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사력 - 아이템 찾기부터 프로그램 설계까지 프로강사가 갖춰야 할 모든 것
정찬근 지음 / 라온북 / 2015년 10월
평점 :
품절
TV를 켜면 수많은 셰프들이 나와서 자신 만의 요리솜씨를 뽐낸다. 2015년은 단연코 셰프들의 전성시대이다.
그러나 몇 년 전만하더라도 TV는 스타 강사들의 전성시대가 아니었나 싶다.(자기계발 풍조와 어울려서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스타 강사들이 정말로 즐비했었다.)
어떤 사람들은 방송채널에서 사라진 스타강사들 가리키며 강사의 시대는 지나갔다고 말을 하지만 내 생각엔 스타 강사의 시대를 넘어 이젠 누구나 강의를 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강사시대로 접어든 것이 아닌가 싶다.
강사...
어떤 사람이 강사를 할 수 있을까?
강사가 되기 위한 특별한 재질이나 소질이 무엇일까?
정답은 없다.
누구나 강사를 할 수 있다.
누구나 자신의 콘텐츠가 있다면 강사로써 활동이 가능하다. 1인 기업가, 지식의 시대에 있어 강사는 무자본 혹은 소자본으로 가능한 사업으로 누구나에게 열려있다.(이런 좋은 시장이 있다니...)
경제 원리에 의하면 누구나 진입이 자유로운 시장을 완전경쟁시장이라고 한다. 완전경쟁시장은 철저하게 공급과 수요의 원리에 의해 지배되는 세상이다. 따라서 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타지 못하면 고객들에게 외면을 받아 퇴출당하기 쉽다는 위험성 존재한다. 그런면에서는 강사는 연예인들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프로강사가 되기 위해선 다음 3가지를 필수품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이용해야 한다.
첫째는 책쓰기이다. 자신만의 책을 출간하여 브랜드화 시켜야 한다.
둘째는 당연히 강의력이다. 강의력을 흔히 말빨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화려한 입담으로 주변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강의는 절대로 말발로 만 하는 것이 아니다. 유명 강사들의 핵심 포인트를 찾아내어 기술을 연마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는 SNS 마케팅이다.
마케팅의 시대이다. 좋은 제품과 좋은 기술이 있다고 고객이 사는 것이 아니다. 마찬가지이다. 강사는 강의를 잘해야 하지만, 단지 강의를 잘한다고 해서 살아남을 수는 없다. 대중의 막대한 SNS 전파력은 강사의 힘을 더욱 증폭시킨다.
청중과 통하는 강의를 하기 위해선 보편적으로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서 강의를 해야 한다.
첫째, 청중들에게 절대적인 이익을 제시한다.
둘째, 청중의 마음을 울린다.
이런 강의를 위해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좋은 강의를 위한 준비물 6가지(핵심강사력)를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학습 목표를 명확히 하자.
2. 학습자를 분석하라(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3. 탄탄한 강의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 강의계획서는 설계도와 같다. 핵심을 벗어나지 않게 해준다. 초급강사는 처음에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한꺼번에 많이 전달하려고 하는데, 결국 죽도 밥도 안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탄탄한 강의계획서는 예측된 강의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장점이 있지만, 특히 확실성과 자신감이 생긴다는 큰 장점이 있다.
4. 강의 계획서가 작성되었다면 그 안에 콘텐츠로 구성해야 한다. 강의 콘텐츠를 구성할때는 먼저 참신성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어떤 이익을 얻을 수 있을지 확실하게 제시해주는 것이 좋다. 이는 강의 몰입도를 상승시킨다. 강사가 체험한 스토리텔링이 있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다. 강의콘텐츠를 구성할때는 what-why-how의 순서로 하는 것이 좋다.
5. 30-3-10의 법칙을 체득화 하라.
30-3-10의 법칙이란 30초 강의를 할 수 있다면 3분 강의를 할 수 있고, 3분 강의를 할 수 있다면 10분 강의를 할 수 있으며, 10분 강의를 할 수 있다면 모든 강의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30초 강의를 잘하려면 핵심 메시지를 30초로 압축해 강의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자신의 강의를 때로는 짧게 때로는 길게 하기 위해선 강의에 대한 내용을 통달하는 수 밖에 없다. 30초에서 10분까지 자신의 강의를 조절할 줄 알아야 상황에 맞는 강의를 할 수 있다.
6. 나만의 비법으로 도입부를 열어라.
도입부는 강의를 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코스이다. 긴 워크샵 같은 경우에는 강의를 위한 반전의 기회가 얼마든지 많지만, 짧은 특강은 강의를 시작하는 처음 5분안에 청중들의 몰입을 이끌지 못하면 실패하기가 매우 쉽다. 반드시 청중의 시선을 이끌 수 있는 나만의 비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