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다.
회사 도서관에서 낄낄나오려는 웃음을 참으며 읽었다.
가볍지만 유머러스해서 편히 읽힌다.

○직장상사가 이상하다. 누군가는 이 말을 두고 동의어 반복이라고 할 수도 있다. 직장 상사는 본디 이상한 존재인 것을 또 말할 필요가 있느냐고.

주로 앞 부분 이야기가 재밌고
뒷 에피소드는 퇴마에 방점이 찍힌다.
언제부턴가 민음사TV에서 자주 언급되어 읽고 싶었던 책.
그걸 돈 주고 산거냐는 소릴 들었던 책표지 ㅋㅋ
신선하고 재밌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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