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비즈니스모델 2026 : 총괄편 - 적토마의 해,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는 전략
조용호 지음 / 와이즐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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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현재까지 많은 기술적 혁신이 일어났지만, 지금 벌어지고 있는 변화는 뭔가 다르다. 
이는 단순히 방법적 변혁이 아니라, 패러다임적 혁신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업과 개인들은 더욱 긴장한다. 
이 변화의 흐름에 적절히 대처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것을 본능적을 알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적자생존의 기로에 서 있는 경제주체들을 위한 이야기이다

가장 큰 장점은 산업 전체에 대해 트렌드를 다룬다는 것이다
특정 분야가 아닌 전체에 관해 다루면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변화의 총체적인 양상을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저자가 직접 뽑은 10대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어, 이 책에서 정한 미래에 대한 전망도 접할 수 있다 
판에 박힌 기준이나 목록이 아닌, 이 책만의 10대 주요 변화주제를 보여주고 있어 흥미롭다 
또한 각각이 트렌드에 대해 본문에서 각 챕터별로 서술하며 세부사항을 설명한다. 
서두에서 총론적인 관점을 제시했기 때문에, 본문의 각록적 내용이 보다 구체적으로 다가온다. 

다음으로, 이론보다는 현실적인 내용을 제시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문체나 용어들에서부터 저자는 현장에 가깝고 실제적이다. 
현재 각 기업들이 현실에서 어떤 변화를 맞이하고 있고, 그것에 대응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피부에 와닿는 말들로 이야기한다. 
또한 예시나 대안을 보여줄 때도 이론적인 접근이 아니라, 아주 실용적이고 실행적인 접근을 택한다. 
개념적 틀이나 정의보다는 현실적인 방법과 효과를 설명한다. 

끝으로 부록에서 각 산업별 트렌드를 인포그래픽스로 보여주는 것도 좋은 점이다
각 산업에 대해 한 페이지에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있는데, 말 그대로 그래픽들이 들어가 있어 이해하고 기억하기 쉽다. 
아울러 테마별 재미 있는 한문장 표현을 제시하는 것도 인상적이다. 

#비즈니스지도 #산업트렌드 #운영표준 #넥스트비즈니스모델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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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제인 오스틴을 두려워하랴 - 새로 읽는 버지니아 울프 에세이와 두 편의 시
버지니아 울프 지음, 이루카 옮김 / 아티초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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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버지니아 울프라는 사유와 감정 체계의 근원과 원형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녀의 열정과 재능의 빅뱅의 순간은 어떤 모습을 하는지, 그것의 확장은 어떻게 가능했는지, 그것이 보여주는 세계는 어떤 빛의 그림을 그려내는지 등을 얘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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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제인 오스틴을 두려워하랴 - 새로 읽는 버지니아 울프 에세이와 두 편의 시
버지니아 울프 지음, 이루카 옮김 / 아티초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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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근원와 원형을 궁금해한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이 어떻게 연유했는지를 알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건 물리적이고 구상적인 대상뿐만 아니라, 형이상학적이고 추상적인 대상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이 책은 버지니아 울프라는 사유와 감정 체계의 근원과 원형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녀의 열정과 재능의 빅뱅의 순간은 어떤 모습을 하는지, 그것의 확장은 어떻게 가능했는지, 그것이 보여주는 세계는 어떤 빛의 그림을 그려내는지 등을 얘기해준다  

가장 큰 장점은 소설가로 알려진 울프의 다른 면모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작가들은 알게 모르게 글에서 자신을 드러내지만, 그 글의 장르 중에서도 그것이 제일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이 에세이와 평론이다. 
그리고 이 책은 울프의 에세이와 비평의 글 모음이다. 
당연히 그동안 소설을 통해서만 접했던 그녀의 또 다른 숨겨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예컨대, 같은 문학계의 큰 별이 된 제인 오스틴을 바라보는 시선, 사회와 예술을 바라보는 관점, 비판과 찬사를 오고가는 자유로운 시야 등을 만날 수 있다 

다음으로, 문학 외의 대상에 대해서도 발휘하는 그녀의 통찰과 식견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결혼은 사랑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 반드시 물질적 조건과 결합될 수밖에 없다는 것, 
예술과 정치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것, 예술가는 시대의 부조리를 외면할 수 없다는 것 등등.
아울러 특히 영화와 미술에 대한 두 편의 글이 아주 인상적이다. 
이제 막 시작한 영화라는 예술의 가능성을 정확히 꿰뚫어 보고 있고, 미술에 대한 위트 넘치면서도 미학적인 글이 독자를 사로잡는다.  


