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1 - 하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밀레니엄 (아르테) 1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아르테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밀레니엄 I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은 스웨덴의 기자이자 작가인 스티그 라르손이 2005년부터 3년에 걸쳐 집필한 추리소설이다. 밀레니엄 시리즈는 거대한 스케일과 치밀한 구성, 뛰어난 작품성에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상업적인 성공까지 거둔 베스트셀러가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그의 첫 작품이자 유작이 되고 말았다. 탈고 직후 출간도 보지 못하고 심장마비로 스티그 라르손은 급사하고 말았던 것이다.




이렇게 유명한 추리소설은 어김없이 내 시야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언제부터인가 소설보다는 전문서적을 많이 보는 나로써는 단지 유명한 광고문구만이 밀레니엄에 끌렸던 이유가 아니었다. 스웨덴 작가나 스웨덴의 소설은 처음이었고, 새로운 세상으로 뛰어드는 기분으로 책을 펼치자마자 묘한 분위기의 프롤로그를 비롯해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저자는 이미 지독하리만큼 중독성을 가진 분위기의 여지껏 만날 수 없었던 전혀 다른 세상으로 독자를 이끌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투철한 직업관과 완벽함만을 추구해 온, 그래서 20년 가까이 최고의 기자로 인정받고 있는 경제전문 기자. 주인공 미카엘 블롬크비스트는 우연한 기회에 친구로부터 듣게 된 베네르스트룀의 사기행각을 기사로 낸 후 명예훼손죄라는 실형을 받게 된다. 살아오면서 이루었던 모든 것을 잃는 순간, 스웨덴 최고의 그룹인 반예르가 집안의 변호사 디르크 프로데로부터 38년 전 그룹의 후계자로 물망에 올라있던 손녀 하리에트 반예르의 실종사건을 다시 조사해 달라는 제의를 받게 되는데....




40여 년 전에 실종된 여자를 찾는다는 것은 누가봐도 너무나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그가 이 일에 착수해서 성공까지 거둔다면 베네르스트룀 사건으로 엉망이 된 자신의 명예와 부를 동시에 거머쥘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주는 것이다. 경찰에서도 포기해버렸던 미궁속으로 빠진 수십년 전의 사건을 그는 받아들일 수가 없었고, 몇 번의 거부의사를 밝혔지만 운명처럼 그는 이 일을 맡아 하리에트의 실종사건에 대해 조사를 시작하게 된다.




여기서 또 다른 주인공인 리스베트 살란데르의 이야기가 같은 시점, 다른 곳에서 이어진다.반사회적이고 아웃사이더이며 그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삐딱한 성격의 소유자인 리스베트는 외형적인 모습마저 그 누구에게도 가까이 다가설 수 없는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러나, 리스베트는 천재적인 해커의 기질을 가지고 있으며, 천부적인 능력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현재 밀턴 시큐리티 보안회사에서 사장인 드라간 아르만스키로부터 인정받으며 유능한 조사요원으로 일하고 있다.




리스베트의 불행한 이야기도 이 쯤에서 시작된다. 구체적으로 밝혀지고 있지는 않지만 사회보호시설과 위탁가정을 전전긍긍하며 어릴적부터 순탄치 못한 인생을 살아온 그녀에게 사회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며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없을 거란 판단하에, 성년이 될 때까지 특별관리인을 붙인다는 법원의 결정이 내려졌던 것이다. 의지할 곳 없는 그녀의 유일한 친구이자 11년 동안의 후견인이었던 홀예르 팔름그렌이 뇌일혈로 쓰러지면서 닐스 에릭 비우르만이라는 새로운 후견인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가학적인 사디스트였던 비우르만에게 어쩔수 없이 고통스러운 성폭행을 당하게 되고, 그녀는 보란듯이 철저한 계획에 의해 비우르만에게 다시 복수를 하게 되는데...




미카엘과 리스베트는 반예르집안의 실종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한 팀으로써 만나게 되고, 비밀의 열쇠를 한 개씩 풀어가는 동안 너무나 충격적이고 믿을수 없는 반예르 집안의 역사의 놀라운 사실들이 하나 둘씩 밝혀지는데... 이런 일이 있을수 있을까 싶어서 몇 번씩 다시 읽어봤던 구절들이 생각난다. 엄청난 스케일에 등장인물과 사건 또한 전혀 다른 모습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구성을 보며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의 끝은 과연 어디쯤인지.. II 편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이 책을 본 서평을 뿌듯한 마음으로 작성하고 있다.




