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의 미래 트렌드 연구실 5 - 디지털 헬스 : 우리들의 건강 코치 ㅣ 김난도의 미래 트렌드 연구실 5
도니패밀리 그림, 서지원 글, 김난도 기획, 이혜원 자문 / 아울북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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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번 5권이 미래 트렌드 연구실의 마지막 이야기라고 해요. 아이들이 트렌드를 알아갈 수 있는 좋은 학습 동화라 벌써 끝맺음이라는게 많이 아쉬웠어요. 이번편의 주제는디지털 헬스예요. 핸드폰과 손목시계 등 다양한 기계로 우리 건강을 체크하고 있죠. 앞으로 더 발전해 나갈테지만, 이미 디지털 헬스는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고 있는 중이예요. 쌓이는 데이터를 통해 우리 몸의 평소 상태와 갑자기 쓰러지거나 아팠을 때의 상태를 비교해 어디가 어떻게 안좋은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 평상시에 스스로 몸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인 것 같아요. 이런 디지털 헬스에 대해 이야기 속에서 좀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어요.



하루는 도도 박사로부터 건강 지능 팔찌 HQ를 받게 됩니다. 태권도 실력은 매우 좋지만, 체력이 좋지 않아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생각한 도도 박사의 선물이었지요. 심박수, 수면, 식습관, 활동량, 스트레스 신호, 뇌 활동까지 분석해 사용자가 자신의 몸을 제대로 이해하고 돕는 건강 코치라며 아직 시범 단계이니 하루가 시험 착용을 해보라는 거였어요. 하루는 썩 내키지 않았지만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그런데 이 팔찌, 잔소리가 엄청 납니다. 좋아하는 간식을 먹지 못하게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맞아 떨어졌어요. 팔찌를 착용하고 집에 가니 온 가족이 경찰청에서 실시하는 디지털 헬스 가족 건강 수호 작전 시범 사업 대상자로 선정이 되어 가족 모두 HQ 팔찌를 착용하게 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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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하루네 가족 모두에게 이어집니다. 간식을 참아내며 운동을 하고 하루하루 데이터를 쌓아갔어요. 그러던 중 할아버지가 10분 이상 움직임이 없고 음성 호출에도 응답이 없다며 보호자의 확인이 필요하다는 돌봄 AI의 호출이 울립니다. 깜짝 놀란 가족들은 할아버지를 찾아갔고, 거실에 쓰러져 있던 할아버지를 구급대원들이 이미 확인하고 있던 중이었어요. 다행히 돌봄 AI 덕분에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어 할아버지는 곧 건강을 되찾았어요. 디지털 헬스, 진짜 이런 부분에서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1인가구나 노인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줄 안전장치가 아닌가 싶어요. 마지막 이야기까지 너무 좋았던 미래 트렌드 시리즈. 또 다른 시리즈로 만나볼 수 있길 바랍니다. 아이들에게 유용한 학습 동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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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밍 로블록스 월드 1 : 브레인롯을 지켜라! - 만화로 배우는 게임 리터리시 ㅣ 도넛 밍 로블록스 월드 1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밍 원작 / 서울문화사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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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로블록스와 브레인롯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게임북을 만났어요. 두 가지 모두 아이가 관심있어 하거나 좋아하는 분야라 저도 눈여겨 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 보자마자 아이가 좋아하겠다 싶어 선택했어요. 사실 게임은 잘 시켜주고 싶지는 않지만, 아예 모르면 또 안되더라고요.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될 수 있어서요. 그래서 게임을 덜 시켜주는 대신 그만큼 책으로 좀 대체를 하고 있는 편입니다. 이게 제 마음이 조금 더 안심이 되더라고요. 로블록스가 진짜 방대한 세계관의 게임인가봐요. 여러 책을 만났는데, 만날 때마다 새로운 게임이 등장해서 참 놀라워요. 이번 이야기의 메인 게임 캐릭터들이 브레인롯이라 더 신기했어요. 게임 속 브레인롯이라니. 이렇게 게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나봐요!



