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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 열공 2학기 중간 기출문제집 중2 - 2009
천재교육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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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이전엔 다른 교재를 사용하다 이걸로 바꿔봤는데, 더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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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마스터 중학 자습서 영어 2 - 2009년용
장경렬 외 지음 / 금성출판사(금성교과서)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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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자세해서 자습서만 있으면 독학도 가능하겠어요. 배송은 좀 늦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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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꿈을 위해 공부에 미쳐라
김수지 지음 / 집사재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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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IMF로 인한 귀환, 민사고 입학, 조지타운 대학 입학을 거쳐 국제변호사로의 꿈을 향해 전진하고 있는 김수지 양이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용기를 전하는 내용이다. 이전에 읽었던 책들은 주로 학생들의 어머니가 쓴 것이었다. 우리 아이가 이렇게 공부해서 이정도의 성공을 거두었고, 아이와는 이런 갈등이 있었으나 극복해 나갔다는 등의 이야기, 즉 엄마와 아이의 합작 성공기 같은 내용이라 할 수 있었다. 반면에 수지는 의지가 대단하고 또 대단하다. 초등학생이었을 때부터 조기유학을 꿈꿔 부모를 설득하여 실행에 옮겼고, IMF로 강제 귀환을 당했을 때에는 방학이 지나고 새 학기가 시작되자 몰래 출국을 단행한다. 초등학교때 세운 국제변호사라는 꿈을 포기하기가 싫었던 수지는 집안사정에 백기를 들을 수 없었다고 한다. 이때가 중학생 시절이었으니, 집안사정을 배려할 만큼 성장하지 않은 탓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의 호주 방문으로 기정사실이 되어버린 유학 중단 후 다시 새로운 경로를 찾게 되는데, 그것은 민사고 입학이다. 국어와 국사 과목을 제외하고 모든 과목이 영어로 진행되는 그곳은 유학과 비교했을 때 저렴한 가격으로 질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소였다. 수지 양은 민사고를 특차전형으로 입학한 후 중위권 정도의 성적에 머무른다. 초등학교 때 이미 수학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호주에서도 전국수학경시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막강한 실력으로도 민사고에서는 중위권의 성적에 머물렀다는 것은 수지뿐 아니라 책을 읽는 나도 좌절감에 휩싸이게 했다. 정말 똑똑하고 공부 잘 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하는. 물론 그 아이들이 다 우리나라의 경쟁력이니 잘된 일이긴 하지만, 평범한 아이의 부모인 나는 마음이 움츠러든다. 사실 예전에는 학원에 안보내도 공부 잘하는 아이를 두어 나도 나름대로 아이에게 꿈이 많았지만, 우리 아이는 중학교 입학 후 수학 과목에서 난항을 겪고 있어 자신의 꿈을 수정해야 하는지 헛갈려 하고 있는 중이다.

수지는 조기유학을 가던 그때부터 모든 것을 자신이 결정하고 스스로 알아서 했다. 참 부러운 대목이다. 외고에 다니는 학생들 중에서도 예전의 습관을 못버리고 엄마에게 전화해 "엄마, 영어공부 끝냈는데, 이제 무슨 공부 해야 해?"라고 물어보는 경우도 있다던데, 엄마가 지도할 필요없이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는 태도는 너무나 대견하고 칭찬받을 만하다. 이렇게 미래를 오래전부터 설계해 왔기에, 남들이 선호하는 아이비리그보다 자신의 진로에 적당한 조지타운대를 선택할 수 있었다. 꿈이 너무도 명확하여 과시용의 간판이 필요없는 수지는 국제변호사라는 꿈의 실현을 위해 여행, 인턴, 국토 횡단 등의 다경험을 쌓으며 열심히 공부 중이다. 누가 봐도 수지의 꿈은 이루어지고야 말 것이다. 굳센 의지에 의지를 받쳐주는 행동력까지 갖고 있으니. 