밀레니엄은 다른 추리소설에 비해 읽는 시간이 좀 더 걸렸던 건 사실이지만, 서서히 스며드는 이야기의 세계에 한 번 발을 담갔다면 절대 쉽게 빼지 못할 소설이다. 밀레니엄의 큰 장점중의 하나는 스웨덴이라는 낯선 나라와 그 지역의 문화와 사회에 대해 자세히 배울수 있었다는 점이다. 기자 출신인 작가는 그가 알고 있던 모든 것들을 이 소설안에 전부 담고 있는 듯 보였고, 역시 내 기대에 실망을 주지 않은 또 한 명의 작가였다. 스토리 전개와 인물의 묘사, 완벽하게 얽혀있는 사건들의 진행은 아마 이 책을 읽는 누구에게나 큰 선물이 되 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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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1 - 상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밀레니엄 (아르테) 1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아르테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밀레니엄 I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은 스웨덴의 기자이자 작가인 스티그 라르손이 2005년부터 3년에 걸쳐 집필한 추리소설이다. 밀레니엄 시리즈는 거대한 스케일과 치밀한 구성, 뛰어난 작품성에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상업적인 성공까지 거둔 베스트셀러가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그의 첫 작품이자 유작이 되고 말았다. 탈고 직후 출간도 보지 못하고 심장마비로 스티그 라르손은 급사하고 말았던 것이다.




이렇게 유명한 추리소설은 어김없이 내 시야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언제부터인가 소설보다는 전문서적을 많이 보는 나로써는 단지 유명한 광고문구만이 밀레니엄에 끌렸던 이유가 아니었다. 스웨덴 작가나 스웨덴의 소설은 처음이었고, 새로운 세상으로 뛰어드는 기분으로 책을 펼치자마자 묘한 분위기의 프롤로그를 비롯해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저자는 이미 지독하리만큼 중독성을 가진 분위기의 여지껏 만날 수 없었던 전혀 다른 세상으로 독자를 이끌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투철한 직업관과 완벽함만을 추구해 온, 그래서 20년 가까이 최고의 기자로 인정받고 있는 경제전문 기자. 주인공 미카엘 블롬크비스트는 우연한 기회에 친구로부터 듣게 된 베네르스트룀의 사기행각을 기사로 낸 후 명예훼손죄라는 실형을 받게 된다. 살아오면서 이루었던 모든 것을 잃는 순간, 스웨덴 최고의 그룹인 반예르가 집안의 변호사 디르크 프로데로부터 38년 전 그룹의 후계자로 물망에 올라있던 손녀 하리에트 반예르의 실종사건을 다시 조사해 달라는 제의를 받게 되는데....




40여 년 전에 실종된 여자를 찾는다는 것은 누가봐도 너무나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그가 이 일에 착수해서 성공까지 거둔다면 베네르스트룀 사건으로 엉망이 된 자신의 명예와 부를 동시에 거머쥘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주는 것이다. 경찰에서도 포기해버렸던 미궁속으로 빠진 수십년 전의 사건을 그는 받아들일 수가 없었고, 몇 번의 거부의사를 밝혔지만 운명처럼 그는 이 일을 맡아 하리에트의 실종사건에 대해 조사를 시작하게 된다.




여기서 또 다른 주인공인 리스베트 살란데르의 이야기가 같은 시점, 다른 곳에서 이어진다.반사회적이고 아웃사이더이며 그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삐딱한 성격의 소유자인 리스베트는 외형적인 모습마저 그 누구에게도 가까이 다가설 수 없는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러나, 리스베트는 천재적인 해커의 기질을 가지고 있으며, 천부적인 능력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현재 밀턴 시큐리티 보안회사에서 사장인 드라간 아르만스키로부터 인정받으며 유능한 조사요원으로 일하고 있다.




리스베트의 불행한 이야기도 이 쯤에서 시작된다. 구체적으로 밝혀지고 있지는 않지만 사회보호시설과 위탁가정을 전전긍긍하며 어릴적부터 순탄치 못한 인생을 살아온 그녀에게 사회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며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없을 거란 판단하에, 성년이 될 때까지 특별관리인을 붙인다는 법원의 결정이 내려졌던 것이다. 의지할 곳 없는 그녀의 유일한 친구이자 11년 동안의 후견인이었던 홀예르 팔름그렌이 뇌일혈로 쓰러지면서 닐스 에릭 비우르만이라는 새로운 후견인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가학적인 사디스트였던 비우르만에게 어쩔수 없이 고통스러운 성폭행을 당하게 되고, 그녀는 보란듯이 철저한 계획에 의해 비우르만에게 다시 복수를 하게 되는데...




