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나의실패에축배를들어라









책 제목에도 느껴지지만 성공을 논하는 수많은 자기계발서적과 다르게

실패가 얼마나 우리에게 유익할 수 있는 지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의 성공과 실패 사례와 경험을 통해서 깨달은 바를 이야기하는 생동감 있는

에세이적 자기계발서라고 볼 수 있다.


저자는 한의사이고 보디빌더뿐만 아니라 유튜브 활동까지 하는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경력을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분이시다.


사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엘리트 출신에서 보기 힘든 잠재적 창의력을

느낄수 있었다. 굉장히 진취적이고 자기관리를 잘하시는 분이시다.


저자의 매력과 능력이 돋보이는 책으로 

그 열기와 성찰이 고스란히 잘 전달되는 내용이었다.


무엇보다도 저자가 공감 했던 유명인들의 문구의 인용을 통해서 

자신의 내용에 더욱 신뢰감이 형성될 수 있었던것 같다.


이런 자전적 자기계발서적에는 리얼리티 즉, 현실감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마치 한편의 위인전을 읽는 듯한 기분이다.


저자의 생각이나 가치관을 옳고 그르다고 판단하기 보다는 공감하고 이해하며 참고하면 좋을거같다.

그러면 아마 삶의 간접 경험이 될수 있고 통찰력과 지혜가 생길것이다.


나도 저자처럼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정과 긍정의 힘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때이다.


어렵고 힘든 재정난과 가족관계를 극복하고 나 스스로 당당하고 떳떳하게

자립할수 있도록 용기를 내고 싶다. 


그 과정에서 이러한 자기계발서가 동기부여가 되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큰 힘이 되고 있음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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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치유 - 다름이 행복이 되는
송준용.유미녀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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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다름이 행복이 되는 행복치유'이다. 정말 제목에도 깊이 있는 성찰이 보인다.

흔히 우리는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과 잘 어울려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기도 하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과 가까운 부모와 형제 자매, 부부사이에서도 다른 점이 느껴질 때이다.

두 저자 상담학박사 부부가 설명하는 내용으로는 행복한 인간관계를 맺으려면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어쩌면 다름을 인정하기 보다는 지적하며 개선시키려고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마치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는 식으로 자기 자신의 부족한 점보단 상대방의 부족한 점을 좀 더 명확하게 밝히려고 애쓰고 지적하여 고치고 개선시키려고 했는지도 모르겠다.

사실, 나도 매우 심각하게 그런 상태에 놓여있었던 적이 있다. 그리고 가끔 정신을 잃을때

상대방이 나랑 다른게 아니라 틀렸다고 고집 부릴 때가 있다.

물론 상대방의 어떤 부분이 나쁠수 있고 정말 올바르지 못할수도 있다.

하지만 그만큼 나도 그러한 부분이 똑같이 있고 개선되기 똑같이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이다.

자기 자신도 고치기 어려운 것을 다른 사람의 지적으로 인해 고쳐질 수 있지는 않다. 오히려 거부감이나 반항심만 들 뿐이다. 따라서 지적하는 것은 정말이지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다.

그냥 상대방의 잘못된 부분이 발견되면 상대를 어떻게 하려다기 보다는 
'타산지석'으로 나자신이 그러했던 점을 떠올려보면 어떨까 싶다.

이 책의 내용처럼 미.사.고.처럼...미안하고 사랑하고 고마운 마음을 먼저 내는 것이 어쩌면 수많은 갈등을 해소하는 열쇠인 것이다.

어쨌든, 나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반영해서 보여주고 부족한 모습 

그대로 나와 함께 해준다는 것은 정말 고맙고 감사한 일이니까.

그리고 그러한 마음을 일으킨다면 어떤 위기나 문제도 작아지게 만들 힘을 가질 수 있으니까 말이다.

이 책이 예비 부부만이 아니라 청소년에게도 읽으면 좋은 점은 친구나 어른과 갈등을 겪는 심리적으로 예민한 청소년들도 세상 사람이나 세상 살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예비 엄마가 될 사람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양육서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결혼 #행복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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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조노믹스 - 미래 비즈니스의 패러다임을 뒤바꾼 아마존 혁신 경영의 비밀
브라이언 두메인 지음, 안세민 옮김, 김용준 감수 / 21세기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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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신청한건 사실 남편에게 추천해주고 싶어서였다. 남편이 좋아하는 아마존 기업의기술, 경영혁신에 대해 배울수 있기 때문이다.

남편이 자신의 패러다임을 바꾼 책이 읽고 싶다고 했었는데, 마침, 아마존 혁신 경영의 비밀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일단 이 책의 리뷰와 추천사가 대단하다. 카이스트 교수부터, 퓰리처상 수상자, 편집장과 구글 전략가 등 아마존과 비슷한 혁신기업, 구글과 관련된 직종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듯 했다.

사실, 나는 아마존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대학생때 경영학을 부전공했던 때를 떠올려서 열심히 읽으면서 배워나갈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나에게 신선했던 점은

에이아이, 머신러닝,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등 인공지능이 실제로 기업에 적용되어 경영혁신을 이룰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사실이다. 사실, 이렇게 이루게 된지는 불과 십여년밖에 안될것이다.

