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7세 두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점이라면 공부를 잘하는 것보다도

아무일 없이 무사히(?)학교에 다니는 것, 친구들과의 관계를 잘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이예요.

왕따, 은따 문제는 이제 단순히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닌

학교, 학부모, 사회문제로 까지 만연화된듯해요



 


똥구의 은따 탈출기....

제목을 보면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은따 문제를 어떻게 탈출하려했는지

똥구의 활약이 기대되는 책이었어요.



키가 작고 딱지치는 것을 좋아하는 손동구는 똥구라는 별명으로 불리우며 은근 왕따~

반에서 인기 많은 장미가 브로치를 잃어버리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동구는 교장선생님방까지 진출(?) 친구들과의 의리를 지키며

 당당히 맞서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어요.

 


반에서 인기가 많은 온달이와 함께 딱지치기도 하며 사건을 해결해보려 하지만

온달이는 동구와 잠시 딱지치기를 했을뿐 곧 다른 아이와 친하게 지내게되어

동구는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기도 하더라구요

그 부분을 읽으면서 저도 같이 마음이 아팠어요.

 



의리를 지키며 교장실에서 계속해서 묵묵히 벌을 받던 동구~

반친구들의 이러한 동구의 노력을 알아주게 되면서

결국 해피엔딩으로 마무리가 되어 훈훈한 이야기가 되었답니다


아이들이 교실에서 어떻게 생활을 하는지

서로 서로 상호관계를 어떻게 하고있는지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똥구의 은따 탈출기를 읽다보니

아이들의 마음 특히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에대해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겉모습만 보고 동구를 은따 시켰던 친구들이

결국 동구의 따뜻한 마음을 알게되는 과정이

어찌보면 쉬운 것 같지만 쉽지 않은 요즈음~ 세상인데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학교에 다니길 진심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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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예쁜 채소야 맹&앵 동화책 14
윤재웅 지음, 이호석 그림 / 맹앤앵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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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예쁜 채소야~ 엄마들도 같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내가 제일 예쁜 채소야~

책을 다 읽고 책표지를 보니 책표지에 많은 내용들이

함축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채소학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인만큼 주인공들도 모두 채소입니다~

겉모습이 예쁜 채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하고 놀림을 받는 채소도 있는...

요즈음 학교에서 한참 문제 있는 왕따문제를 떠올리게 해서....

더 몰입하여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벌배는 엄마 아빠도 없이 비료도 농약도 먹지않고 자라서

색깔도 안좋고 꼬질꼬질하게 생긴데다 몸에 벌레도 있는 채소랍니다.

이러한 벌배와 친한 봄동은 봄똥~ 이라고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항상 사람들에게 밟히는 잔디

가슴이 없다고 놀림을 받는옥수수 등....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거나 상처를 안고 있는 채소들....

벌매의 스토리를 읽고 있으려니 마음이 짠해지고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꿋꿋이 자라는 어린이의 모습이 오버랩되더라구요.


모양도 예쁘고 엄마또한 목소리가 큰 청경채와 왕따당하는 채소들과의

 분쟁속에서 결국은 화합하여~ 좋은 엔딩을 맺게되어 기분 좋게 책을 덮을 수 있었답니다.


학교안에서 일어나는 아이들끼리의 분쟁들....그리고 왕따문제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내 아이가 너무 귀해서 다른 아이를 무시하거나

존중치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엄마들도 내가 제일 예쁜 채소야~ 책을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읽은 동안 마음이 순화되는 것을 느꼈어요.

채소들의 여린감성, 상처받을때의 아픔 이런것들이 너무도 잘 느껴졌거든요.

중간중간 마치 시처럼, 노래처럼 읖조리며 나오는 글들이.....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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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여자들에겐 커뮤니티가 필요하다 - 혼자만 알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그 여자만의 1% 특별한 모임
최상아 지음 / 레드베어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서평> 잘 나가는 여자들에겐 커뮤니티가 필요하다


잘나가는 여자들에겐 커뮤니티가 필요하다..

요즈음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선 지역커뮤니티가 상당히 중요하다.

아이를 키우다보니 알아야할 정보가 많지만 아이들 때문에 직접 발로 뛰며 알아보기엔 상당한 제약이 있기때문에

지역내 소식과 정보를 커뮤니티를 통해서 알게되고 공유하는 일이 많다...


나도 일을 할때에는 아줌마들사이에 이러한 지역 커뮤니티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때 이런 커뮤니티의 존재를 알았던들

아줌마들이 왜 이런 커뮤니티에 목을 매는지  아마도 전혀 이해못했을것...ㅋㅋ


 


잘 나가는 여자들에겐 커뮤니티가 필요하다~

제목을 보고 바로 선택하게된 책....


대학에서 그리고 대학원까지~ 오랜기간동안 사회복지를 전공하였지만

아이둘을 낳고 큰 아이가 이제 10살~ 그간의 세월동안 나는 전공과는 전혀 무관한....

어쩌면 일과는 멀어진 그냥 아줌마가 되었다.


나는 손이나 발이 그냥 쉬며 있지는 못하는 스타일이라 일을 그만두고도 계속해서

여러가지 소일거리도 해보고 현재는 블로그 운영을 하며 나의 목마름을 조금씩을 해소하고 있는 샘...


내가 살고있는 지역내에도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있기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읽기 시작한 책...

