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의지는 없다 - 인간의 사고와 행동을 지배하는 자유 의지의 허구성
샘 해리스 지음, 배현 옮김 / 시공사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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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결정론에 힘이 실리는 것은 피할 수 없을 듯하다. 하지만 나는 결정론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결정론을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의 개념적 결함(예를 들어 도덕적 문제)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결정론적 시각을 인정하면서도 개념적 결함을 그것과 화해시킬 수 있다면 나는 결정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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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과 확신을 가진 이들이 부럽다. 오래 전부터 그래왔다. 그들은 나름의 확신으로 예술이 모든 사람에게 공유되어야 한다거나 민주주의가 나와 반대되는 의견도 존중하면서 다양성을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그러나 우리가 도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조차 합의를 볼 수 없는데 그런 확신의 아래를 떠받치고 있는 근거가 얼마나 믿을 만한지 의심스럽다.

칸트는 정언명령을 요구했다.
그는 아마 내가 지금 느끼는 것과 같이
인간의 이 비루함과 비참함을 견뎌내지 못했던 거 같다.

나는 나 자신에 대해서도 잘 모르지만 당신에 대해서는 거의 짐작할 수도 없을 정도다. 나는 나와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낯설고 또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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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영웅의 탄생 - 융 심리학으로 읽는 강한 여자의 자기 발견 드라마
모린 머독 지음, 고연수 옮김 / 교양인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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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읽기가 버겁다. 어디까지가 근거를 가진 주장이고 어디까지가 양보된(한걸음 물러선) 주장인지 파악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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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에고이스트
프레데리크 베그베데 지음, 한용택 옮김 / 문학사상사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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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의미를 찾는 자들의 어리석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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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감정의 정치학 마이크로 인문학 6
김종갑 지음 / 은행나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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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혐오를 정치적으로 바라본다. 따라서 암묵적으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바닥에 이미 깔려 있다.
이런 생각들은 어떤 불가해한 사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이런 주장을 받아들일 근거는 빈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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