은 곤두박질을 쳐서 모두들 지수를 바라보기만 한다.  어디 마땅한 투자처가 없을까 해서 사람들은 여기저기 알아본다.  ETF가 대세라는 사람, 금에 투자를 해라, 달러에 투자를 해라, 부동산만큼 좋은 것도 없으니 부동산에 투자를 해라, 지금은 현금이 최고다 그냥 현금을 쥐고 있어라...유튜브나 인터넷 신문을 보면 이것도 좋은 것 같고, 저것도 좋은 것 같은데 막상 손이 가지를 않는다.

그러다가 어느 날, 우연히 기사를 접했다.  미국에서 2008년 리먼사태가 발생했을때 너도 나도 집을 많이 잃었는데 이때 거래가 안되는 집들을 사서 임대를 놓는 사업자들이 돈을 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공모는 아니고 사모같은데 작년에 어떤 은행에서 뜬금없이 광고성 전화가 와서 목동 어디에 건물을 짓는데 거기에 투자를 하면 매분기에 또박또박 배당을 준다고하면서 혹시 가입할 생각이 없냐는 전화도 기억이 났다. 아마도 이런 것들이 리츠였던 것 같아서 리츠에 관한 것을 찾다가 마침 '2020 리츠가 온다(이 광수/윤 정한 지음)'을 알게되었다.  으음...내가 모르니 남도 모를줄 알았는데 우리나라의 리츠 역사가 짧지만 역시 이 책을 읽으면서 나만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우리나라의 리츠는 그 역사가 짧다고는 하지만 상장된 것이 7개정도가 되고 또 올해 상장예정인 것들도 소개가 되고 있다.  이제 막 본격적으로 시작을 한다는 느낌을 주어서 늦지는 않았구나하는 생각도 들기는 한다.  리츠의 종류나 성격에 대한 설명이 여러번 나온다.  요점은 작은 돈으로도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는 수고를 줄이고 안정적인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가격이 주식처럼 변동을 하고, AMC가 누구냐에 따라, 어떤 부동산에 투자를 했느냐에 따라 투자 결정이 달라지고 이런 조건들을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부동산에 직접투자를 하는 수고를 덜고 작은 돈으로 수익을 챙기며, 더욱 중요한 것은 이 어려운 시기에 유동성이 매우 좋다는 것이다.  직접 아파트를 사서 투자를 하면 팔려고 해도 내뜻대로 맞는 가격과 시간에 팔리기 어려운 점을 고려할떄 부동산 간접투자로서는 리츠가 최고인 것 같다.

'2020 리츠가 온다'의 내용을 잠시 소개하면...지금이 리츠에 투자하기 알맞은떄라는 설명과 함께, 알아야 할 사항, 직접 실물부동산 투자보다 좋은 점 6가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실전투자에서 필요한 것들(용어, 고르는 법, 리스크), 우리나라 리츠 7종에 대한 설명, 미국/일본/상가폴/호주의 리츠에 대한 소개등이 나온다.  바야흐로 경기가 불투명하고 좋아질 것이 없는 시절에 다시 돈을 엄청 풀것이라는 얘기도 들리고, 다시 또 환율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도 하고 해서 종합해보면 시중에 이전보다 풍부한 유동성이 공급될 수 밖에 없고 부동산은 가격이 오를수 밖에 없다는 (짧은) 생각도 든다.  직접투자는 자신이 없고, 믿을만한 회사의 전문가들이 꾸린 리츠를 연습삼아서라도 찾아서 조금씩 주식투자를 하듯이 해보고 싶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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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호실의 원고
카티 보니당 지음, 안은주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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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묵었던 호텔방에서 오래된 원고를 발견한 안나는 그 소설을 쓴 주인공에게 원고를 되돌려주기로 마음을 먹고 그에게 연락을 한다. 그는 젊은시절 그 원고를 잃어버린지 30년이 지난후에 자신에게 원고를 주운 안나가 연락한것에 놀라움을 금치못하는데, 안나는 그 30년동안 실베스트르는 글쓰는 것을 중단하고 살아왔었다. 그에게 돌아온 원고는 자신이 끝맺지 못한부분을 누군가가 썼다는 것에 놀라고 안나는 그 30년동안 그 원고는 어떻게 돌아다녔는지 알고싶은 호기심에 자신이 묶었던 호텔방에서 그 단서를 찾기 시작한다. 그녀의 친구 마기의 도움으로 자신이 묵기 전에 묵었던 이들에게 편지를 정중하게 써서 호텔방에 누가 그 원고를 두었는지 찾아가는데, 128호실에서 발견된 원고로 인해 안나는 어린시절 느꼈던 모험을 떠나는 마음으로 그 원고의 발자취를 따라 나선다. 한편으로는 원고의 저자인 실베스트르와 편지를 주고 받으며 그에게 그 원고가 30년이 흐른뒤 실베스트르에게 오게 되었는지 자신이 밝히겠다고 전하고 편지로 전하고 모험에 뛰어든다. 