기대이상으로 큰 수확이 있었던 책이었다.


단순하게 유치원정보, 학교 정보, 학원정보, 동네 맛집,  병원에 관한 정보를 찾고 댓글달고

안쓰는 물건을 장터에 파는 정도로만 활용했던 커뮤니티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몇페이지 읽고 쉬었다 다시 읽어야지 했으나..너무도 공감가는 내용들

경력단절 여성, 애엄마라는 나의 현실과 동일한 상황의 여성들이 커뮤니티를 통해 각자가 갖고 있던 장점을 개발하고

새로 배운 것들을 다른이들에게 강의를 하거나 수제품을 만들어서 판매를 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해내는 모습을 살펴보며~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커뮤니티에 적극 참여하고 모임을 갖고 조금은 건설적인 생각으로 시작된 여러가지 활동들을 지켜보며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용기가 생기기도 했고,

내 전공 사회복지에서 중요시하는 지역사회조직에 대한 이론들이 마구 떠오르며

이것이야 말로 내가 할 수 있는 분야라는 생각에~ 책을 엄청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결혼15년차, 두 아이의 엄마, 경력단절 10년차에....읽다보니

가슴속에서 뭔가 뜨거운 것을 느낄 수 있는 그런책이었다.

나오 같은 주부라면 ....누구나 한번쯤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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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건강 실천법 - 1일1실천의 기적, 28일 후 생리통이 잡힌다!
여성건강연구회 지음, 김수정 옮김, 전상희 외 감수 / 진서원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서평] 여성건강실천법


건강에 대한 관심, 걱정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늘어가고 있다.

백세시대~를 맞이한 현실에 있어서 건강하게 노후를 맞이하며 살아가는 것은

큰 관심 거리가 아닐 수 없다는...

게다가 여성에게는 건강에 대한 부분에 대해 좀 더 섬세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기에

여성건강실천법 책을 읽어보게되었다.



여성건강실천법은 크게 생리통을 개선시키고 생리주기에 따른 여성건강법에 대해서

그리고 동안이 되는건강법과 날씬한 몸매, 그리고 정신건강까지~

여성건강에 대해서 쉽고 유용하게 실제 실생활에 적용하여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책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딱딱하거나 어렵지 않게 느껴졌던 점이라면

 삽화가 많았고 혈자리에 대한~ 정보를 주고 있다는 점이었다.

어떤 증상이있을때 자극하면 도움이 되는 혈자리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고

뒷부분에는 특별부록으로 통증과 관련된 혈자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전신 전면, 후면에 각각 번호매김을 해놓아서 평소에

가정에서 자신을 몸을 살피고 스스로 치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듯하다.


 


각각의 내용에 대해서 위트있는 그림으로 해답을 주고

요약정리해주고 있어서 그림을 위주로 보면서 관심있는 분야들을 위주로 살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내 몸어딘가 조금 불편하다 싶을때~ 관련된 페이지를 찾아서 읽어보고 혈자리를 자극하는 방법이 있으니

가까이에 두고 수시로 읽어보고 싶은~ 그런 책이다.




바른 운동법에 대해서도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서

역시나 유용한 내용들이 상당히 많았다.


여성건강에 대해 궁금증도 많고 조금 더 건강하게 동안으로 살고싶은 마음이 간절한데

이 책을 보면서~ 얻은 귀한 정보들이 참 소중한듯하다.

첫 페이지부터 공부하듯이 읽는 것보다는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본인이

원하는 정보가 있는 페이지들부터 관심을 갖고 읽어보아도

큰 부담이 없는~~책인지라 더욱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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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탐정학교 1 : 어둠을 조심하라 추리탐정학교 1
클레르 그라시아스 지음, 클로트카 그림, 김수영 옮김 / 좋은꿈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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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추리탐정학교1


초등3학년 아들이 명탐정 코난 만화를 즐겨보기에

추리탐정학교책도 재미있게 볼 것 같아 읽어보라고 주었더니 역시나 재미있게 읽는듯했다.



추리참정학교 1 어둠을 조심하라....

에서는 3명의 어린이와 탐정이 함께 학교에서 일어난 3가지의 사건을

조사하고 사건을 저지른 범인을 찾는 과정을 재미나게 그린~ 책이다.


선생님의 장미를 검정색으로 칠한 범인이 그 다음에는 학교정문을

그 다음에는 교실창문을 모두 검정색으로 칠해버린 3가지의 범행을 하고....



주인공 메디, 킴, 쥘 3명의 어린이가 함께 사건의 현장을 조사하고

용의자들을 가려내고 ~ 확실한 알리바이가 있는 용의자들은 지워나가다 결국

범인을 밝혀내는 과정인데 흥미롭기도 하고

쉽고 재미나게 ~ 표현되어 있어서 초등3학년 아들래미가 한자리에서 쭈욱 읽어나갈 수 있었다.



어릴적 추리소설을 많이 읽었었는데 그러한 느낌으로 엄마인 나도 읽어보았는데

연속해서 일어나는 3가지의 사건들이 흥미로웠고

예전 추리소설을 읽을때의 느낌으로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책 뒷부분에서 추리탐정수업을 총정리하는 부분도 흥미로웠다.

아델탐정퀴즈, 탐정수사에 쓰이는 말~ 등등을 살펴보며 추리, 탐정과정에 대해 좀 더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었고 아이들이 좀 더 재미나게 책내용을 정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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