미카엘과 리스베트는 반예르집안의 실종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한 팀으로써 만나게 되고, 비밀의 열쇠를 한 개씩 풀어가는 동안 너무나 충격적이고 믿을수 없는 반예르 집안의 역사의 놀라운 사실들이 하나 둘씩 밝혀지는데... 이런 일이 있을수 있을까 싶어서 몇 번씩 다시 읽어봤던 구절들이 생각난다. 엄청난 스케일에 등장인물과 사건 또한 전혀 다른 모습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구성을 보며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의 끝은 과연 어디쯤인지.. II 편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이 책을 본 서평을 뿌듯한 마음으로 작성하고 있다.




밀레니엄은 다른 추리소설에 비해 읽는 시간이 좀 더 걸렸던 건 사실이지만, 서서히 스며드는 이야기의 세계에 한 번 발을 담갔다면 절대 쉽게 빼지 못할 소설이다. 밀레니엄의 큰 장점중의 하나는 스웨덴이라는 낯선 나라와 그 지역의 문화와 사회에 대해 자세히 배울수 있었다는 점이다. 기자 출신인 작가는 그가 알고 있던 모든 것들을 이 소설안에 전부 담고 있는 듯 보였고, 역시 내 기대에 실망을 주지 않은 또 한 명의 작가였다. 스토리 전개와 인물의 묘사, 완벽하게 얽혀있는 사건들의 진행은 아마 이 책을 읽는 누구에게나 큰 선물이 되 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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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살리는 건강상식 100
오카다 마사히코 지음, 황미숙 옮김 / 북웨이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내 몸을 살리는 건강상식 100이란 이 책은 생활속에서 흔히 겪고 있는 건강에 관한 상식과 우리가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오카다 마사히코는 1946년 교토출생으로 니가타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현재 니가타대학 의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며, 예방의료학 및 장수과학을 전공한 의학박사이다.




구성을 먼저 살펴보면 1장은 평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증상을 모아 그 의미와 대처법을 정리했고, 2장에는 건강 관련 이야기들의 진실과 거짓에 대한 것에 살펴본다.  3장은 흔히 들어본 병명을 중심으로 왜 병이 발생하는지에 대해 알려주었고, 4장과 5장은 현대의학의 발전을 토대로 최첨단 검사와 치료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6장에서는 응급치료법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지고, 마지막 7장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사회 시스템에 정리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는 초등학생들도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피로와 불면증, 우울증, 두통과 현기증등 현대인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이 모든 증상으로 인해 자연스레 피로를 쉽게 느끼게 되는데 몸의 이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아도 원인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이유없는 증상들은 결국 정신적 스트레스에서부터 오는 병이란 사실이 스트레스가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하고 우리 스스로 평상시 생활습관 개선으로 내 몸의 리듬을 깨뜨리지 말아야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건강에 관한 상식중에 잘못된 것들이 의외로 많구나하는 생각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우유는 무조건 좋다고 알고 있지만, 영양가가 높은 만큼 아이들에게는 좋으나 지방분이 많으므로 성인들은 주의해야하고, DHA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생선도 그 효과는 일시적인 것일 뿐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술을 마시면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고 알고 있는 것 역시 알코올은 우리 몸에서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되어 버리고 땀이나 소변, 날숨등으로 배출되어진다. 즉,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몸속에 남지 않는다는 말이다.




건강보조식품의 섭취량이 날로 증가하는데 실제로 어떤 이유로 도움을 주는건지 정확히 알고 먹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오히려 비타민이나 칼슘등은 과잉섭취로 건강을 해칠수 있고, 건강을 증진시켜주는 식품이 아니라 일상 식단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기능으로 봐야하는 것이 옳다. 이 책에서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사망원인으로 손꼽히는 암이나 심근경색등 큰 병의 원인과 증상을 쉬운 설명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그 밖에도 골다공증,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알레르기나 면역, 비만등에 관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병들과, 유전이 되는 병과 그렇지 않은 병, 식품과 건강의 관계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우리가 몸의 통증을 느낄 때 가장 쉽게 찾는 방법으로는 약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데 저자는 약의 부작용과 큰 병과 약의 상관관계등 약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최첨단 치료방법과 수술법, 유전자 치료법이나 응급처치법, 병에 관한 예방법에 관해 설명하고 있는데 특히 치매(알츠하이머병)의 예방부분은 우리가 알고 있는 치매가 아닌 전혀 다른 병을 설명하듯 그렇게 우리의 생활 가까이에서 그 방법을 찾을수 있는 사실이 놀랍기까지 했다.  가정에 반드시 상비약으로 갖추고 있어야 할 비상용 구급약목록도 정리해 주고 있다.

