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 주세요.

 

<그림, 문학에 취하다> 

그림의 바탕이 된 문학작품을 설명해주며 그림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책이라고 한다. 

선조들의 은근한 멋이 실린 그림은 바라만 봐도 좋지만, 그림의 뜻을 알고 나면 감상력은 배가될 것이다.  

마냥 좋다, 아름답다가 아니라, 뭔가 알고 그림을 보는 사람이 되고 싶기에 이 책에 표를 던진다. 

 

 

<인상파, 파리를 그리다> 

마네, 모네, 르누아르와 같은 인상파 화가들이 좋다. 붓의 터치감이 따뜻하고, 색깔도 온화하며, 그림의 대상이 된 인물과 풍경도 매력적이다.  

이 책은 인상파 그림에 얽힌 에피소드와 화가에 대해 설명해준다. 물론 컬러판 그림과 함께다. 평소 동경했던 인상파 그림과 지식을 내 것으로 할 수 있는 기회다. 

 

 

<주말엔 나도 예술가> 

재미있는 제목.  
내용은 뭔가 봤더니 화방 점원인 저자가 사람들 마음 속의 예술성을 깨우는 이야기란다. 어려운 예술이 아니라 실용적인 예술이다. 

붓털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고, 마스킹 테이프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스케치북, 샤프펜슬, 스텐실 이야기 등등.. 

꼭 예술가가 아니어도 왠지 붓질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책.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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