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의 밤을 너무 재밌게 읽은 탓일까..조금은 아쉬운 느낌.초반 몰입도는 최고지만,후반으로 들어서면 그 상황에 점차 피로도가 쌓여피곤한 느낌.그래도 여전히 매력있고 읽어볼만.동물과 사람.국가와 국민.엮이고 엮인 그 관계.생각이 많아진다.내가 화양의 시민이면?내가 화양밖의 시민이면?나는 어떤 쪽을 지지할까..생각하는 것과, 그 상황속으로 들어가는 것에 대해생각해본다.여전히 읽고싶은 정유정 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