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작소설.네 명의 주인공의 얽히고 설킨..하지만 결국 하나같이 외로운 그들.이태원 클럽발 감염사건.당시 섬뜩하게 느낀 부분이 있었는데 상상하니 오금이 저린다.누군가에겐 질병이지만, 누군가에겐 삶을 흔들수있는 폭로일 수 있다니.다양한 삶에 대한 박상영의 이야기가 더 궁금해진다.