그 원고를 발견하고 읽게 된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과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그들이 느꼈던 놀라운 감정과 특히 안나가 그들에게 정중하게 그 원고를 발견하게 되었던 이야기를 묻고 전하면서 그들 또한 자신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편지에 전하면서 편지는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서로 주고 받게 된다. 자신들이 그 원고를 발견하고 읽고 나서 변화되었던 삶과, 그 원고로 인해서 자신이 잃어버렸던 소중한 것들에 대한 기억들과 함께 안나와의 편지속에서 고백한다. 그리고 서로의 상처속에서 숨어 있었던 그들이 편지속에서 사랑을 느끼고 그들이 애써 부정했던 것들이 자신들의 껍질속에 갇여 있던 그들이 부딪히고 깨닫게 되는 커플들의 이야기와, 그리고 끈질긴 안나의 노력끝에 자기자만의 세상에 갇혀있던 원고의 저자 실베스트르까지 변화시키는 안나의 놀라운 노력이 서로 주고 받은 편지들속에 고스란히 나온다. 그 128호실의 원고로 인해서 그들이 느끼지 못한 놀라운 변화와 그리고 새로운 가족탄생의 순간들이 이 소설속에 고스란히 나온다. 사실 서간체의 글은 지루함이 없지 않아서 읽기 싫어하는 나인데, 이 책은 정말 순식간에 읽어 내려 갈수 있다. 하루하루 그들이 주고 받은 편지를 내가 기다리는 거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궁금하고 재미있게 읽어 내려 갈수 있다. 우연히 안나에게 발견된 원고가 원고의 주인에게 전달되면서 안나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시키고 그 원고와 만난 모든이들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나중에게는 그 우연이 그들과 함께 만나게 만드는 운명같은 일이었음을 그들이 느기게 된다. 소설이지만 편지로만 이루어진 글로 이루어진 재미난 구성과 스토리전개,지루하지 않게 금방 읽어 내려 갈수 있을것이다. 한명한명 그 원고를 만난 사람들광의 편지글 속에서 이 모든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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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 한 번에 잃을 걱정 없이 작은 돈으로 시작하는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경제경영/재테크
윤재수 지음 / 길벗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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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주식투자를 안 해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같다.  손해를 안본 사람도 없을 것 같다.  돈 좀 벌어보겠다며 들어갔다가 결국에는 낭패를 당한 경험을 한 두번씩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주가가 올라가서 좋을때는 마냥 올라가길 바라며 기다리다가 매매 타이밍을 놓치고 주가가 내려갈때는 계속 더 떨어질 것 같아서 곧바로 손절매하여 손해를 보는 일들은 우리에게 아주 익숙하다.  FOMO니 FUD니 하는 말들이 바로 이런 우리의 심리를 정확하게 설명을 해준다.  미국의 주식시장이 적어도 작년 하반기부터는 아주 호황이라고 한다.  모두들 거품이라고 하고는 있찌만 지칠줄 모르고 오르고 또 올랐다.  과거의 경험에 비하면 주식은 손을 대기는 어렵고 덜 위험한 것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아는 것이 없어서 우물쭈물 남들은 다하는 ETF같은 것을 해보고는 싶지만 잘 알지도 못하고 해서 그냥 시간만 보내다가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라는 책을 읽을 적이 있었는데, <ETF 투자 무작정따라하기 - 윤재수 지음>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라는 책도 재미있게 읽고 유익했던(실제로 주식투자를 하지는 않았지만) 책이어서 저자 이름을 보니 같은 이름이었다. 그래, 이 책이다 싶어서 읽어보기로 한다.

