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84 3 - 10月-12月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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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읽고있을때
한밤에 나가 달을 보고싶었다.

마지막 장을 덮을 때는 조금 아쉬웠다.
그렇게 손쉽게 벗어날 수 있는 세계였다면 왜..

기껏 완벽한 세계를 창조하고는 버리는 꼴처럼 보였다.

그래도 하루키는 하루키다.
문장과 문장 사이에서 설레고 기대됐다.
그래서 고맙고 여전히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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