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사 다이제스트 100 New 다이제스트 100 시리즈 19
김언조 지음 / 가람기획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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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하면 내가 기억하는 것은 켈트족, 스톤헨지, 민주주의의 시작, 세익스피어를 탄생시킨나라, 등 수많은 영국을 기억하게 하는 수식어들이 있는 나라이지만 영국의 시작은 어디서 부터인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는 잘 알지 못한다. 현재의 영국이 있기까지의 이야기가 이 책속에 있다.

이 책은 역사에 기록이되지 않았던 구석기시대부터 브리튼의 신석기시대와 비커족의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영국의 시초가 된 영국의 역사가 시작된다. 이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의 영국까지 포인트를 찝어서 영국의 역사를 들려주고 있다. 첫장은 역사에도 기록되지 않은 구석기 시대부터 로마에 원시종교의식의 중심지 ,스톤헨지이야기와 켈트인의 종교 ,드루이드교이야기와 로마의 지배로부터 벗어나서 영국의 시작점이 되는 이야기가 나온다.

2장은 전설의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들의 전설이 깃들어 있는 시대의 이야기와 최초의 영웅서사시, 베오울프에 얽힌 이야기, 바이킹의 침입과 바이킹의 유래등이 나온다. 3장은 노르만왕조 이야기로, 익히 들어 왔던 사자왕 리처드1세이야기와 백년전쟁의 시작과 백년전쟁의 이야기등이 나온다. 4장은 잔다르크의 이야기가 나오는 시대로, 랭카스터가문과 요크가문의 이야기, 5장은 영드에서 본 튜더가문의 이야기와 종교개혁이야기가 나온다. 익히 알고 있는 헨리8세가 이 시대에 나온다. 6장은 스튜어트왕가의 시대의 이야기로 청교도 혁명과 명예혁명이야기 나온다. 올리버 크롬웰이 등장하고, 강력한 의회의 시대와 그속에 깃들어 있는 권력투쟁이야기 나오고, 1666년 런던의 대화재사건이 일어났고 제 7장에서는 하노버왕국이 시작되고, 대영제국의 시작이 되는 이야기 나온다. 이 시기에는 미국의 독립전쟁이야기가 나오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얼그레이차로 기억되는 얼 그레이 이야기 나온다. 8장은 18세기산업혁명과 빅토리아여왕시대의 이야기, 그리고 식민지 개척시대를 열게 되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입헌군주제의 시작이 되는 시대가 된다. 9장은 1,2차 세계대전이야기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영화로 나온 조지6세이야기와 윈스턴처칠에 대한 이야기와 현재의 엘리자베스여왕까지의 이야기가 나온다.

마지막 10장은 현대의 영국의 이야기가 나온다. 최근의 브렉시티 탈퇴와 현재 영국이 겪고 있는 이야기까지 1장에서 10장까지 영국의 시초부터 현재까지 방대한 영국의 역사를 이 한권으로 들려주고 있다. 그렇다고 허투루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요약하고 중요한 사건들을 시대별로 분류해 놓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나게 영국사에 대해서 알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어 내려 간거 같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전쟁,권력투쟁등 수많은 사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영국이 있는거 같다.

