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은김삼순 2006-09-29  

언제나 맘 편히 쉴 수 있는 편안한 느티나무 같은 님께
돌아와서는 짧은 댓글 하나로만 인사드리고 제대로 글을 못 남긴것 같아요,,님과 좀 더 많은 이야기 하고 싶은데,,요즘 님의 페이퍼가 뜸하시니,, 님의 페이퍼 보는 즐거움이 얼마나 좋은지 아실까요? 페이퍼 하나 보면서도 교훈이 담긴 책 한권 보는 듯한 기분이 들거든요, 비단 저뿐만이 아닐꺼에요,^^ 8월에서 9월이 왔다고 설레여했던 때가 바로 어제같은데 내일이면 9월도 마지막 날이여요, 저는 2주 넘게 서재를 비웠더니 그런지 더더욱 9월이 짧게만 느껴지네요, 다가오는 10월에는 님의 진솔하고 좋은 페이퍼 많이 뵙길 바래요,, 그리고 더더욱 감기 조심,몸 조심하셔요^^
 
 
건우와 연우 2006-09-29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순님, 어머니도와 명절준비하느라 바쁘시지요?
얼마나 살뜰한 딸인지 글로만 지켜봐도 흐믓하답니다.
다정하고 따뜻한 님, 행복한 가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