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성공하는 사람만 성공할까 - 하나의 성과로 더 큰 성과를 만드는 사람의 비밀
아이하라 다카오 지음, 이진원 옮김 / 유노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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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성공하는 사람만 성공할까?

   성공의 길, 성공의 발자취는 어떤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보이는 것인가?

 

 

 

   사회적으로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에 대한 논란이 많다.

   부모가 잘나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에 대해서 뭐라 말 할 수 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금수저 운운 하는 것은 재산이 풍부한, 유복한 부모 밑에서 자란 자녀들은 특별한 노력 없이도 부모의 자산을 기초로 하여 금방 부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열심히 땀을 흘려도 성공이라는 결과를 얻기 힘든 세상에서, 사람들은 노력없이 富가 富를 만들어 주는 富의 대물림에 대해서 화가 나있는 것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건국이래로 처음부터 부자였던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마 손에 꼽을 정도로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러나 6.25 전란이후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 같은 곳에서 사업을 일구어 세계적인 부를 이룬 된 한국의 부자들을 보면 그들의 어떤 점이 일반인과 달라서 성공의 반열에 들어섰는지 매우 궁금하다.  

   "무엇을 하더라도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로 보인다"는 그들의 우스갯소리는 과연 정말일까?

   그렇다면 성공한 사람들은 그들만 볼 수 있는 성공의 길이 따로 있다는 말은 사실일까?

 

   " 같은 일을 하는데도 왜 어떤 이는 성공하고 어떤 이는 실패할까? "

   " 어떤 이들은 매번 머피의 법칙처럼 안 좋은 일만 생기는데, 어떤 사람들은 항상 행운이 겹쳐서 올까? "

   아주 단순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의문이 이 책을 만들어 냈다.

   일본에서 인재 육성 컨설턴트로 확약하는 저자 아이하라 다카오는 지난 20년간 (일본의)각 직종에서 다양한 인재들을 인터뷰해서 그들의 성공법칙을 분석하였다.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의 저자 나폴레온 힐처럼 16천명에 달하는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서 인터뷰를 하고 분석한 것은 아니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수 천명의 우수 인재들을 만나 자료를 축적하고 책을 저술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의 초판은 1937년에 나왔다)

   

 

 

   '왜 성공하는 사람만 성공할까?'라는 이 책에 의하면 성공하는 사람들은 성공하기 위한 선순환의 코스를 무의식중에 달리는데, 성공을 위한 선순환 코스를 달리기 위한 방법은 총 다섯가지로서

첫째는 실패를 훈련하고,

둘째는 작은 행동을 계속하고,

셋째는 동료의 성공을 돕고,

넷째는 우연한 성과에 기뻐하지 않고,

다섯째는 환경이 바뀌면 바로 적응한다.     는 점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성공을 거둘 때까지 좌절과 절망의 반복을 겪는다.

   그러나 결국 성공한 사람들은 일반인들과는 다른 행동을 취한다.  예를 들자면 일시적인 패배에서 단념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것, 눈앞의 이익에 도취하지 않고 더 큰 소망을 꿈꾼다는 것 등등...이다.

   '왜 성공하는 사람만 성공할까?'라는 책이 주장하는 5가지 방법을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의 성공철학에서 지지하는 바와 일맥상통함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당연하게 느껴지는 5가지 행동을 모두 완벽하게 익혀야 좋은 일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선순환의 코스에 도착할 수 있을까?

   아니다.

   사실 이 모든 것을 다 익히기란 득도를 하는 것만큼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5가지 행동 패턴 중 1개 또는 2개 이상의 조합을 꾸준히 노력하면 최초의 선순환 기점이 만들어 지는데, 이를 반복적으로 행함으로써 선순환의 궤도에 오르게 될 것이다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그렇다면 내게 가능한 행동 패턴을 골라서 꾸준하게 노력해 보자.

   언젠가는 성공을 위한 선순환의 코스에 올라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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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6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16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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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을 통해 내일을 본다.
새로운 해가 시작되기 전에 올해를 올해답게 마무리 해주는 이 책이야 말로...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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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트랩
에스와르 S. 프라사드 지음, 권성희 옮김 / 청림출판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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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트랩(The Dollar trap)...

  전 세계는 달러라는 올가미 속에 빠져있다.

  기축통화로서 달러의 위기는 항상 들린다.

  그러나 달러의 올가미에 빠진 세계경제가 이를 헤어나오기란 너무나 힘겨운  일로 보인다. 

  어쩌면 가진 자들에게는 새로운 게임판이란 낯선 환경보다는 달러 트랩이라는 게임판에서 게임을 하는 것이 더 유리한 것이기 때문이다. 

