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천재 이제석 - 세계를 놀래킨 간판쟁이의 필살 아이디어, 개정판
이제석 지음 / 학고재 / 201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광고에 미친 한 청년의 도전기 + 톡톡 튀는 아이디어!
평범한것을 새롭게 보는 저자의 관점은 광고업계 종사자에게만 필요한 덕목 같지 않다. 일상에 관심을 갖고,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평범함의 아름다움을 어떻게 얻어내는지 잘보여준다. 공익에 관심이 많은 실력파 광고쟁이의 인생도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아프리카에서 돌아와 미친 듯이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좋은아이디어는 진심이 담겨야 나온다. ‘진심‘이야말로 최고의 작품소스이기 때문이다.
- P291

과연 새로움이 뭘까? 존재하는 대상을 완전히 다르게 뜯어고치는걸까?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걸까? 아니다.
나에게 새로움이란 언제나 평범하고 뻔한 것에서 남들이 보지못한 의외의 면을 발견해내는 것이었다. 평범한 것을 특별하게보는 것, 그것이 나의 진검승부라 믿었다.  - P20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잡스러운 광고를 혐오한다. 간결하고 분명한 메시지를전하는 광고를 만들고 싶다. 광고는 포장을 씌우는 작업이아니라 포장을 벗기는 작업이다.  - P13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방향을 잃은 사람이 있으면 옆 구덩이의 죄수들이 우왕좌왕하는 사슬의 움직임을 느끼고 잡아당겨 방향을 돌려주었다. 한 명만 잘못돼도 모두 실패할터였다. 그들을 묶은 사슬은 모두 살리거나 모두 죽일 것이고... - P18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 사람도 나한테 말하고 싶구나, 세서는 생각했다. 그때 심정이 어땠느냐고, 쇠 재갈에 짓눌린 혓바닥이 얼마나 아팠느냐고, 얼마나 간절히 침을 뱉고 싶었으면 엉엉 울기까지 했느냐고 내가 물어봐주길 바라는구나 세서는 이미 알고 있었다.  - P12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