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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그 알프스 6개국 자동차 여행 - 2025 최신판 ㅣ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신영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5년 7월
평점 :

운전면허는 있으나 장롱면허로 사서 한번 갱신을 하고 또 시간이 흘렀으니.. 운전을 아이 모른다에서 다시 시작을 해야하는 1인입니다. 첫째 임신 전, 3개월인가.. 연수를 받기는 했어요. 무슨 연수를 3개월이나 받냐 하기도 했으나 3개월을 받았는데도 늘지 않았던 운전 실력인지라, 임신을 안 했다면 아마 좀더 연수를 받지 않았을까 싶어요; 여튼 날씨와 점점 복잡해지는 아이들 스케쥴 때문에라도 점점 운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런 상황에 알프스 6개국 자동차여행 도서를 보게된 건, 운전을 시작하라는 의미이려나요?! 운전만 가능하다면, 여행을 갈 수 있다면.. 진짜 6개국 자동차여행 한 번 해보고 싶네요!!

프랑스,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알프스 하면 스위스위 융프라우가 가장 유명합니다.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 가장 많이 알려진 알프스 산맥이기도 하지요. 저도 알 정도이니까요. 그런데 사실 알프스는 지도를 펼쳐 놓고 보면 6개국에 걸쳐 있는 거대한 산지라고 합니다. 거대한 만큼 알프스 주변에는 매력적인 마을들이 많이 있대요. 6개국 알프스를 여행하면서 소도시들 위주로 같이 여행을 하고, 마을들도 들려보는 여행, 일반적으로 하는 여행이 아니라 더 매력있어 보이는건 저 뿐이려나요?! 진짜 지금부터 운전 연습을 해서 운전에 익숙해져야 언젠가 여행을 하더라도 문제가 없겠다 싶은 마음도 듭니다.
지금은 좀 어려서 안될 것 같고 아이들이 좀더 성장하면 함께 자동차 여행을 떠나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 여름, 이런저런 일들이 좀 정리가 되고 나면 겨울이나 내년 여름엔 아이들 방학을 이용해 좀 긴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워도 좋겠다 싶어요. 좀 색다른 여행을 하고 싶다면, 알프스 6개국 자동차여행도 고민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