<ETF 투자 무작정따라하기>는 첫 장부터 나의 마음을 읽는 듯 하다.  종목선정(개별기업 주식투자)에 자신감을 잃은 투자자(나같은 사람)에게 ETF를 권한다.  좋은 기업들을 골고루 골라서 모아담은 ETF 그리고 하나 더!  ETF가 다양해지고 많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ETF가 기초자산으로 가져가는 것이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 원자재, 통화등으로 넓혀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말로만 듣던 레버리지 ETF, 인버스 ETF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을 해두었다는 지은이의 말에 믿음이 간다.  사실, 개미들은 수익은 좀 나고, 주식처럼 덜 위험한 자산을 선호한다. 도박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잘도 모르는, 개개기업을 분석하고 알수도 없는 주식을 깜깜이로 투자를 하는 것 보다는 이런 기업을 분석하여 좋다고 생각되는 기업들을 골라담은 ETF는 단타위주의 개미들에게는 아주 적합한 상품인 것 같다.  이제 세상은 넓고 고를 수 있는 상품의 숫자가 많아졌듯이 ETF도 국내는 물론이고 나라별, 종목별로 우량주말 골라서 모아놓은 ETF가 있다고 하니 너무나 기쁘다.  읽고 조금 이해를 하니 빨리 뭔가를 사놓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더구나, (나는 그 정도인지는 몰랐는데) 개미가 주식투자에서 성공할 확율은 10%도 안된다고 저자는 설명을 한다.  더욱 ETF를 주식보다는 안전한 투자대상으로 생각하게 하는 증거가 아닌가 싶다. 잘은 몰랐는데 ETF의 투자가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하니 더욱 관심이 간다. 

다시 이 책의 내용으로 들어가보면 구성은 이렇다. 인덱스 펀드에 대한 이해(ETF를 알려면 필수), ETF가 무엇인지와 개인투자자에게 안성맞춤인이유, ETF계좌개설/시세보기/매매방법,결제제도/적립식펀드보다 낫다, 개인퇴직연금계좌를 이용한 ETF투자, ETF투자계명, ETF종목고르기(시장 대표 ETF지수따라하기외 다양한 종목 소개), 단기/중장기 투자방법(달라야 한다/추세선/이동편균선/증권시장대세판단), ETF 200%활용법(신용매수/대주매도/국제분산투자/현금활용/차익거래), 그리고 역시 마지막으로 ETF도 궁극적으로는 주식투자이므로 위험은 알고하자는 내용으로 촘촘히 구성이 되어있다. 지금 이 시점, 코로나19때문에 주식시장이 난리가 나고 각종 ETF들이 마이너스가 속출하고는 있다.  코로나19때문에 전세계 경제가 지금 난리가 났고, 리세션으로 옮겨가지 안을까 하는 불안감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특정 ETF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반적인 경기가 급속히 냉각되어 나타나는 현상이 EFT에 기술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사실상, 모든 기업의 주식이 마이너스이다보니 인버스 ETF에 투자를 하지 않은 이상 손해는 감수를 해야할 시점이다.  모든 투자는 리스크가 있다.  리스트가 있다고 해서 적던 크던 여유자금을 은행의 예금이나 적금에 넣어두는 것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에 일부라도 투자를 하는 것은 21세기, 곧 마이너스 금리도 올것이 분명한 이 시대를 살아가기위한 필수적인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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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뱅크가 온다 - 2025 미래 금융 시나리오
다나카 미치아키 지음, 류두진 옮김 / 21세기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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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시대에 들어서면서 소위 연결된 컴퓨터의 위력은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초기인 만큼 그 응용분야가 한정되어 있어서 소문만큼 그 효과는 미미하였다. 비싼 워드프로세서 또는 컴퓨터 게임기 정도의 역할만으로도 대단한 환영을 받는 중요한 물건이었다.  인터넷 붐의 시대가 지나고 점차 그 사용범위가 넓어지기는 하였지만 우리의 일상에 그다지 큰 변화를 주지는 못하였다.  알면 조금 편하고 몰라고 조금 불편한 정도였다.  애플이 아이폰을 만든어 출시한 2007년부터는 상황이 급변하였다.  손안의 컴퓨터를 터치로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다양한 앱들이 출시되며 우리의 생활을 편하고 빠르게 하여주었다.  온란인의 시대가 왔던 것이다.  실로 혁명적인 변화가 왔다.  일상의 짜투리 시간을 사실상 모두 그 작은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 보며 보내게되었다.  그로부터 불과 몇 년후 디지털화,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이라는 것이 우리의 삶을 통체로 들어서 온라인으로 올려놓았다.  오프라인이 온라인으로 하나 둘 씩 올라가 오프라인에서 할 수 있었던 것들이 온라인에서 가능해지는 시대가 온것이다. 온라인이 오프라인과 경쟁을 하는 시간이 잠시 있다가 온라인으로 중심이 완전히 올라오는듯한 시기를 거쳐, 이제는 꺼꾸로 온라인이 오프라인을 고려한 경험을 제공하는 시기가 되었다.  한 30년만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주객이 완전히 바뀌었다.  