 

 

   예전부터 황금은 화폐가 아니었지만 무엇인가를 화폐으로 써야 한다고 하면 그것은 당연히 황금이었다. 따라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화폐를 교환할 수 있는 기준을 금으로 정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수순이었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을 통해 전 세계의 금을 70% 보유하는 강대국이 된다. 세계 금 보유량의 과반수이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사실상 미국에게 큰 권력이 되었다. 권력의 강함에 취한 미국은 베트남 전쟁 속에 빠져들고, 전쟁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달러를 마구 발행한다. 달러의 남발은 미국의 달러를 평가절하시키며 금본위제를 폐기하는 결과를 불러온다. 기축통화로서 달러의 위기가 도래한 것이다.

  

   하지만 미국은 모든 원유는 오직 달러로만 결재한다는 비밀협약을 사우디아라비아와 맺음으로 기축통화로서의 달러를 강화시키는 묘안을 만들어 낸다. 위기를 기회로 삼은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미국 달러는 원유의 든든한 지원 속에 안정된 기축 통화로서 확고한 위치를 선점한 것인가?

   아니다. 한 나라의 통화를 세계의 기축통화로 삼는 다는 것은 실로 위험한 요소를 많이 내포한 일로서 미 달러는 항상 약점에 노출되어 있었다.

   그렇기에 국제적인 금융위기가 대두 될 때마다 "달러가 기축통화로서의 위치에서 물러날 것이다"라는 이야기는 계속 전해져 왔던 것이다.

   세계 역사를 보면 제왕적 지위를 가진 왕이더라도 잘못된 정치 판단을 계속하게 되면 결국 친족 혹은 신하들에게 권력을 강탈당하던 일들을 많았다. 따라서 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의 위치를 다른 통화에 내주는 것 역시 당연하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달러는 무너지지 않았다.

   이는 단순한 달러의 저력으로 판단하기엔 너무나 많은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아니, 오히려 점점 더 강해졌다.

  ​ 왜 그럴까?

   세계적인 환율 전문가이자 미국 오바마정부 최고의 씽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의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에스와르 S. 프라사드 코넬대학 교수는 금융위기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국제 통화 시스템과 미국의 정책들이 역설적이게도 달러의 중요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 역설적인 형태 중 몇가지를 다루자면 다음과 같다.

 

흥국

   2009년 세계 금융위기는 한 국가가 보유해야 할 적정한 외환보유액 수준에 대한 전통적인 생각을 뒤흔들어 놓았다. 막대한 외환보유액을 쌓아두었던 국가들조차 위기 때에는 자국 통화가치가 폭락하는 것을 방어하다보니 자신들의 생각보다 단 기간내에 외환보유액이 빠르게 소지된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깨닫게 된 것 이다. 그 결과 많은 신흥국의 정책결정자들은 '외환보유액은 많이 쌓아도 결코 100%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했다.

   게다가 상당수의 국가들은 자국의 수출경쟁력을 보호하기 위해 외환시장에 적극 개입하여 자국의 통화가치를 떨어뜨린다. 외환시장에 개입하기 위해선 외환보유액이 높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결국 외부로부터의 보호와 수출 경쟁력의 증가를 위해서 각 신흥국은 외환보유액을 더 높이 쌓을 수 밖에 없는 입장에 처해지고 있다. 그리고 그 외환보유액은 달러다.

전자산에 대한 대안이 없다 : ​

   미국의 금융시장은 자산의 종류가 다양하고 거래량이 많아 전세계에 주요 안전자산의 공급처가 되어왔다. 안전자산이란 최소한 원금은 보장되고 상대적으로 유동화하기 쉬운 자산을 뜻한다. 

   물론 유로화나 엔화 표기의 금융자산도 있으나 유로존이나 다른 주요 국가의 국채는 국제금융위기의 후유증으로 경제 성장 전망이 어두워지고 부채 부담이 늘어났다. 안전자산으로서 위상이 약해진 것이다. 결과적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는 늘고, 공급은 줄어들었다.

   결국 전 세계 투자자들은 달러를 대체할 만한 대안이 없었다는 이유로 달러화 표기 금융자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역설에 놓였다.(금으로 자산을 대체할 수 있지만, 금은 현대의 국제 신용사회를 ​뒷받침할만 충분한 보유량이 되지 않는다.)

​   그리고 그 의존도는 현재에도 미국 국채의 수요와 공급법칙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마불사?

​  현재 전 세계의 다른 나라들은 대규모 금융자본이 달러화 자산에 묶여 있기 때문에 달러화가 붕괴되는 현상을 피하고 싶어 한다. 달러 중심의 균형이 깨지면 파괴적인 상황이 도래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달러 중심의 균형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주고 있다.