방대한 영국사를 한권으로 읽기에는 부족하지만 주요한 이야기들이 조목조목 나열되어서 읽기에 어렵지 않을것이다. 구석기시대부터 현대까지 영국 역사의 흐름이 재미나게 읽어 내려 갈수 있을것이다. 매장마다 그 시대의 흥미로운 사건과 역사들이 쉽게 나열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흥미롭게 읽어 내려 갈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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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365일 1
블란카 리핀스카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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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호텔관리직으로 일을 하다가 모든걸 내려놓고 남자친구와 그의 친구커플과 함께 그녀의 30번째 생일겸해서 시칠리아여행을 오게 된다. 공항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눈을 의식하지만 개의치않게 생각하던 그녀는 호텔에서 사솧한 다툼으로 혼자서 시칠리아거리로 나오고 그곳에서 한남자를 만나게 된다. 매번 가는곳마다 그 남자와 만나게 되고 했었지만 라우라는 우연이라 생각하지만 그 남자는 운명이라 말한다. 그 남자에 의해서 거의 강제적으로 남자의 집으로 오게된 라우라는 자신을 납치하다시피 한 남자에게 분노를 표출하지만 그의 집에서 자신을 그린 그림들을 발견하게 되고 그 남자, 마시모로부터 몇년전 죽을고비를 넘기면서 환상속에서 라우라를 만나게 되고 마시모는 환상속에서 만난 라우라를 화가에게 말하고 그리게 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차츰 그의 말을 믿기 시작하고 처음 만남부터 자신을 주시하고 납치하다시피한 그에게 반항을 하지만 마시모의 강압적이고 폭력적인듯한 모습에 도망치려 하지만 모든걸 쥐고 있는 그에게서 빠져 나오지 못한다. 그리고 그의 외모와 탄탄한 몸에 자신 또한 빠져 들게 되고 마시모가 제시한 제안에 허락하기까지 이른다. 그의 공격적인 외모와 몸매까지 늘상 수동적인 관계만 가졌던 라우라는 자신이 원했던 그런 관계에 점점 빠지게 되고 서서히 그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점점 더 마시모에게 빠져 들게 되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을 속박하고 자신을 가만히 두지 않는 그에게서 두려움을 가지지만 마피아의 수장으로서 마시모는 자신의 연인인 라우라를 지키기 위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며 항상 그녀에게 경호원을 붙여주며 그녀를 보호하려 하지만, 라우라는 그런것이 부담스럽고 속박이라 생각하지만, 마시모와의 삶은 더할나위가 없다. 그런 라우라는 마시모의 청혼에 수락을 하고 끊임없이 마시모를 공격하려는 다른 적들이 마시모와 그의 연인 라우라를 노리는것에 불안감을 가지게 되는데 과연 그들은 결혼을 할수 있을지~ 다음 편이 기대된다.

처음부터 깜짝 놀라게 만드는 섹스이야기와, 마시모의 저돌적인 고백과, 라우라와 마시모의 이야기, 불같은 성격의 마시모에게 빠질수 밖에 없는 그의 외모와 몸매까지, 누구나 여자라면 꿈꾸는 그런 남성이 이 책속의 남자주인공이라서 더욱더 빠져들게 만든다. 너무나 파격적인 로맨스 이야기에 푹 빠져 들게 만드는 소설인거 같다. 사실 예전 학창시절 우리 시절에 유행했던 할리퀸시리즈를 돌려가면서 읽으면서 몰래 얼굴 붉히며 그 속의 남자주인공들에 설레고 했었는데. 할리퀸 몇백배 능가하는 스토리구성과 그리고 빠른 스토리전개, 그리고 놀라운 섹스이야기 까지, 정말 책을 내려 놓지 못하게 만든다는 단점이 있다. ^^;; 세권의 책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끝까지 읽고 알았다는 ㅜㅜ 벌써 다음편이 궁금하다는~ 이젠 영화를 보러 가야 겠다. 잘 생긴 마시모를 보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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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도 바다는 푸르다 2
이철환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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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폭력으로 집을 뛰쳐나온 서연이 걱정스러운 동현은 그녀를 찾아나서지만 쉽사리 찾을수 없다. 우연찮게 서연의 집앞에서 만난 용길과 상수가 일하는 클럽에서 만난 동현은 그녀가 상수의 집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지만 서연은 동현의 전화를 받지 않는다 한편 외삼촌집으로 내려 간다던 인혜와 인석남매의 소식이 궁금했던 용팔과 영선은 한바탕 헤프닝을 겪고 인혜남매에게 주려고 했던 탕수육을 전해주게 된다. 한편 용팔의 벗인 시각장애인 인하와 인하의 소개팅녀인 정인은 만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

