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오늘 이 글을 썼다. - P96

느슨하게 주고받는 일 - P97

. "지금은없어, 옛날에 살았던 사람이야" 하고 말하면 내게 되물었다. "공룡처럼?" 그러면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지으며 대답하곤 했다. "응, 공룡처럼" - P103

나무는 작은 것에도 크게 기뻐할 줄 안다. 그것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어린이가 가진 가장 큰 무기다. - P105

와플을 왜 다시 가져간 거야?
-아, 매운맛이 나는 와플로 잘못 주문했어.
- 나를 타이르는 듯한 말투로) 엄마, 그래서 아까 내가 다른 거 먹고 싶다고 한 거야. 내 마음을 믿었어야지. - P108

사는 일이 쓰는 일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삶이 저절로 글이 되진 않는다. 생각이 아니라, 문장이라는 몸을 가져야 글이 된다. 너무 당연한 말이다. -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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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을 얻기 위해 새를 끓이는 풍습이 있었다 - P71

강물 속에는 금색 선명한 금관조 - P93

나는 당신들에게 사랑받고 싶지 않습니다나는 사실 절망의 패턴을 만든 것뿐입니다 - P99

내용증명은 삼자가 나눠 가지는 법 - P103

이 불 꺼뜨리면천지의 새들이 다 날개를 펼 수 없을 것 같고 - P108

이 상자에 손을 넣을 수는 없다 - P144

이별의 미래야 - 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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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말고 말하렴」 이찬규, 애플비 2011 이라는 책이 있다. 울기만 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말하지 않으면 양육자도 친구도,
아무도 그 마음을 알아줄 수 없다는 내용이다. - P92

-엄마, 할머니 화가 났어? - P82

-엄마, 나는 원장 선생님이 좋아.
-원장 선생님이 좋아? 왜 좋아?
-아~~ 원장 선생님 맨날 신났어! 맨날 웃어! - P81

-엄마, 어떻게 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 P85

어른이 되어서는 크게 우는 경우가 별로 없는 것 같다. 말로 표현하는 것 이외에도 울고 싶은 순간에 울음을숨기고 다른 제스처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 P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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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그토록 매정할까? 아니 그럴 리 없다, 하지만 자애로운 신 못지않게 사탄 역시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음을, 올라이는 의심해본 적이 없다,

굳이 말하자면, 그의 신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신이 아니다, 누군가 세상에 등돌릴 때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을 뿐,

소멸은 늙음에 다름아니나 결코 그와 같지 않으며 저 또렷한 외침 맑게 외침 별처럼 또렷하고 이름처럼 감각처럼 바람 이 숨 고요한 숨 그러고 나서 고요히 고요히 고요한 움직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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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끝나고 브룩 양이 식당을 나서자마자 ‘여담‘을 끼워넣을 기회가 마련되었다. - P154

"그게 놀라운 일이니, 실리아?" - P132

"그래요. 이제 내 용건이 뭔지 아시겠죠." - P99

"체텀이 충분히 야심적이지 않다는 말이냐?" - P96

"메리 가스는 리드게이트 씨에게 경탄하겠군." 로저먼드의말에 빈정거리는 기색이 없지 않았다. - P175

프레드가 방에 들어서자 노인은 묘하게 빛나는 눈으로 쳐다보았고, 젊은이는 그 시선을 자신의 만족스러운 외모를 뿌듯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해석했다. - P187

"응, 그랬어."
"뭐라고?" 이
"오빠가 건들거린다고."
"그게 다였어?" - P206

"천만에. 네가 화를 돋우지 않았더라면 메리는 그런 말을하지 않았을 거야."
집에 도착하기 전에 프레드는 그 문제를 되도록 간략히 아버지에게 말하겠다고 결론을 내렸다. 어쩌면 아버지는 불스트로드에게 부탁해야 하는 그 불쾌한 일을 떠맡아 줄지 모른다. - P207

P첫 번째 신사: 인간을 어떻게 분류하나?
대다수보다 더 나은 인간이거나더 낫게 보이지만 속으로는 더 나쁜 인간으로?
성인이나 악당, 순례자나 위선자로? - P211

두 번째 신사: 아니, 자네는 자네의 수많은 책,
온 시대에 걸쳐 쌓인 유물을어떻게 분류하는지 말해 보게.
일단 크기와 장정으로 나누는 편이 좋겠지.
고급 피지, 긴 판본, 송아지 가죽으로 나눠도자네가 읽지 않은 작가들을 분류하느라노련하게 고안한 온갖 꼬리표만큼다양한 것을 망라하지 못할 걸세. - P211

"그래요.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아가씨는 아닙니다. 저는 남자를 기쁘게 해 주려고 애쓰는 여자가 좋거든요.
여자에게는 장식이 좀 있어야 해요. 교태 같은 거랄까. 남자는일종의 도전을 좋아하지요. 여자가 열렬히 구애를 하면 할수록 더 낫습니다." - P155

"응, 언니가 원하는 대로 사람들이 행동하거나 말하지 않을때 그래." 실리아는 도러시아가 약혼한 후로 언니에게 ‘의견을말하는‘ 것이 전처럼 겁나지 않았다. 영리하다는 것이 전보다더 가련하게 보였던 것이다. - P143

"맞아요. 누가 그의 피 한 방울을 돋보기 아래에 떨어뜨려보았더니 온통 세미콜론과 괄호뿐이었다고요." 캐드월레이더부인이 말했다. - P123

"좋소. 나는 박해하지 않았기 때문에 박해당할 준비가 되어있소. 알다시피 박해해서가 아니라." - P91

‘이분의 생각은 나와 똑같아‘ 도러시아는 생각했다. - P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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