 

살면서 건강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이들은 아마 거의 없을 것으로 본다. 우리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은 우리의 건강에 오히려 큰 위험을 안겨다 줄 수 있는데, 이 책을 빌어 잘못된 상식을 올바른 해석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고, 건강이 중요한 만큼 이런 책도 한 권쯤 소장할 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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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3040 노후 재테크 독하게 하라
이기수 지음 / 미르북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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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현재 대한민국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평균수명은 길어지고 있고, 반면 저출산으로 인해 젊어서부터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 일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 되버린지 오래되었다. 자식이 나이든 부모를 봉양하는 시대는 이제 현실적으로 너무 어려운 일이 되었고, 나이들어 직업을 갖는 일 또한 더 어려운 세상이다. 부모의 입장에서도 자신의 노후를 자식들에게 부담주고 싶어하는 이들은 아마 거의 없을것이란 생각이 든다.




대다수 사람들은 미래를 내다보는 재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재테크를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갖은 돈이 없어서 재테크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고 포기해버리고 마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더군다나 재테크가 어디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인가. 재테크가 어렵다고 느끼는 부분도 중요하겠지만 누구나 당장 눈 앞에 닥친 현실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살다보면, 내 노후를 먼저 생각하고 준비하며 사는 이들은 예상수치보다 훨씬 적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나이들어 힘 없고, 돈마저 없다면 그야말로 비참하고 초라한 인생을 살아야만 하는 불행한 미래를 우리는 누구나 알고 있다. 노후를 위한 대책, 재테크는 우리에게 그래서 더 절실히 필요한 것이고, 미리미리 준비해두어야 할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인 것이다.
‘대한민국 3040 노후 재테크 독하게 하라’ 이 책의 출간은 이런 현실속에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에게나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어디에 부동산을 사서 언제 처분할 것인가. 그럼 몇 %의 수익을 낼것인가, 또 어떤 펀드를 가입하고 언제 환매해야 수익을 낼 것인가하는 우리에게 거리가 먼 해결책을 제시하는 터무니없는 책이 아니라 노후준비는 반드시 돼야 한다는 전제하에 어떻게 노후를 준비할 돈을 찾아낼 것이며, 찾아낸 돈을 가장 효율적으로 노후대책을 위해 어떻게 쓸 것인가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다.




노후 재테크 노하우에 대해서 저자는 펀드나 대출에 관한 문제, 부채상환, 개인파산,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할 때의 사례를 들어가며 조금 더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루었고 30대와 40대의 차이별로 생길 수 있는 자산 관리방법을 설명해주고 있는데 여지껏 많은 경제서적이나 재테크 관련책들에 비해 현실적으로 훨씬 이해하기 쉽도록 예를 들어 설명해주었던 저자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또 부동산, 주식투자, 자영업자나 중소도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람의 실제 겪었던 재테크 사례, 전세와 대출로 집을 구입한 사례와 퇴직문제까지 현재 우리가 겪을수 있는 전반적인 사회문제들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꼼꼼한 해석과 함께 재테크 로드맵을 확실히 제시해주었다.




저자는 대한민국 3040 노후 재테크 10계명으로 필요사항을 요약해 주고있다.

제1계명. 줄줄 새는 돈부터 찾아내라.

