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는 피조물인 인간의 한계에 대한 매우 영향력 있는 통찰을 제공한 것인데, 이것은 이후의 모든 신학이 심각하게 볼 필요가 있는 통찰이었다. 42p.

헤겔은 실재는 활동적이고 발전하는 것이라고 가르쳤다...하나의 지속적인 진행 과정이라는 생각이다. 46p.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계몽주의 사상은 인간의 위치를 격상시키기도 했지만 역설적으로 인간의 상실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했다...인간은 거대한 실재라는 수레바퀴속에 들어가 있는 하나의 작은 톱니바퀴에 불과하다고 보았다.. 22p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학은...엄연히 상황적 학문이다...결국, 신학은 성경적인 복음, 교회의 유산 그리고 현대 세계의 사상 형태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움직여야 한다...우리는 이러한 과도기적 세기에 신학의 다양성과 통일성에 빛을 비춰 줄 해석학적 도구가 되는 중요한 주제는, 하나님의 초월성과 내재성이라는 이중적 진리가 만들어 내는 창조적인 긴장이라 믿는다. 7,8p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선량한 차별주의자
김지혜 지음 / 창비 / 2019년 7월
평점 :
품절


적극적조치는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무언가를 하지말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201p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선량한 차별주의자
김지혜 지음 / 창비 / 2019년 7월
평점 :
품절


평등은 그냥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다...우리는 평등하게 태어나지 않았다. 우리는 상호 간에 동등한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우리의 결정에 따라 한 집단의 구성원으로서 평등하게 되는 것이다. 206p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