#버지니아울프 #제인오스틴 #에세이 #누가제인오스틴을두려워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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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패권경쟁의 최전선 - AI와 로봇, 그리고 거인들의 투자법
박상준 지음 / 책밥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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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국제 상황, 미래 트렌드 등을 설명하는 책은 수두룩하다 
게다가 그것들을 구성하는 소재들은 현재, 역대급으로 중요하다고 평가 받는 것들이 등장해 있다. 
예컨대,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전기차와 자율주행, 반도체와 공급망 등.
그런데 이런 현실 분석 및 미래 전망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단언컨대 그 중 하나는 바로 투자이다.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투자를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가장 큰 장점은 투자의 관점이라는 분명한 기준을 가지고 설명한다는 것이다 
궁극적인 목적이 상실된 채로 현실을 보고 향후를 전망한다는 건 그야말로 취미 활동일 뿐이다. 
한마디로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이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그 목표를 먼저 밝히고 시작한다. 
프롤로그에서부터 저자는 투자자의 입장에서 세상을 보는 일화를 제시한다. 
그리고 본문의 설명 역시, 최종적으로 우리의 투자에 도움이 되는 식견과 정보는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춘다. 
덕분에 장황한 군더더기가 없고, 핵심 위주로 주요 이슈들을 간단명료하게 다룬다. 

다음으로, 본문의 내용을 활용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의 상세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국제 상황을 다룬 본문에 맞추어 우리가 접근할 수 있는 중요 주식시장을 분류하여 그 해당 펀드들을 자세히 알려준다. 
특히 중국 관련 정보들이 눈에 띄는데, 지금 우리 주위에 많은 매체가 있다고 해도 중국 관련 뉴스와 정보는 그 양과 질이 부족한 점을 고려할 때 아주 유용한 내용이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박상준 #미중패권경쟁의최전선 #AI와로봇그리고거인들의투자법 #책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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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뉴히어로 - 회색 운동화의 눈부신 역습
조한송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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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위대한 브랜드가 있는 분야는 대부분 과점 체제처럼 변화한다. 
그 기존의 브랜드에 대적할 수 있는 새로운 플레이어가 나오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리고 운동화 업계도 그 중의 하나이다. 
그 연원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오랫동안, 나이키, 아디다스 등이 시장을 선점해왔다. 
그 후 푸마와 같은 비교적 새로운 브랜드들이 성공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강력한 기존 기업을 위협하지는 못한다. 
그런데 러닝화 분야에서는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는 브랜드가 하나 있다. 
그것이 바로 뉴발란스이다 

이 책은 뉴발란스라는 신진 브랜드의 성공에 대한 이야기이다 

가장 큰 장점은 해당 브랜드의 시작에서부터 최근 이슈까지 상세하면서도 흥미롭게 다룬다는 것이다 
이 브랜드가 국내에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한 건 불과 20년 정도이다 
그 전에 이 상표를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고, 미국에서조차 상대적으로 신규 브랜드로 취급 받는다. 
그럼 이처럼 짧은 시간에 어떻게 러닝화 시장에 분명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었을까. 
이 책은 그 궁금증을 풀어준다. 게다가 국내에서 보여준 혁신적인 행보도 특별히 다룬다. 
핵심적인 것은 기존의 방식을 답습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예컨대, 이 브랜드는 광고 및 마케팅 대신 기술력에 집중했고, 스타 지향적이지 않고 일반인 지향적이었다. 
대량 생산, 대량 취향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기본적인 품질, 개인의 취향에 눈을 돌렸고, 자신만의 철학과 고집을 만들어왔다. 
아울러 국내에서의 행보도 아주 재미 있는데 과감하게 현지 수입 기업에게 많은 재량권을 주고 상호 선한 영향력을 주고 받은 점은 탁월한 선택이다. 
이러한 일련의 스토리를 가독성 좋은 문장들로 만날 수 있다 

다음으로 다양한 사진 자료가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거의 2~3 페이지마다 실은 풍부한 사진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극적인 효과까지 선사한다. 
아울러 본문의 내용이 더욱 생동감 있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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