제2계명. 무조건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라

제3계명. 자녀 교육에 올인하지 말라

제4계명. 부동산 거지가 되지 말라

제5계명. 돈은 무덤에 갈 때까지 갖고 있어라

제6계명. 인생의 복병, 통제 불가능한 위험은 보험으로 막아라

제7계명.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라

제8계명. 강제로 저축하라

제9계명. 세컨드 커리어를 준비하라

제10계명. 지금 당장! 실행에 옮겨라




노후준비란 남의 말이 아닌 코앞으로 다가온 바로 나 자신의 현실이다.
우리는 이제 제목에서와 같이 3040 노후재테크 독하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세상속에 살고 있고, 노후 재테크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고 내게 맞는 계획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서둘러 준비를 해야하는 때에 이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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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전 2 - 발해! 황제의 나라가 되다 - 문왕
KBS 한국사傳 제작팀 지음, 문재인 스토리 / 세모의꿈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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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한국사 傳 은 우리나라 대표 역사다큐멘터리 KBS 1TV 한국사 시리즈를 토대로 어린이들 시각에 맞춘 판타지 스토리를 가미하여 만화로 제작한 책이다. 고리타분하고 재미없는 역사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만화로 보며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도왔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를 새롭게 만들어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부각시켜 주었다는 점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 또, 역사 스페셜에 이어 정확한 고증과 사실감있는 재연을 통해 실제 사건만을 다루고 있어서 재미있는 이야기속에서 자연스럽게 역사학습을 할 수 있고, 논술에 필요한 사고력까지 키울수 있도록 만든 책이기도 하다.



책의 디자인이나 재질, 만화 자체도 아이들은 말 할것도 없거니와 어른들이 보아도 너무 괜찮을 수준의 책을 만날 수 있을것이다. 처음에 아이들용 책이라고 했을때 솔직히 적잖은 실망감을 갖게 되었던게 사실이었지만 이정도로 알차고 잘 만들어진 책이라면 어른들이 보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을것같다.

 



시리즈물로 이어져 출간되었기 때문에 지난 줄거리를 앞면에 소개해주고 있다.

 


 

이번 한국사傳 2권에서는 발해의 제 3대 왕이었던 문왕을 중심으로 그의 둘째와 넷째 딸인 정혜, 정효공주에 대해 다루어 지는데 아래 사진은 그림이 아닌 실제 모습을 찍은 사진을 담아 따로 설명해줌으로써

한결 믿음이 가는 부분이었다. 문왕은 자신보다 일찍 죽게 된 두 딸의 죽음을 위로하기 위해 이들의 무덤을 지어주게 되는데 첫째 정혜공주의 무덤은 굴식 돌방무덤으로 묘지의 천장부분이 갈수록 줄어드는 모줄임구조가 특색이다. 반면, 정효공주의 무덤은 당의 영향을 받아 벽돌로 지어진 벽돌무덤이다.

 



 


 

만화로 재미있는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아사달의 한국사전 교실이라 해서 부연설명과 사진이 들어있는 부분도 이 책의 장점중에 하나이다. 만화도 너무 선명하고 잘 그려졌기 때문에 결코 아가들용으로 조금은 유치한 그런 그림들이 아니었다.

 


 

발해의 2대 무왕에 걸쳐 3대 문왕에 이르기까지 주요인물들과 외교정책, 군사력, 주변국가들의 이야기들도 들어있고, 문왕 대흠무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과 그의 정책들을 너무 쉽게 설명해준 부분도 마음에 들었다.

발해를 건국한 대조영의 손자가 되는 문왕(재위 737~793)은 무왕의 아들로 이름은 대흠무이다. 문왕이 군사력으로 나라를 굳건한 반열위에 올려놓았다면 무왕은 그 군사력을 바탕으로 영토롤 넓혀가며 혼인정책을 채택하여 넓은 나라를 효과적으로 다스렸던 인물이다. 또, 안녹산의 난으로 골치를 썩고 있었던 당나라와 신라를 지배하려는 야욕을 품었던 일본등을 상대로 유리한 외교정책을 구사하여 강한 나라를 구축하는데 밑거름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문왕은 발해의 특산품으로 유명했던 솔빈의 말과 초피로 일본에게는 초피로, 산둥지방에서 세력을 확장하며 중원 정벌을 노리고 있었던 고구려 유민 출신의 이정기 장군에게는 말을 거래하며 경제적인 이득과 정치적인 이득을 동시에 누리기도 했었다.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와 만화로 역사공부를 재미있게 마친 후에는 책속부록문제가 깜찍하게 나타나준다.

그리고 제일 마지막장에는 한눈으로 보는 발해지도를 볼 수가 있는데 발해의 지리적 위치와 외교정책을 공부하면서 지도를 볼 수 있어서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저자의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이런 책들은 시리즈물로 전부 구입해서 가지고 있어도 결코 돈이 아깝지 않는 책이란 생각과 내가 어렸을때는 감히 꿈도 꿀수 없었던 만화를 이렇게 잘 만들어 내는구나하는 사실에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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