한편 동현은 용길과 상수가 일하던 클럽에서 용길과 싸우게 되고 용길이 내리친 화분에 쓰러지고 마는데 그런 용길에게 상수는 주먹을 날린다. 동현을 옹호하는 상수, 그는 동현의 아버지 용팔과 인연이 있었음을 이야기한다. 얽히고 설킨 그들의 이야기, 인간만상, 헬조선, 돈이 많음과 적음, 빈부의 차이, 현대판 신분, 그리고 그 속에 보이는 아픔,슬픔, 죽음, 그러한 모습니다 .2권에서는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스토리전개는 급박스럽게 전개되고, 그 결말의 끝을 우리에게 들려주게 된다 . 2권에서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끔 하는 스토리구성이 되어 있지만 그 뒤에는 슬픔도 함께 하고 있어서 읽는 내내 가슴시리도록 아픔을 던져주고 있다. 용팔가족과, 그 주변인들의 이야기는 요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시대에 화두로 내던져 지고 있는 이야기들의 집합체들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이전 시대에는 그래도 사람들을 만나고 같이 만나서 희노애락을 함께 했었는데 코로나가 진행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는 옆집과도 심지어 부모와도 제대로 만나지 못하고 통화와 영상으로만 만나고 있으니, 얼마나 슬픈 시대인가.

그런 우리에게 이 책에서는 용팔가족의 이야기를 통해서 함께 웃고, 울고, 공감하며, 때로는 분노하면서 함께 했던 시대를 그리워하는 향수를 불러 일으키게 한다. 곧 코로나 시대가 끝나면 함께 하면서 서로 부대끼고 함께 싸우고 웃고, 슬퍼하고, 공감할 그 시대를 기대하면 그리고 이 소설의 끝이 어떨지 끝까지 읽어 내려 가기를 바란다. 비이성적이고 세기말 같은 코로나시대에 용팔과 영선을 주축으로 그 가족과 함께 그 주변인인들의 너무나 인간적인 이야기들을 만날수 있을것이다. 따스함과 슬픔과 애잔함이 함께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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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도 바다는 푸르다 1
이철환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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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고래반점'을 운영하는 용팔과 그의 아내 영선, 그리고 두아들 고등학생인 동현과, 초등학생인 동배, 그리 넉넉하지는 않지만 사람 냄새가 물씬나는 가족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가족이다. 이집의 가장 용팔은 바쁜 와중에도 틈틈히 소설을 쓰고 있다. 늘상 주머니에 수첩과 볼펜을 꽂고 다니면서 무언가 생각나면 긁적이기도 하다. 그런 그의 중국집에 한 남매가 찾아와서 누나는 배가 아프다며 동생에게만 음식을 사주는 누나의 모습을 보고 용팔의 아내 영선은 누나의 음식까지 먹이고 돌려 보낸다. 그런 영선의 모습을 보고 못마땅한 용팔은 영선을 나무라지만 내심 그 또한 마음 한구석에는 그 남매에 대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한편 용팔에게는 독서모임 지인인 시각장애인 인하가 있다. 그와의 대화를 통해서 용팔은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와 자신의 속내를 인화와 함께 나눌수 있어서 행복하다. 늘상 중국집에서 바쁘게 살아온 용팔이지만 인하와의 만남은 그가 일터에서 가정에서 받은 고민거리를 인하와함께 나눌수 있는 탈출구 같은 만남의 시간이다. 한편 용팔의 아들 동현은 같은반 전교1등인 서연을 좋아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부모님이 운영하고 있는 고래반점의 건물주의 딸이다. 동현은 그런 서연앞에서 보이지 않는 거리감을 느끼며 서연앞에 나서지 못한다.

한편 용팔은 건물주인 최대출의 부름을 받게 되고 항상 영선앞에서는 큰소리를 치며 당당하다 했지만 최대출 앞에서는 비굴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세를 올려 달라는 소리를 들은 용팔은 삶의 현실에 힘이 빠지고, 고민에 빠지게 된다.