로블록스 속에 <브레인롯 훔치기>라는 게임이 있대요. 이 게임은 브레인롯을 사거나 훔쳐서 수집하는 게임이래요. 훔치는게 규칙이라니. 왠지 썩 좋은 규칙의 게임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이 또한 하나의 게임이니 즐기는 수밖에요. 다만, 게임 아이템을 훔치거나 빌리고 돌려주지 않는 행동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는 것을 이 책에서도 단단히 일러줍니다. 이 게임은 훔치는 것이 놀이 규칙이니 놀이의 과정이라 여겨야 하지만, 다른 게임에서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인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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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에는 공개, 비공개 서버가 따로 있어서 전 세계 누구나 함께 즐기거나 초대한 친구들과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선택해서 즐길 수 있대요. 각자 장단점을 지니고 있으니 둘다 해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또 게임을 하면서 사소한 질문이나 아이디어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도 있대요. 이런 이야기들을 상상하는 일이 혹시 나중에 게임 스토리 작가나 여러 창작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도요! 로블록스가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게임 중에서는 그나마 건전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게임인 것 같아요. 여러 다양한 플롯으로 즐길 수 있으니 질릴 틈도 없을 테고요! 로블록스 게임북 중에선 가장 재미있게 읽은 것 같아요! 다음은 어떤 게임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해요. 다음 이야기도 만나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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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알고 보니 능력자, 곤충 - 사슴벌레 기자 현장 취재 ㅣ 지식 숭숭
줄스 하워드 지음, 고시아 헤르바 그림, 신인수 옮김, 이동주 감수 / 신나는원숭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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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책이라 선택한 책이예요. 곤충들은 각자 어떤 능력들을 가지고 있을까요?! 알고 보면 능력자인 곤충이 어떤 곤충들일지 저도 궁금했어요.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살펴봤는데, 남아인 첫째가 특히 곤충에 관심이 많아서 좋아할 책이더라고요. 곤충들마다 각자 가진 능력들이 생각보다 놀라운 능력들이라 신기했어요. 곤충 덕분에 우리의 삶이 더 윤택해지기도 하고, 먹거리를 얻는 거였어요. 이런 곤충들이 사라지게 되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될까요?! 우리 지구의 생물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들을 해내고 있고 그게 촘촘하게 연결이 되어 있는 거라고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역할을 해내는 종이 사라지게 되면 그 연결망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결국 모두에게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겠지요. 그러니까 작은 곤충이라도 무시하면 안되는 일이예요! 과연, 어떤 곤충들이 어떤 능력을 발휘하고 있을까요?!



최근 개봉을 앞둔 마블 영화 때문에 기존의 영화들을 한편씩 다시 보고 있다보니 곤충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이 곤충들의 능력을 가진 히어로들이 대거 나타나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 하는 상상을 해보기도 했어요. 거미의 능력을 이어받은 스파이더맨처럼요. 애벌레들의 먹어치우는 능력을 이어받는다면... 어떤 히어로가 탄생하게 될까요?! 어쩐지.. 그닥 괜찮은 능력을 발휘할 것 같지는 않네요. 암튼, 전 세계의 4분의 3이나 되는 작물이 곤충들의 도움을 받아 열매를 맺고 씨앗을 퍼트리고 있는 거라고 해요. 그러니까 곤충이 없으면 우리가 먹고 있는 과일, 커피부터 다양한 디저트들까지 맛볼 수 없는 거예요. 각자의 능력들도 중요하긴 한데, 이 부분이 가장 눈에 들어오네요. 곤충이 갑자기 소중해 지는 기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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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눈에 띄었던 플라스틱의 해결사, 꿀벌부채명나방 애벌레의 이야기가 흥미롭기도 했지만, 관련 연구가 더 빨리 활발하게 진행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우리가 정말 많이 쉽게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의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잖아요. 그럼에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해 여전히 많이 사용하고 있지요. 이런 플라스틱 쓰레기를 없앨 수 있는 유일한 곤충이 나타났으니 얼마나 반가운 일인가요. 전에 다른 책에서 이 곤충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만났었는데 이 책에서 다시 마주하니 더 반가웠어요. 이 애벌레의 플라스틱을 녹이는 침을 똑같이 만들어 내는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하니 개발 되기만 한다면 플라스탁 쓰레기를 없애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겠지요. 꼭 연구가 빠른 시일 내에 성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진짜 능력자들의 모임인 곤충의 세계, 이 책에 소개되지 않은 다른 곤충들의 능력들도 궁금해 집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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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목욕탕 ㅣ 사계절 그림책
김상근 지음 / 사계절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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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표지도. 너무 예뻐서 꼭 읽어보고 싶었던 그림동화책을 만났어요. 표지가 너무 제 스타일이예요! 아이들이랑 보기에도 예쁜 그림동화책이라 마음에 쏙 들었어요. 어떤 이야기일지도 너무 궁금했지요. 도착한 책을 읽어보자마자 선택하길 잘했다 했어요. 내용도 정말 예뻤거든요. 읽고나니 마음이 몽글몽글 해져서 절로 미소가 지어졌어요. 일 년에 단 하루 문을 여는 달 목욕탕에는 정말 다양한 수많은 손님들이 찾아와요. 일 년 동안 가꾸지 못한 몸을 가꾸러 오거든요. 달 목욕탕 직원들이 가장 바쁜 하루를 보내는 날, 한번 들여다보아요!



