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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웃어 줘
원림 지음 /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 2012년 10월
평점 :
두툼한 두께 때문에 고른 책인데....두껍다고 다 좋은게 아닌가봐요. 너무 지루해서...
이걸 다 읽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게 만든 책 이었어요.
열심히 많이 쓰신 작가님께 죄송하지만..
이건 온전히 제 개인적인 느낌을 쓰고자해요.
무슨 이유로 계약 결혼을 했는지 안나왔더라고요.
"너라면 절대로 나를 사랑하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라고 남주가 결혼 한 이유를 말하고 있지만..
넘 장난 같고 여주는 대체 왜??
부부로 나오지만 그럼 언제 서로를 온전히 마음에 담을까..싶어서
인내심 가지고 읽고 있는데
읽는 중간 중간에 서비중 이라는 남자가 나오는데
여주가 학장시절 마음에 담아 둔 남자거든요.
이 사람과의 추억이 두 사람의 삶 속에서 끊임없이 등장해요.
아직은 부부가 서로를 사랑하지 않으니까..하고 이해는 해도
그 부분들이 책 반을 넘으면 인내심이 바닥 나거든요.
그러다 서비중이 어찌 됫는지 나오고 이 사람이 그렸던 그림이
남편의 손에서 여주에게 건내 줄때 대체 이게 어찌 되 가는건지..
게다가 왜?
책 반 넘게 죽어버린 옛 연인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여주가
어쩌다가 가짜 남편이지만 이 남자를 맘에 품게 됫는지도 모르겠고..
지루해서 설렁 설렁 읽어서 그런지 이해도 못하고 재미도 없고 공감도 안가는.. 그런 책 이었어요.
로설 부분도 너무 너무 너무 부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