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세계사 - 알고 나면 꼭 써먹고 싶어지는 역사 잡학 사전 B급 세계사 1
김상훈 지음, 김의솔 그림 / 행복한작업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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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6 중세 유럽은 침체된 늪과도 같았다. 역동성을 잃었다. 그래서 중세 유럽을 ‘암흑의 시대’라 부른다. 중세 유럽 사람들은 찬란했던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 유산을 지키지 못했다.
바로 크리스트교 문화 때문이다. 학문은 신학 위주로 발달했다. 과학은 침체했다.
공교롭게도 고대 그리스-로마의 문화 유산은 유럽 사람이 아닌 이슬람교를 믿는 아랍 민족이 지켜냈다. 아바스 왕조의 칼리프 들은 이 모든 서적을 아랍어로 번역토록 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서를 아랍어로 번역해 보관해 둔 덕분에 오늘날 그 심오하고 방대한 철학이 살아 남은 것이다.

P161 포르투갈 출신 탐험가 마젤란이 스페인 왕실의 지원을 받고 대서양을 항해. 남아메리카 급류를 빠져나가자 드넓고 평화로운 바다가 나타났고, 이 바다를 ‘고용한 평화의 바다(Pacific Ocean)’ 라고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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