아이도 이 책을 꽤 감명깊게 읽은 모양인지 책을 읽고 나서 며칠동안 수지학생 얘기를 했다. 유감스럽게도 당장의 행동 변화로 이어지진 않지만, 아이가 책을 읽고 배운 강한 의지력을 조만간 발휘하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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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hop CS3 핵심 활용 비법 400
무라카미 히로코 지음, 임효정 감수 / 삼양미디어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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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래 전에 학원에서 포토샵을 배웠었지만, 꾸준히 사용을 하지 않는데다가 프로그램이 계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오래 전 버전에 해당하는 교재를 보기가 좀 힘들어졌다. 포토샵을 사용할 일이 가끔씩 생길 때마다 배운 내용은 이미 잊은지가 오래였고, 의도하는 대로 작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헤매기가 일쑤였다. 마침 학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이러닝 프로그램의 강의를 들으며 포토샵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몇 년만에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나, 교재가 따로 없는 과정이었던지라 배울 땐 재미있었지만 혼자 작업할 때면 앞이 막막한 것이 아무래도 새 교재의 필요성이 절실해졌다. 

이 책에는 400가지 상황에 따른 작업 방법이 간단명료하게 제시되어 있다. 각 상황마다 한 쪽에서 두 쪽 정도의 분량으로 설명을 마치고 있는데, 매 설명마다 작업의 결과가 나타난 포토샵 프로그램의 사진을 순서대로 보여주고 있어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다.
설명은 상당히 기본적인 부분부터 시작한다. 색상 환경 설정 방법부터 색상 모드, 비트 수, RGB와 CMYK, 해상도, 스캔한 사진으로 새 파일을 만드는 법 등 포토샵을 처음 하는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기본지식의 측면을 많이 소개하고 있다.
예전에 학원에 다닐 때 처음부터 하루에 한 가지씩 과제를 내어 바로 실전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가르치신 선생님이 있었는가 하면, 색상이나 파일, 레이어와 채널에 대한 개념부터 충분히 학습한 후 실습에 들어간 선생님도 계셨다. 전자의 선생님이 바쁜 일로 수업을 펑크내셨을 때, 후자의 선생님으로부터 수업을 받은 우리 반은 선생님에 따라 수업내용이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 것에 분개했었다. 당연히 기본적인 걸 알고 실전에 들어가는 것이 훨씬 이해가 빠르다. 그런 점에서 초보자에겐 이 책의 채도, 명도, 이미지 등에 대한 기본 설명이 매우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따라서, 책의 대상은 포토샵에 관심을 갖고 본 적이 있었던 초보자나 나처럼 오래 전에 배워 이미 기억에서 희미해진 사람에게 적합하다. 상당 수준의 실력을 갖추어 좀더 고급스럽고 새로운 기법을 찾는 사람들은 이 책에 나와 있는 설명을 거의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이 책에서는 레이어, 레이어 마스크, 필터, 텍스트 효과, 프레임 애니메이션에 대해서는 다루고 있지만, 채널에 대해서는 극히 한정적인 설명밖에 없다. 학원 선생님께서 진정한 고수는 레이어를 이용하지 않으며 채널을 이용해 작업한다고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나는데, 편하자고 만들어놓은 레이어를 굳이 거부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되지만 그만큼 이 책에서는 초보들의 포토샵 대중화를 타깃으로 잡고 있다는 느낌이다.

내 입장에선 포토샵을 할 때마다 헤매이던 '이렇게 하려면 어떻게 하더라?'의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러운 책이다. 다만, 책의 그림에 나와 있는 포토샵 프로그램이 한글화된 메뉴를 사용하고 있어, 영어 메뉴를 그대로 쓰는 유저들은 조금 헷갈릴 소지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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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중등 국어.생활국어 1-2 - 2009년용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0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완자 국어가 좋다는 소문. 그리고 1학기 교재를 사용한 아이가 마음에 들어해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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