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혹은 세상 삶이 허무하고 지겨운 당신에게 권해 드립니다
nolite timere
라틴어로 두려워하지마라라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그냥 저 말을 읽을 때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욕설도 가르침 받았습니다 이건 묘해요 주문처럼 읊어도 상대방이 못 알아 들을 때 들이닥치는 카타르시스-이게 욕설의 배설이겠지요-를 경험하실 수도 있으실 겁니다
두려워마시고 힘들면 욕이라도 한 번 해 보시고 이제는 흔한 말이 되어버린 카르페 디엠처럼 오늘을 최선을 다해 느끼시고 향유하며 살아내시길 책을 읽는 모든이들에게 깃들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