   이런 말도 안되는 균형론이 사실일까?​

   비슷한 실제사례가 있다. 앞서 사례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달러의 가치가 폭락할 때, 오직 석유의 교환 수단을 달러로 한다는 엄청난 비밀협약을 체결한다.

   왜 그랬을까?

   미국이 금본위제를 폐기한다고 선포했을 당시,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대부분의 석유산출국들은 이미 너무나 많은 달러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이 보유한 달러가 쓰레기가 된다는 사실을 그들은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에 달러를 지지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   이 현상이 국제 사회로 퍼진 것이다.

   우리는, 전 세계는 과연 이 달러 트랩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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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제곱법칙
이타가키 에이켄 지음, 김정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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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이란 머릿속으로 그린 꿈을 발로 채워 가는 과정이다.

   내 발로 뛰어 그 꿈을 채운다면 성공한 사업가이지만, 채워가지 않고 꿈만 꾼다면 몽상가요, 세치 혀로 타인의 꿈을 훔치려 한다면 사기꾼이다.

 

   손정의는 19세 때 인생 50년의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20대에는 회사를 세워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고,

30대에는 최소 1,000억 엔의 자금을 모은다.

40대에는 조 단위 규모의 중대한 승부를 걸며,

50대에는 사업을 완성한다.

마지막으로 60대에는 다음 세대에 사업을 물려준다.

 

 

   19세의 손정의가 꾼 꿈은 미지수로 가득했으나 손정의는 지금까지 이 계획을 바탕으로 착실하게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5년 현재 57살의 나이에 들어선 손정의는 다음 세대에 사업을 물려주기 위해 소프트뱅크 아카데미아를 열고 미래의 경영자를 양성하고 있는 중이다꿈을 발로 채워가는 그야말로 진정한 사업가이다.

 

 

   일본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 명예회장에게 아메바 경영이 있다면, 손정의에게는 손의 제곱 법칙이 있다. 손의 제곱 법칙은 손회장이 20대 중반에 개발한 경영 방침으로 손자병법에 자신의 독특한 경영 철학을 담아 만든 ‘25개의 문자이다.

손의 제곱 법칙은 손회장이 경영의 갈림길에 섰을 때마다 판단과 결단의 재료로 삼은 기준으로, 25개의 문자를 끝없이 자문자답하며 현재 자신의 길을 쌓아온 철학이자, 軍師(군사: 장수 밑에서 작전을 짜고 지휘하는 사람)이다

.

 

 

 

손의 제곱 법칙으로는

도천지장법(道天地將法) : 이념

정정략칠투(頂情略七鬪) : 비전

일류공수군(一流攻守群) : 전략

지신인용엄(智信仁勇嚴) : 장수의 마음가짐

풍림화산해(風林火山海) : 전술

가 있다. ​

 

 

   손정의 제곱법칙이란 이 책은 손정의의 성공철학과 경영지침이 응축된 이 25개의 문자에 대한 해설집이면서 손정의의 일화가 가득담긴 사례집으로 중소기업를 이끄는 대표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뛰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참고로 이런 유형의 책을 읽을 때마다 나를 나무라는 친구가 있다.

   '용비어천가'와 같은 책속에서 배울 점이 뭐가 있냐는 것이다.

   성공은 발자취를 남긴다는 말이 있다.

   성공은 성공을 할 수 밖에 없는 핵심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핵심요소를 갖추고 있다고 하더라도 어떤 사람은 성공하고 어떤 사람은 실패를 한다.

   그것은 운명 혹은 천운의 탓일까?

   나는 이것을 세력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늘의 운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마저 내편으로 만드는 힘.

   그것이 세력이다.

 

   그러나 상대방을 움직이게 만드는 세력은 한순간에 만들어 지지 않는다.

   끊임없는 자기 노력과 발전 속에서 만들어 진다.

   '용비어천가'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유형의 책을 접하는 것은 타인을 움직이는 세력의 힘과 그것   을 만드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손의 제곱 법칙에서 일류공수군이란 항목이 있다.

   무엇이든 시작을 한다면 반드시 1등을 해야 한다. 2등은 패배와 같다는 뜻이다.

   냉혹한 현실에서는 고객이 2등에게 눈길을 주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모든 일에 1등을 할 수는 없다. 그러나 1등을 할 수 없다고 시작마저 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일도 이를 수 없다.

   손정희 회장의 소프트뱅크는 2006년 보다폰 일본법인(현재 소프트뱅크 모바일)을 인수했었다. 다시 보다폰은 경쟁사에 밀려 한번도 1등을 해본 적이 없는 회사였다. 자신감은 없었고 패배 의식이 가득했다.

