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직하며 읽은 책.리뷰보고 산 책인데, 내가 좀 오해했나봐.예상과 전혀 달랐음.결국 포스트맨은 안 나오고벨을 두 번 울리는 이유도 책 해석에서 알게 됨 ㅋ세상에 저런 사랑도 존재하는거겠지?계속 의심만 하다가, 남주의 마지막 눈물엔 좀 울컥함졸면서 읽어서 기억이 오래 안 갈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