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혜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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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속도가 그리 빠르지는 않은 나.
200페이지가 조금 넘는다지만, 한번에 다 읽어버렸다.

비밀독서단에 나온 책이라 줄거리를 대충 알았지만
빨려드는 매력이 있다.

공포영화보다 공포스럽고
스릴러보다 심장이 뛰었다.

무서워한건 주인공만이었을까..
장모의 입장도 못지 않았을 듯 하다.

누구나 홀에 빠질 수 있고
그런 상상을 할 수 있다.
그건 특별해서가 아니나.
그저 그럴 때가 되어서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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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에 남겨진 동물들 - 죽음의 땅 일본원전사고 20킬로미터 이내의 기록
오오타 야스스케 지음, 하상련 옮김 / 책공장더불어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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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인간이어서.

동물을 버리는 인간이어서.
버려지게 만들어서.

하지만
남겨진 동물을 구하려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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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의 용의자
비카스 스와루프 지음, 조영학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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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황하다.
긴장감 없다.

요새 읽은 책들이 다 비슷하다.
뚜렷한 목적의식이 지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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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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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기억이 아니라
살인자의 기억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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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하면 안 되나요?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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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스다 미리 책은 그만 읽겠어요.
뭉클하면 안 되는건 아닌데,
뭉클하지가 않아요.

나는 수짱만 기억할게요.
사요사나, 마스다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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