달 목욕탕 직원들이 일 년 동안 모은 별 물로 가득 탕을 채우고 손님들을 기다립니다. 도착한 손님들에게 맞는 탕으로 안내 해주는 안내의 신 다알려줌마 아주머니가 바쁘게 손님들을 나눠 보내주면 각자 역할을 나눈 직원들이 바쁘게 손님들을 맞이해요. 직원들 중에는 신입 사원인 작은 아이 후도 있었어요. 언젠가 꼭 특별한 직원이 되고 싶어 열심히 배우며 작은 일들부터 해나갑니다. 그러던 중 다른 직원들이 아무도 없을 때 손님들이 찾았어요. 좀더 물을 따뜻하게, 차갑게 해달라는 두 개의 요청이었지요. 당황했지만 후는 스스로 해결해 보기로 합니다. 그런데 너무 뜨겁고 너무 차갑게 만들어 버렸어요. 이를 어쩌지요. 잘하고 싶었는데, 실수만 연달아 해버린 탓에 스스로 자격을 박탈하려 한 후. 그런 후의 앞에 아주아주 작은 손님인 톨이 나타납니다. 아무도 자신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자신도 씻고 싶다고 말하는 톨에게서 후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지요. 그래서 후는 톨과 함께 톨이 원하는 마음탕에 같이 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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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열심히 해서 자신의 몫을 해내고 싶었지만, 막상 실전에 돌입하니 연습 때와 달라 실수가 많았던 후의 모습에서 저의 첫 사회 생활을 떠올렸습니다. 익숙해 질 때까지 얼마나 많은 실수를 했었는지 몰라요. 그만두고 싶고,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었던 때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어떻게든 해나가던 신입 시절이 많이 생각났어요. 아마 아이들은 학교를 처음 입학 했을 때라던지, 처음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에 도전을 했을 때라던지 아이들 각자의 일을 떠올릴 것 같아요.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해나가면 못 할것 같은 일이서도 결국 자신의 자리를 찾을 수 있음을 아이들도 알게될 때가 오겠지요.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는 예쁜 이야기. 후가 일하고 있는 달 목욕탕, 한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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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와 단풍이
안나영 지음 / 책스며든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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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너무너무 귀여워서 표지에 반해 선택한 동화책이예요. 그림이 너무 제 스타일이더라고요. 따뜻함이 감도는 예쁜 그림이 눈에 쏙 들어왔어요. 그런데 내용도 너무 예뻐요. 숲 속 미용실을 홀로 운영하며 너무 바쁜 다람쥐 푸름이와 푸름이처럼 미용사가 되고 싶은 래서판다 단풍이가 숲을 어떻게 바꿔놓는지 보면서 매일매일 바쁜 숲의 일상이 상상이 되어 읽는 내내 즐거웠어요. 예쁜 그림동화책을 만나고 나면 그냥 기분이 너무 좋아요. 이 책이 딱 그랬어요.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줘서 더 마음에 쏙 들었던 그림동화책이예요!



나무 미용실의 전화는 오늘도 쉴 틈이 없어요. 숲에서 가장 바쁜 원장 푸름이는 예약 체크하고 급하게 예약된 고객을 찾아 달려갑니다. 여름 내내 자라고 엉키고 시들어진 잎들을 정리해야 하는 숲의 나무들은 많은데 푸름이 혼자 하려니 바쁜 거였지요. 재빠른 솜씨로 정리해 나가는 푸름이 덕분에 숲 속 나무들은 멋쟁이가 되어 갔어요. 그런 푸름이의 솜씨를 부러워 하던 단풍이는 푸름이에게 미용일을 배우고 싶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런 단풍이가 너무나 반가웠던 푸름이는 일손이 부족했다며 기쁘게 단풍이에게 기술을 가르쳐준다고 하지요. 그렇게 단풍이의 미용 공부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혼자 해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하지만 막상 실전에서 계속 연달아 실수를 하고 말았어요. 자신감이 뚝 떨어져 버린 단풍이. 단풍이는 다시 자신감을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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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용기를 내고 노력을 한 단풍이가 너무나 기특했어요. 꿈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그 모습이 얼마나 예뻤는지 몰라요. 우리 아이들도 단풍이처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열심히 달려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옆에서 푸름이처럼 든든하게 받쳐줄 수 있도록,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역할을 열심히 해 볼 생각이예요! 귀옆고 예쁜 그림동화 한편, 아이들과 읽기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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