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에 읽은 소설(마이 라이프)이 너무 강력했는지좀 심심한 느낌.비행운이나 바깥은 여름보다 감흥이 덜했다.약간 청소년 문학같은 느낌.밀도가 옅어져서 아쉽다.하긴 지금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내란, 친위쿠테타..)이 하도 하수선하여 집중해서 읽지 못한 것도 한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