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망드
어도담 지음 / 가하에픽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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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도담님의 책이라면 믿고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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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공부 - 2500년 인문고전에서 찾은
조윤제 지음 / 흐름출판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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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대화하는게 어려워서요. 한국말인데도 대화가 왜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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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2 - 달무리
윤이수 지음, 김희경 그림 / 열림원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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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읽고 배경들의 검색 결과로 어쩌면 이 책이 새드 이거나 혹은 열린 결말일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지만 그럼에도 재미있어서 다시 읽기 시작했어요. 라온의 변함없는 오지랍으로 상감마마를 그리워 하다 시들어 버릴 것 같은 숙의 마마를 임금의 백지서한의 비밀을 풀어서 위로해 주는걸로 시작해서 미운 털 콕 박은 환관들의 여러 딴지들과 그저 궁 안의 양반이라 생각한 화초서생의 신분을 알게 된 라온의 요리조리 피하는 모습들..여러가지 상황들이 지루함 없이 계속 나열되는데 때로는 웃음나오고 때로는 긴장도 되고.. 어쩌면 내가 생각한 그 사람일수도 있는 김형이 알게 된 라온의 비밀때문에 어찌 될까 걱정도 되고..성균관의 걸오 문재신 마냥 알고도 보호해주고 감싸줄것 같은 김형의 듬직함도 좋았고..새로운 인물인 윤성이 오랫동안 함께 한 두 사람도 알지 못했던 라온의 비밀을 바로 알아차린 것도 놀랍지만에게 라온에게 접근한 의도가 불순해 보여서 걱정도 되고..남자인 라온에게 마음쓰는 자신에게 놀라면서도 나중에야 비밀을 알게 된 영이 어찌 나올까 궁금도 하고.. 1권에서는 김형과 화초서생 사이에서 벗으로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거라면. 2권 '달무리'에서는 라온과 영의 관계가 조금씩 무르익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2권 끝 부분을 보고나니 3권이 빨리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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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1 - 눈썹달
윤이수 지음, 김희경 그림 / 열림원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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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 소설 1등이란 광고가 붙은 책 이었지만 전 연재글은 안봐서 이 책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지요.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시대물 이라서 기대반 설렘반으로 접한 책이었어요. 1권 '눈썹달'에서는 여자 주인공 '라온'과 남자 주인공 '영'이 운명처럼 마주하여 서로 벗이 되는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지금까지 남장한 여주의 모습들을 여러차례 봤지만 환관으로 분한 모습은 처음이라 읽은 내내 간간히 웃으면서 봤지요. 라온의 용감무쌍하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상황들이 우습고 자잘하게 재미있어서요. 그런데!! 1권 마지막에서 나오는 '홍경래의 난'이란 단어에 얼음이 되었지요. 전 시대물을 좋아해요. 그렇지만 시대물도 시대물 나름이거든요. 실제 인물들이 나오고는건 싫어해요. 조선이란 시대는 참 안타까운 시대였으니깐요. 그것도 후반으로 갈수록 더 안타까운.. 그래서 '홍경래의 난'이란 글을 보고 1권을 다 읽은 후 한 것이 검색 들어간거였어요. 제가 안타까이 여기는 왕들 중 하나인 정조의 아들이 현 왕으로 나오고 있는데 그 왕궁의 환경이 어떨지 능히 짐작이 가는 암울한 조선 후기의 시대이고, 남주로 보이는 왕세자 '영'이 어떤 인물이고 어떻게 살다갔는지를 알게된 후엔 2권 읽기가 망설여지는 1권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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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 외전 블랙 라벨 클럽 14
박슬기 지음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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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 본 책을 읽고 아쉬움이 진하게 남아있던 차에 들려온 외전 소식에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다가 감사한 분의 선물로 받은 외전이었는데, 첫 날은 박스 불량 때문에 기분이 다운되서 손대지도 않았지만 궁금증때문에 어젯 밤 밤새워서 읽었읍니다. 여전히 수아와 신휘 부부는 달달하고 절륜하게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수아가 몰고오는(?) 사건 사고들을 보면서 다 읽은 후 느낀건 이 책은 태화 본편 처럼 사실을 알고 있다는 입각하에 다시 한번 더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되요. 그래야 좀 더 이해되고 재미있을거라 여기거든요. 흑룡 제륜의 존재와 비해와의 비극적인 관계가 안타깝고 견우와 직녀의 관계도 새로웠지만 제륜과 신휘의 관계에 더 놀라웠어요. 그런데 읽다보니 오히려 궁금증만 늘어서 설명이 부족한 책이 되버린듯해요. 일테면 제륜은 연인이 죽은 후 오랜 세월을 태화에 살다가 대체 왜? 태황제와 태황후를 죽이려 했을까? 그리고 어떤 이유 때문에 어떻게 곡허를 지나 이쪽 세계(?)로 가게 됫을까? 그리고 그 많은 용족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사흉은 어쩌다가 제륜과 만나서 제륜의 충직한 수하가 됫을까? 원인이 있고 결과는 있지만 과정이 없어서 오히려 궁금증만 더 늘게 된 책 같아요. 그런 점에서 차라리 태화 2부로 해서 두권으로 좀 더 설명을 해줬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책이예요. 박스도 그렇게 설명이 부족해서 2%가 아쉽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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