우리의 일상의 경험은 온라인으로 부터 시작하고 오프라인은 보조적인 상황이 되었다.  웬만한 쇼핑은 굳이 매장에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받을 수 있게되어 굳이 오프라인 매장을 갈 필요가 없어지니 아주 편리하고 시간적인 여유까지 생기게 되었다.  지금은 단 1초도 온라인과 교감하지 않고서는 살수가 없다.  온라인의 시대다. 디저털 트렌스포메이션의 시대다.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과 그 혁명적인 변화의 주역을 들라고 하면 아마도 아마존일 것이다.  A부터 Z까지 모두 다 한다는 것이 AmaZon의 이름이 말하는 뜻이라기도 한 것 처럼 아마존은 안하는 것이 없을 정도다.  모든 것을 온라인에서 다 하게 되면서 당연히 오프라인에서는 따로 따로 떨어졌던 것이 온라인에서는 하나로 통합되어 서비스가 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아마존은 '고객경험'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그 고개경험의 공간을 자사의 편리한 서비스로 체워나갔고 고객들은 열광하였다.  아마존의 고객중심적인 사고는 실로 유명하다.  철저하게 고객경험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서비스를 개선한다.  고객은 아마존에 돈을 쓰러 오는 사람들이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제품을 편리하게 배치하는 것은 물론이고 마지막 과정인 물건 값을 지불하는 일이 편리해야 한다. 모두들 기억하지 않는가, 온라인 쇼핑을 하고 결재를 하려다가 복잡해서 그만 둔 일들은 결코 좋은 경험이 아니다.  아마존은 이것을 원클릭으로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였다.  이것은 디지털화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고 믿는다.  아마존은 온라인에서 물건을 파는 기업이라기 보다는 온라인 파이낸싱기업으로 불러야 더 정확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아마존 뱅크가 온다(다나카 미치아키 저/류 두진 옮김)'은 케시리스 1.0에서 시작하여 지금 디지털의 시대에는 케시리스 4.0의 시대가 왔다고 이야기한다.  아마도 금융4.0과 같은 의미일 것으로 생각한다. 이 책에는 아마존이외에 알리바바, 텐센트, 라인-야휴재팬등이 나오지만 대표적인 기업으로 아마존을 고려하여 '아마존 뱅크가 온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마존이 그만큼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것이다.  아마존이 은행업이나 금융업을 확장하며 기존 은행업이나 파이낸스 기업와 경쟁을 한다기 보다는 자사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을 좀 더 편하게 하기위하여 도입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아마존 뱅크를 의미하는 것 같다.  오로지 아마존만의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배려를 우리가 느끼지 못할 정도로 뒤에 통폐합되어 있다. 기존 금융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하고, 변화를 주며, 아마존, 알리바바, 텐센트, 라인-야휴재팬과 같은 테크기업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금융전략을 펼치고 있는지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책이다.  이 디지털 테크기업들의 자극에 반응하는 기존 금융권에서의 반격과 변화도 자세히 설명되고 있으며 나름대로의 강점을 가진 부분을 중심으로 어떤 변화를 취하고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싱가폴의 DBS은행, JP모건, 골드만삭스 그리고 일본의 메가뱅크들이 변화하고 경쟁하려는 노력이 소개하고 있다.  2025년의 금융시나리오, 블록체인, 가치관의 변화에 따른 금융의 변화등 본격적인 금융 4.0시대를 그려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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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5-03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바이러스 쇼크 - 인류 재앙의 실체, 알아야 살아남는다, 최신증보판
최강석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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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하면 콜레라나 신종플루정도로 생각하고 나하고는 별로 상관없는 병이라 생각하고 살아왔다.  감기도 잘 걸리지 않는다고 자신을 하다가 얼마전에는 수십년만의 자부심이 깨져 1주정도를 고생했다.  어느 정도 감기가 나아져서 운동도 하고 그러던 즈음에 코로나19사태가 터졌다.  상황이 아주 빠르게 급변해지고 지금은 코로나19감염증때문에 온 나라가 난리고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사스나 메르스때는 사실 별 신경을 쓰지 않았다.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자주씻는 것이 전부였다.  