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중요한 어떤 일을 해내지 못했을 때, 계속 생각나는 실수를 했을 때, 뭔가 소중한 것을 눈 앞에서 놓쳤을 때, 우리는 탄식을 터뜨린다 ’좀 더 집중할 걸‘ 즉 우리에겐 집중력이 항상 문제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능력은 수의근이 아니라 불수의근인 것 같다 나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강력한 외부 조건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것 같기 때문이다 예컨대, 시험 1일 전, 감당하기 어려운 대가, 혹은 생명의 위협 등등, 중대한 요건이 포진하고 있어야 겨우 발휘된다 그런데 이 책은 이 집중력에 대해 전략을 세울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나의 집중력을 검사해보고 이해하며 그에 맞춰 컨트롤을 시도하는 이야기이다 가장 큰 장점은 집중력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고 각자의 개성에 맞는 유형을 파악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해준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요즘 유행하는 성격유형검사처럼 자신의 집중력 유형을 규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네 개의 알파벳으로 유형의 이름을 짓는 것도 똑같다 저자는 직관적인 이름을 부여한 주요 성향별 유형에 따라 쉬운 설명을 덧붙이고 직접 독자 자신이 해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그리고 각각의 유형에 따라 일상에서 어떻게 관리 통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을 제시한다 흥미로운 접근이고 한 번쯤 시도하지 않을 수 없는 제안이다 다음으로 내용을 가능한 이해하기 쉽게 서술한 것도 장점이다 전문적인 저널리스트가 아님에도 남녀노소가 모두 단 번에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평이한 문장으로 서술한다 덕분에 읽기에 부담이 없고 가독성도 좋다 #어텐션 #집중력에대한새로운관점 #집중력 #뇌과학 #몰입전략 #집중하는뇌
<이 글은 인디캣을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때로는 자주 가는 곳일수록 한 곳에 정착하기 어렵다 특히 각각의 장단점이 있고 중요한 문제를 다룰수록 그렇다 게다가 선택지가 다양할수록 선택과 정착은 어렵다 피부과 및 관련 정보 역시 그런 곳 중에 하나이다 너무 다양한 옵션이 존재하고 각각의 특성 및 가치도 다르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제목을 잘 지었다 저자의 결의까지 느껴진다 이 책은 피부와 관련한 문제들 및 그것에 대한 솔루션에 관한 이야기이다 가장 큰 장점은 친근하고 캐주얼한 문체가 독자의 심리적 장벽을 낮춘다는 것이다 의학 지식 및 정보에 대한 책을 흥미롭게 읽는 이는 없다 목적에 의한 강제적 읽기이다 따라서 저자 및 제작진은 독자를 읽게 만드는 것부터 어렵다 그런데 이 책은 부드러운 문체를 내세워 그런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추고 있다 제목부터 친한 이들과 나누는 대화 뉘앙스를 주고 있고, 내용에서는 마치 친절한 아는 의사가 바로 옆에서 얘기해주는 듯하다 게다가 직접 경험한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관심도를 높이고 많이 이들이 궁금해하고 있는 이슈들을 다룬다 특히 생생한 진단 및 진료 에피소드를 얘기해서 지루함도 경감한다 다음으로 일반적인 문제 및 특수한 문제를 균형 있게 구성하며, 의학적 접근법을 전달하는 것도 장점이다 목차를 보면 전체 내용의 각 주제를 신중하게 선별한 흔적이 보인다 또한 상세하게 문장형으로 차례를 만들어 골라 읽기에 큰 도움을 준다 그리고 본문에서는 의사의 관점에서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지 서술하여 보편적인 접근법을 습득하도록 돕는다 아울러 너무 일반적인 문제들만 다루지 않고 특정적 이슈들도 포함해서 독자의 안목을 넓힌다
<이 글은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언젠가 지하철에서 노숙자를 본 일이 있다 모두 주위를 피하고 그 누구도 가까이 가려하지 않았다 그런데 얼마 후 한 사람이 다가가 얘기를 나누어주었다 어느 할머니였다 그때 나는 느꼈다 사회에서 가장 연약하다고 여기는 존재가 그 누구보다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이 책은 열명 남짓 할머니들과 함께 세상을 바꿔버린 이야기이다 가장 큰 장점은 이 시대에 공감과 연대, 공동체와 인생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필요에 의한 것이었다 수백만 명당 20~30명의 정신과 의사밖에 없는 짐바브웨에서 어느 한 의사가 아이디어를 실행한다 여러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몇몇 할머니들과 벤치 하나를 활용한 것이다 그곳에서 서로 얘기를 듣고 들려주면서 공감한다.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문제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 나간다 이 간단한 생각이 치유와 해답으로서 놀라운 성과를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임상의 방식을 과감히 혁신하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깨달음을 얻는다 공감은 여러 물질적 한계를 뛰어넘어 사람을 연결한다는 것, 연대를 통해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 공동체의 본성은 고립과 배타가 아니라 협동과 포용이라는 것, 인생은 이야기로 완성된다는 것. 다음으로 하나의 작은 아이디어가 세계를 바꾸는 서사도 장점이다 결국 중요한 건 그 아이디어가 지닌 가치이다 열악한 환경의 한 지역에서 시작한 운동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까지 매료시키고 변하게 만든다 우리도 그 "마음을 들어주는 벤치 키트"를 구해 이 아름답고도 슬기로운 해결책을 체험할 수 있다 #공감 #경청 #정신건강 #딕슨치반다 #판미동 #마음을들어주는벤치 #주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