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리맨(everyman),평범한 사람, 보통 사람.평범한 한 남자의 장례식에서 시작하는 소설은,그가 평범하게 나이들고 병들고 늙고 죽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적어낸다.평범한 이 남자는 세 번 결혼하고 세 번 이혼했고,관계가 소원한 두 아들과 다정한 딸 하나가 있으며,결국 혼자 죽는다.(안 그런 사람이 있을까?)죽는 것을 두려워한다.모두가 그런 것처럼.나도 그러하니 무섭고 걱정되고 불안한 감정을 같이 느낀다.˝노년은 전투예요˝˝노년은 전투가 이니다. 노년은 대학살이다.˝마지막은 ˝처음부터 두려워한던 바로 그대로˝ 행해진다.모두에게 그런것과 마찬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