   손정의는 1달이라도 좋으니 가입자 수 증가1위를 반드시 차지 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고 결국 1등을 했다.

   왜 손정의 회장은 1등을 강조했을까?

   1번이라도 1등을 한 경험을 누리면, 1등에 대한 막연함이 사라지면서 이기는 버릇이 생기기 때문이다.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에 찬 결의는 세()를 만드는 기본이 된다.

 

   참고로 201446일 현재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소프트뱅크의 패킷 접속률은 98.6%이며, 경쟁사인 auNTT 도코모는 각각 97.4%, 97.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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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트렌드 - 마크로밀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2016 전망
최인수 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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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트렌드.”

2016년에 유행할 대한민국의 트렌드를 미리 읽어보자.

 




“2016 대한민국 트렌드와 "트렌드 코리아 2016”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16”은 기초자료를 해석하여 2016년을 이끌어갈 10대 소비트렌드를 독자에게 제시하고 있다면, “2016 대한민국 트렌드는 복잡한 숫자와 데이터의 해석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해석은 독자 스스로가 할 것으로 맡기고 있다.

   소비는 인간의 심리와 깊은 관계에 있기 때문일까? 또한 본서는 소비자들의 감정을 측정함은 물론, 이를 트렌드와 결합하여 설명하고 있다

   그런 까닭에 이 책은 다른 책에 비해서 보기에 불편하다. 스스로 생각해야 하니 말이다.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불편한 책?

   왜?

   왜 이 책은 독자에게 불편함을 기꺼이 제시했을까?

 

 

  

편리한 키워드 제시 방식의 트렌드 읽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대중 소비자들의 큰 흐름을 읽기 위해서는 

현재 대중 소비자들의 감정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기술의 발달은 우리의 삶을 역동적으로 변화 시켰다.

   그러나 기술의 발달이 곧바로 트렌드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모든 좋은 기술이 시장에서 환영을 받는다는 것은 아니다는 뜻이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구글 글래스를 살펴 볼 수 있다.

   미국의 타임time지에서는 2012년에 혁신적인 기술과 트렌드의 제품으로서 구글 글래스를 제시했었다. 그러나 이 구글 글래스는 20151월 공식적으로 판매가 중단되었다.

   다양한 원인 분석이 나왔지만 사용자가 아닌 개발자 중심의 혁신이었다는 것이 이 혁신적이고 유망했던 기술의 실패 요인으로 손꼽혔다.

   우리는 흔히 선도적인 기술이 대중시장을 여는 열쇠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은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우리는 미래를 선도할 수많은 선행기술이 시장에서 실패하는 것을 수없이 목격했고 경험했다.

   왜일까? 소비자들의 지갑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현재 처해있는 결핍을 채우려는 방향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내 부족함을 채우고, 내게 만족을 줄 수 없다면 그것은 쇼윈도우에 전시된 드레스와 같을 뿐이다.

 

   소비자의 결핍을 이해하고 읽을 줄 알아야 내일의 트렌드를 알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전제 조건이다. 그리고 그 전제 조건을 위해 저자들은 독자들에게 기꺼이 불편함을 제공했다.

 


  

   2015년 우리의 주위를 맴돌았던 많은 트렌드들...

 

   * 불안감 : 외식소비는 줄이고, 미래를 위한 투자 소비는 늘린다.

   * 가치소비 : 소비를 줄이더라도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제품은 다소 비싸도 과감하게 투자한다. 비록 그게 취미 생활이라도 말이다.

   * 큐레이션 : 과거에 비해 훨씬 많아진 정보량은 오히려 결정을 어렵게 한다. 나와 같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추천한 정보에 의존한다.

   * 나는 이 제도 반대일세 : 도서 정가제.

   * SNS 피로증후군 : 안할 수도 없고, 계속 하자니 넌 나를 너무 피곤하게 해

   * 저녁이 있는 삶 : 소득이 낮아도 저녁 시간을 보장받는 일을 하고 싶다.

   * 세금 : 왜 나만 털리는 기분이 생길까?

   * 차량용 블랙박스 : 불신감의 상승, 나도 널 믿을 수가 없어.... 등등


 

 

 


  

   이러한 2015년의 트렌드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인도해 줄지 사뭇 궁금해진다.  “2016 대한민국 트렌드를 통해 2015년을 어떻게 해석하고, 내년을 어떻게 예측해야 할까? 진지한 고민이 하나 더 늘었다.

 

 

 



이 책은 전망서를 표방하고 있지만, 사실 그해의 소비자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감정을 남겼는가를 정리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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