최근 십여년이란 짧은 기간동안 기술혁신은 엄청나게 발전되었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세계적인 기업이 되려면 이러한 기술을 통한 진보적인 경영혁신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몇가지 흥미로웠던 대목은 <진실이 모든것을 이긴다>, <만년 앞을 내다보는 사람>, <아마존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하라>,<비난까지도 기회로 만들다>이다.


이 대목들은 정말 현명하고 지혜로우며 통찰력이 있는 자세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내용들이었다. 이것은 비단 기업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오랜만에 흥미롭고 참신한 경영책을 읽게 되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사실 나는 전업주부에 불과하지만 기업혁신에서 이어서 가정혁신을 이루고 싶은 사람중의 하나이다.

이것 또한 쉽지않은 과정이지만 분명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런 경영도서를 통해서 좀 더 많은 영감과 동기부여를 얻는것은 때때로 좋은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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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지르지 않는 엄마의 우아한 육아 - 엄마와 아이의 자존감을 살리는 육아 코칭
린다 실라바.다니엘라 가이그 지음, 김현희 옮김 / 메가스터디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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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실 제목이 크게 와닿는 표현은 아니었지만 남편에게 언성을 자주 높이는 나로서는

왠지 필요한 서적 같아 신청을 하고 읽게 되었다.

그런데 집필진이며 내용이며 기대 이상으로 심오하고 근본적인 내용을 다루는 전문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저자는 독일인들이며 양육전문가였다. 실제로 아이들을 양육했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상담가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를 다루는 양육법을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다루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유명한 사람들의 인용구도 들어서 신뢰감이 더욱 갔다.

구체적으로 아이와 부모인 나를(혹은 가족관계)

개별적인 존재로 인식하여 상대방의 존엄성을 지켜줘야한다는 것이다.

이런 대목을 읽으니 남편에게 윽박지르며 내 사고방식을 강요했던 점이 떠올랐고

그것이 얼마나 편협되고 일방적인 잘못된 행동인가를 깨닫게 되었다.

사실 양육도 다른 인간관계와 마찬가지로 천편일률적으로 적용되는 방법은 없다.

다만 상대방을 나와 또다른 존재라 인식하고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야하는 태도가 우선순위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사례와 유명한 사람들의 인용구, 문제해결법 등을 읽어보니까

정말 이렇게 좋은 양육서가 있고, 읽을수 있다는게 얼마나 복인지 알게 되었다.

사실 나는 다양한 양육서를 아직 읽어보지 않았지만,

이 책을 계기로 더 많은 좋은 책을 섭렵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많은 것을 깨닫게하고 나를 되돌아보게 해주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이것은 비단 육아에만 한정되어 적용되는 내용이 아니라는 생각이 강력하게 든다.
나는 사실 아직 자녀를 갖기전이라,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 관심이 더욱 많았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남편과의 관계에도 적절하게 적용되는 내용들이 많았다.

독일인이 썼다고 한국 육아랑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사실 독일의 국민성에서

본받아야할 점이 많다고 생각하던 차라 이책이 거부감이 전혀 들지 않았고 오히려 신뢰감이 갔다.

앞으로도 양육에 있어서 시행착오는 당연히 많이 하겠지만

이 육아서를 계기로 미래의 나의 자녀에게

돈이나 교육보다 가치있는, 상대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법을 실천하고 물려주고 싶다.

이러한 책을 제공받아 정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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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를 오랜만에 신청해서 받아보았다. 생각보다 유익했다.

지은이는 광고대행사에서 장기간 근무하고 홍대앞에 책방을 차려서 글을 읽고 쓰는 시간을 많이 보냈다.

문장을 읽으면서 자신이 얼마나 옹졸한지 깨닫게 되고 세상을 이해하며 시간을 보냈다.

나도 공감하는 부분이, 살면 살수록 나 자신이 얼마나 마음그릇이 작은지 알게 되었다.

나는 그래도 나름 성실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살아보니까 부족함이 너무 많은거 같다.

지은이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글을 읽고 쓰면서 보완하고자 하려고 노력한듯 했다.

내생각도 마찬가지이다. 사실, 글을 읽고 쓰는 작업은 일종의 자아성찰이나 명상의 시간이 될수 있다.

따라서 나도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서 깊은 성찰과 반성을 통해서 크게 성장하고 싶다.

책을 다독하는편은 아니지만 읽을때마다 정말 세상에는 대단한 사람도 어려운 사람도 많은데

나의 삶을 어떻게 이끌것인가를 궁극적으로 알아봐야하는 과정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 책은 한두페이지안으로 소제목에 해당되는 주제로 이야기가 되어있다.

나는 예전에 받은 에세이처럼 길게 작가의 이야기를 할줄 알았는데 어떤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 경험을 짧게 이야기하는 구성으로 되어있어서 가독성이 좋았다.

어쩌면 필요한 주제만 골라서 선별해서 읽어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소박한 일러스트레이션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고 무겁지 않은 책자라 휴대하기 편하다.

나도 이런 책들을 보면 언제고 작가가 되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도 이책을 통해서 용기와 영감을 얻게 된거같다.



#때론대충살고가끔은완벽하게살아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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