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 정유정 장편소설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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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밤을 너무 재밌게 읽은 탓일까..
조금은 아쉬운 느낌.

초반 몰입도는 최고지만,
후반으로 들어서면 그 상황에 점차 피로도가 쌓여
피곤한 느낌.

그래도 여전히 매력있고 읽어볼만.
동물과 사람.
국가와 국민.
엮이고 엮인 그 관계.
생각이 많아진다.

내가 화양의 시민이면?
내가 화양밖의 시민이면?
나는 어떤 쪽을 지지할까..
생각하는 것과, 그 상황속으로 들어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본다.

여전히 읽고싶은 정유정 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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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6 02:1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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