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 - 그 사람은 왜 또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걸까?
신용준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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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을 어릴 적부터 많이 들어왔다. 혼자만 잘나서 살 수가 없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도움을 주고받아야 하는 것이다. 혼자서 모든 것을 다 잘할 수도 없고 완벽할 수도 없기에 어느 정도 내가 부족한 것은 사실인데 그런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호감을 얻지 못한다. 일명 삼척동자라 불리는 잘난 척, 아는 척, 있는 척하는 사람들이 그 대상이 되는데 본인 들은 그런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다. 최소한 내가 읽은 책을 한 번이라도 읽었다면 자신의 문제점에 대해 어느 정도 인지는 할 텐데 아쉽게도 그런 사람들은 책을 읽지 않거나 읽더라도 자기가 편한 대로 해석할 것이다. 책의 내용은 평이한 듯 보이지만 많은 것을 시사한다. 내가 소위 말하는 꼰대들처럼 행동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무심코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닌지 돌이켜보았다.


  흔히 우리가 호감을 가지는 사람들을 보면 외모가 뛰어나다든지 뭔가 능력을 갖춘 사람을 떠올리는데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옷을 잘 입는 것도 한몫한다고 본다.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사람은 관계없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사람은 대충 차려입는 것보다 분위기에 맞게 잘 차려입는 사람이 호감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옷이 날개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닌 것을 알면서 외모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고 있던 것을 반성하게 되었다. 빗질도 하지 않고 덥수룩한 머리를 보면 뭔가 단정해 보이지 않아 보여 계약을 맺으려고 할 때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된다. 이렇듯 호감을 불러 일의 키는 방법은 반대로 비 호감을 불러 일의 키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되는데 그냥 뒤집에서 내가 싫어하는 상대의 모습을 내가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라 본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남들을 욕하면서 정작 본인은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항상 모든 일에 불만을 가지고 있고 투덜거리는 사람은 당장은 일을 맡지 않아서 좋을지 몰라도 모든 사람들도부터 외면을 받기 때문에 결국은 본인에게도 손해가 되는 것이다.


  사실 이렇게 비호감이 되지 않는 방법은 어렵지 않지만 끌리는 사람이 되기는 쉽지는 않다. 특히 리더들의 경우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얻어내는 것이 중요한데 그중에서 가장 필요한 스킬은 유머 감각이라고 본다. 물론 위치가 있다 보니 조금만 위트가 있어도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레 공감을 하고 박수를 치는데 그만큼 성공률도 높지만 자칫하면 너무 가볍게 보일 수도 있다. 책에서는 리더가 갖추어야 할 역량뿐 아니라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는 우리에게도 필요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책에서 소개된 사례가 적합한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은 어렵지가 않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내가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생각될 때 한 번쯤은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본다. 끌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 호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알고 나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의외로 잘 모르고 있었다. 끌리는 사람이 되지 못할지라도 최소한 비호감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내가 읽어보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다. 물론 비호감을 넘어 극혐인 사람들은 어차피 추천해도 좋은 소리 듣지 못할 것이니 예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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