그런 용팔의 모습에 영선은 항상 당당했던 용팔에게 더욱더 힘을 실어 주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그리고 동현의 짝사랑이야기를 들은 용팔 또한 동현에게 조언을 하고 힘을 실어 주지만 현대에도 남아있는 신분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선뜻 아들에게는 하지는 못하고 그저 동현에게 힘을 실어 주기만 할뿐이다. 한편 글친구인 인하는 같은 시각장애인인 정인을 소개팅으로 만나서 자신들의 고민과 시각장애인으로서의 고충을 서로 공감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요즘 같은 시기에 개인주의와, 사회적으로도 공감대가 형성되는 요즘 대두되는 이야기들이 용팔과 영선, 동현, 동배와, 인하와 정인의 이야기속에서 우리에게 메세지를 던져주고 있다. 현대판 신분의 차이, 사회적, 경제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 서민들의 모습은 어떠한 모습인지, 그리고 용팔은 최대출과 어떻게 담판을 지을지, 또한 동현은 서연과 어떻게 될지, 무엇보다도 용팔과 영선이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인혜남매는 어떻게 되었을지, 2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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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일 침대맡 미술관 - 누워서 보는 루브르 1일 1작품
기무라 다이지 지음, 김윤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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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3대미술관중 하나인 루브르 미술관에 있는 13-19세기의 수많은 작품들을 다 볼수는 없지만 그 중에서 엄선된 63개의 작품을 소개해 주고 있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여행으로 루브르 미술관을 같던 사람들도 가지를 못하고 있다. 언제쯤 갈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책으로 루브르미술관에 있는 작품을 소개해 주고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를일이다.

긴줄을 쓰고 표를 예매해서 들어가지도 않아도 방안 내 침대에서 엄선된 63개의 작품을 감상할수 있는 영광이 주어진다니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른다. 이 책에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스페인, 플랑드르, 네델란드 지역의 작품들을 엄선해서 소개해 주고 있다. 그 나라의 작품들을 감상하기전, 각 나라의 미술역사와, 그 시절 유행했던 기법등 을 간략하게 소개해 주고 있어서 미술을 감상하기전 잠시 그 나라의 미술사를 좀 알고 그림감상을 하면 이해가 더 쉽게 되는 것 같았다. 그림 감상과 함께 또한 작품을 이해할수있도록 화가에 대한 이야기와, 작품에 얽힌 이야기까지, 재미 나게 들려주고 있어서 작품감상하는데 이해도를 더 넓혀 주는 듯했다. 그리고 그 시대의 예술600년 700년도 더 된 그 시대의 작품들을 루브르까지 가지 않고도 따스한 방안에서 혼자서 조용하게 감상할수 있다는 것에 더 할나위없이 좋았던거 같다.

63개의 작품들은 그 나름대로의 그 시대의 문화와, 배경등의 의미가 있는 작품들로 소개되어 있다. 궁정화가였던 화가들의 작품들이 초상화와, 종교화를 소개해 주기도 하고, 네델란드의 풍속화처럼 그 시대의 혼란했던 시기를 그림에 담아내었던 화가들의 작품등도 소개 되어 있어서, 작품을 자세히 보면서 해설을 곁들여 일고 있노라면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고 볼수 있을것이다. 나는 며칠만에 이 한권을 다 읽어 내려 갔지만, 다시 한번 한작품 한작품을 다시 볼 계획이다. 그 작품속에 깃든 작가들이 우리에게 던져주는 메세지는 무엇이며, 화가가 그림을 그릴 그 시대의 역사는 어땠는지 다시한번 들여다 볼 계획이다. 사실 나에게 두꺼운 루브르미술관 책이 있지만 쉽게 꺼내 보기 힘들다. 이 작은 책속에 수많은 루브르 미술관에 있는 작품들속에서 엄선되어 소개되어진 작품인 만큼 저자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작품과 작품속의 이야기는 눈에 쏙, 머리에 쏙 들어왔다. 하루에 한작품씩 나만의 공간에서 조용히 감상해 보시기를 권해본다. 언젠가는 이 코로나시기가 끝나면 루브르미술관을 직접 방문할 그 날을 생각하며 63점의 작품들을 내 머리속에 마음속에 저장해 두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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