지금은 다르다. 공포다.  무엇이 이렇게 다른 차이를 만들었을까?  생각컨데 감염의 속도와 사망자수같은 수치, 언론에서 하는 말, 정치적인 논쟁같은 것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병이지만 이번에는 충격도 크고 사회적인 동요도 매우 크다.  나라별로만 봐도 중국과 한국이 절절매다가 지금은 유럽과 미국등으로 번지면 두려움이 커지고 있고, 급기야 미국 켈리포니아주는 비상사태까지 선포를 하고 있어서 전세계적인 팬데믹으로 확대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에 떨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바이러스의 존재는 그동안 잠시 잊고 있던 우리의 관심을 다시 받지만 사실 사스, 메르스, 에볼라, 키카, 신종플루와 같은 다양한 바이러스에 고생을 하고도 그 존재를 잘 모른다.  대처하는 방법도 마스크 정도였지 자세한 상황을 염두해두고 일상의 생활에 적용할정도는 못된다.  바이러스를 자세히 알고 싶다고 생각할 즈음 두툼한 '바이러스 쇼크(최강석 지음)'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는 동물전염병의 국제적인 전문가이자 수의 바이러스 학자라고 한다.  마침, 코로나19가 박쥐에 의해서 최초 전파가된 것이라고 하니 마땅한 전문가가 정리한 책으로 생각한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바이러스에 대하여 과할 정도로 이렇게 두툼한 책을 읽을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막상, 책을 펼치고 읽어보니 전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용어가 나를 괴롭힐 줄 알았으나 아주 쉽고 평이하게 쓰여진 책이어서 일고 소화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우리가 이미 익히 듣고 겪고 알고 있는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그동안 일어난 전염병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며 우리에게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를 하나 둘씩 넓혀준다. 바이러스로 시작된 인류 대재앙의 공포, 바이러스라는 두려움의 실체, 바이러스가 인류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위협을 하는지, 이런 바이러스가 전지구적으로 어떻게 빠르게 퍼지고 위협을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사례들을 자세히 설명한다.   에볼라 바이러스와 과일박쥐, 사스와 사향고양이, 미생물의 역사, 펜데믹, 에피데믹 그리고 엔데믹, 아주 빠르게 번지는 바이러스에 대한 교과서적이고 유익한 이야기들로 가득차 있다.

역시 우리가 무엇을 안다는 것은 지식으로서의 기능 이상을 해야 한다.  특히, 전염병과 같은 질병과 그 원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어느정도 알고 그에 대한 대책을 개인적으로 세울줄 알아야 한다. 막연하게 생각하고 수동적으로 움직이다고 피해자가되고 또 본인이 전파를 하여 본의아니게 소속된 집단이나 가족에게 피해를 줄수가 있다.  그래서, 이 모든 지식을 잘 활용하여 위험한 바이러스로부터 좀 더 안전해질 수 있는 대책을 알고 그에 따라 행동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이 바로 이런 부분을 위하여 할당된 제일 중요한 부분이다.  마스크의 사용과 그 효용에서부터 시작해서 개인위생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바이러스가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기 이전에 극복의 대상이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인류가 가지고 있는 유전자 기술과 진단혁명, 심지어는 빅데이터 기술에 의한 전염병 확산 시뮬레이션과 같은 것으로 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고 대응하는 기술이 존재한다는 것도 이해를 할 필요가 있다.  일부 인터넷 뉴스를 보면 RNA분석을 마치고, 백신 개발에 들어갔고, 동물실험과 임상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물론 1-2개월에 끝날 일은 아니겠지만 인류의 노력에 의하여 여타 바이러스 백신과 예방책이 나왔듯이 이번에도 그렇게 되리라 확신한다.

이번 코로나19사태를 중심으로 볼때 많이 달라진 분위기는 마스크 대란,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비난하는 일들, 차별등 다양한 사회적인 문제가 드러났다는 점이다.  전염병은 치료제나 백신을 활용하여 극복을 하겠지만 바이러스 전염병의 사태를 두고 관리하는 측과 이것을 정쟁의 도구쯤으로 생각하는 정치인들을 볼때 국민은 국회의원을 고를때 정말 신경써서 골라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하나로 뭉쳐도 될까 말까할 수 있는데 수시로 비난하고 실수를 침소봉대하고 없는 사실을 만들고 과장하는 일들이 지금 SNS에서 벌어지고 있다.
어찌보면 바이러스보다 더 큰 문제는 그 바이러스를 바라보고 대응하는 우리들 자신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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